서정현 성도 (2013년 5월 등록)
2013년도 직원선택을 위한 공동의회 공고
아래와 같이 2013년도 진해동부교회 항존직원 선택을 위한 공동의회를 공고합니다(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고신> 헌법 제4장 31,35,37,38조, 제6장 65,67조, 제7장 78,87조). 본 교회의 회원인 세례교인(입교인)들은 기도로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1. 선택할 직분 및 인원 : 장로 6명, 집사 20명, 권사 20명
2. 일시 : 1) 1차투표 : 2013년 11월 17일(주일) 오후예배 후 즉시
2) 2차투표(1차투표에서 미달시) : 2013년 11월 24일(주일) 오후예배 후 즉시
3. 장소 : 진해동부교회 2층 예배실
4. 붙임 : 선거방법과 진행에 관한 사항들(11월 3일자 주보 및 2층 현관 게시판에 부착). 끝.
2013년 11월 3일
진해동부교회 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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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분자 후보선출을 위한 위원회 모임 오늘 오후예배 후
지난주 주보를 통하여 발표한, 우리 교회의 항존 직분자를 선택하기 위한 공동의회의 공고(2층 현관 게시판에 부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추천위원회/ 오늘
▶1) 집사와 권사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한 추천위원회가 오늘 오후예배 후 본당에서 있습니다.
▶2) 추천위원은 교역자와 항존직분자(목사,장로,안수집사,권사, 은퇴자를 포함) 전원과 구역교회 순장(교사)으로 합니다(총88명).
▶3) 추천위원들은 선택할 인원(집사와 권사 각 20명)에 대한 1.5배수인 각 30명의 후보를 투표 로 선출합니다. 단, 전체 추천위원의 과반수 이상이 참석해야 합니다.
▶4) 투표가 끝나면 투표용지를 봉투에 넣고 즉시 봉인(날인)합니다.
개표위원회/ 오늘
▶1) 개표위원(총20명)은 장로 8명, 교역자 6명, 권사 3명, 대학청년부 3명으로 합니다.
▶2) 개표위원의 임기는 금번 투표가 끝 날 때까지며, 결원시 정한 범위 안에서 충원할 수 있습니다.
▶3) 개표는 투표가 끝나는 당일 개표위원들이 별도로 모여 합니다(3층 세미나실). 단, 개표위원 15명 이상이 참석해야 개표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추천위원들은 오늘 오후예배 후 전원 본당에 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실 때에 필기구와 2013년도 교회요람을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개표위원들도 추천위원회의 투표가 끝나는 대로 즉시 3층 세미나실에 모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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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일(11월 17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면서 받은 바 은혜를 기억하며 온 교회가 함께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물(특별감사헌금)을 드리는 주일입니다. 이 가을의 풍성한 결실만큼 우리도 온 믿음과 정성과 사랑으로 하나님께 나아와 큰 감사로 예배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추수감사절 강단장식을 위하여 함께 하실 분들은 사무실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채소, 과일 등).
■ 주일학교 교사컨퍼런스 9일(토)~10일(주일/오늘)
교육국(국장:배안환장로) 주관, 주일학교 교사컨퍼런스에 교사들의 전원 참석을 바랍니다.
▶강사: 김상건목사(부산 청사협 대표, 부산 아름다운교회 담임)
▶시간 1) 9일(토) 오후7:00~9:00 강의(1)
2) 10일(주일) 오후4:00~5:00 예배설교(2), 오후6:30~8:00 강의(3)
■ 남여전도회 기관 총회 및 회계감사 준비
오는 11월 24일(넷째주일)에 각 기관의 정기총회가 있습니다. 회칙, 회의록, 사업 및 결산보고서 등과 임원개선을 위한 준비를 미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각 기관에서는 회계장부를 감사(監査)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하여 회계장부(원장부,보조장부), 결산서, 통장, 영수증철 등을 준비하십시오. ▶각 기관은 지도위원의 지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교우동정
▶담임목사님/ 11일(월)~12일(화)까지 창원극동방송국 목회자 자문위원 수련회에 다녀옵니다(통영). ▶결혼축하/ 변영미집사(지정철성도,42구역)님의 장녀 지유나양의 결혼식이 오는 11월 16일(토) 오후 2시, 창원 웨딩의전당 에일린홀에서 있습니다. ▶오늘 점심시간 식당에서 제공되는 수육은 이정오집사(문덕수집사)님 가정에서 지난 문상에 감사하여 준비하셨고, 과일은 홍도희장로(김경숙권사, 미국거주)님 가정에서 일시 귀국하여 모교회 방문에 감사하여 준비해주셨습니다. 홍장로님은 김문순권사님의 장남이고, 김권사님은 황성애권사님의 장녀입니다.
■ 지난주 성경암송중창대회 결과
▶1등- 하늘정원팀(김경태/김은혜), 청년팀(조현아/서보성)
▶2등- 제8여전도회팀(최자희/박해숙/김지연/이서현), 제5구역팀(김정례/김미향)
▶3등- 오정환/정희자 팀
■ 오늘,병원주일예배 안내
▶드림요양병원(인도자:김요환목사)- 오후2:30~3:00 ※ 함께 가실 분을 찾습니다.
▶늘푸른요양병원(인도자:조후섭장로)- 오후2:00
■ 주일학교 교사모집 사랑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고등부
어린 자녀에게 부모가 있어야 하듯이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겐 반드시 좋은 교사가 있어야 합니다. 세례교인으로 본 교회에 등록한 지 1년이 지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만 있으면 아이들을 품을 수 있습니다. 지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사무실을 통하여 신청해 주십시오, 적법한 절차를 따라 교사의 길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선교부 월례회
오는 12일(화) 오후7:30에, 코이노니아카페에서 선교부 11월 월례회로 모입니다.
선교부원들의 필참을 바랍니다. ▶부장:차준명안수집사
■ 2014년 제14기 태국,미얀마 단기선교팀 모집
▶일정: 2014년 1월 15일(수) ~ 1월 23일(목) 7박9일
▶태국 쁘라뚜수이싼(빡청)교회, 타끄라단교회, 롬마이교회, 미얀마 훌라잉따야교회
▶참가대상: 전교인 누구나
▶참가비: 130만원(2014년 선교훈련학교 수료 시 20만원 환불)
▶모집기간: 2013년 11월 3일 ~ 11월 17일
▶신청: 교회사무실 또는 이용진집사(선교부총무) 010-3581-1789
■ 차량부에서 알림 - 각 기관과 부서의 승합차 사용관리 안내
교회 승합차를 사용한 각 기관과 부서에서는 차량 사용 후 반드시 차량 내부를 청소(과자부스러기 등 점검)하고 차량키를 반납하시고, 운행 거리만큼 기름을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토요일 마지막운행자나 기관에서는 위 사항을 한 번 더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계속되는 광고에도 지켜지지 않아 주일 아침 운행 시 지장이 많습니다. 교회 차량을 내 차처럼 아끼고 조심스럽게 사용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차량운영관리부장: 강동률집사
■ 진해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월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12일(화) 오전10:30, 웅천교회당에서 있습니다. 강사는 공인현선교사님(케냐)입니다. ▶화요일 오전10시에 교회에서 차량이 출발합니다. ▶문의:김정례권사(010-4581-1307)
■ 진해노회 제직연합회 총회가 오는 14일(목) 오전11시, 북부교회당에서 열립니다.
■ 진해노회 주일학교연합회 정기실행위원회 및 어린이대회 안내
▶ 정기실행위원회 일시 및 장소 : 11일(월) 오후7시, 제일진해교회당
▶ 제9회 진해노회 어린이대회 일시 및 장소 : 11월 30일(토) 오후1시, 제일진해교회당
▶ 1학년 성경암송 본문이 빌립보서 4:1~9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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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공연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 이주련집사 협연
- 오는 12일(화) 오후7시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
- 출연: 이주련집사(본교회 가브리엘찬양대 지휘자, 창원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수석)
- 무료초대권 문의: 이주련집사 010-9399-2092
■ 11월,12월 교회사역 안내
■ 11월 ▶02일(토) 새가족환영회(오후5:30~7:00) ▶03일(첫째주일) 학습세례반 시작, 성경암송중창대회(오후) ▶09일(토)~10일(주일) 교사컨퍼런스 ▶17일(셋째주일) 추수감사주일, 기관별은사별표회 ▶18일(월)~21일(목) 교역자MT ▶24일(넷째주일) 기관총회 ▶27일(수) 정기당회 ■ 12월 ▶01일(첫째주일) 정기제직회, 사랑의택배상자나누기, 성탄트리점등식 ▶02일(월)~04일(수) 교회김장담그기 ▶04일(수) 예결산위원회 ▶07일(토) 학습세례문답 ▶08일(둘째주일) 성례식(세례/성찬), 직원임명, 오후/예결산공동의회 ▶15일(셋째주일) 유아세례식 ▶17일(화) 노인대학 방학식 ▶22일(넷째주일) 오후/시온찬양대정기연주회 ▶25일(수) 성탄절축하예배(11시/수요예배겸함) 1)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는 별도 예배, 사랑부와 중고등부는 11시 장년부예배 참석 2) 11:00~12:30 성탄축하예배시에 각부서 축하발표회를 함 ▶29일(다섯째주일) 오후/주일학교 수료예배 ▶31일(화) 송구영신예배(밤11:00~12:30)
▶올해 성탄절 트리 외부(마당) 장식은 제4,5남전도회에서,
내부(강단) 장식은 데코레이션부(부장:김민아집사)에서 주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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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간증(1)
예수님을 믿고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서정현성도 / 2013.5.22. 등록
안녕하십니까! 지난 5월에 동부교회에 등록하여 하나님을 만나 새 삶을 살고 있는 새 신자 서정현입니다. 저는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말씀드리기가 죄송스럽습니다만 제 아버지는 술만 드시면 어머니를 폭행하고 욕설을 하며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가장의 책임을 못할뿐더러 무능하며, 알콜 중독자여서 우리 형제자매는 뿔뿔이 흩어져 돌봐주는 사람 없이 험한 일을 하며 의식주를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아버지 명의로 된 논 20마지기와 집이 있었는데, 막내 삼촌이 아버지 땅을 다 처분해 버렸습니다. 그 일로 인해 아버지가 큰 형한테 심한 폭행을 당해서 반신불수가 되어 식물인간처럼 7년 동안 약도 변변히 써보지 못하고 살다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세월이 흘러 저도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배를 타면서 술을 많이 마셨고, 술을 계속 마시다 보니 저도 모르게 알콜 중독자가 되었습니다. 과거에 큰 형이 아버지께 한 그 심한 폭행을 목격한 이후로 술만 먹으면 형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와 미움이 치밀어 오르며 폭발하는데, 제 감정을 저도 걷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 저 자신을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자 형들은 저를 진주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기도 하였습니다. 그로인해 7년간 술로 인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함으로 아내와도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가진 것을 모두 술로 탕진하여 노숙자 생활을 하며 하루 종일 진해를 돌아다녔습니다. 80kg이던 체중이 60kg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연세 사랑병원에서 3년간 보낸 후에 퇴원하여 풍호동에 방을 하나 얻어 살았지만 술을 끊지 못해 결국 119의 도움으로 또 다시 연세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원하여 치료받고 있는 중에 전도하러 나온 오정환권사님과 김경숙집사님을 만났습니다. “서정현씨, 예수님을 믿으면 술을 끊을 수 있습니다” 두 분이 하시는 이 말이 저의 가슴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퇴원하고 다음 수요일에 동부교회에서 예배드리면서 하나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내가 받은 감동은 말할 수 없이 컸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나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었음을 주위 사람들에게 선포하였습니다. 그러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첫 수요예배를 드린 후로 지금까지 술 생각이 전혀 나지 않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모든 예배의 한 시간 전에 교회에 나와 기도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내 생활은 예배중심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도 시작하였습니다. 힘들어도 하루도 빠지지 않으려고 목표를 정하고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 마음이 너무나 평안하고 깨끗해짐을 느낍니다. 허리디스크 협착증으로 힘들었었는데 그것도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세월을 정신 병원에서 주는 약에 의존하여 잠들었던 제가 지난 9월부터 약을 먹지 않고도 단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죽음과 멸망으로 저를 끌고 갔던 술 마귀를 하나님께서 끊어주셨고, 불면증, 우울증, 정신병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영혼과 육신을 고쳐주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절망과 죽음에서 건져주신 하나님 아버지, 정
말 감사합니다.
무엇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없는 저는 오직 예배에 온 마음과 시간을 드립니다. 새벽기도를 드린 후 저는 우리교회 마당을 씁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고 싶습니다. 적은 액수지만 십일조, 감사헌금, 선교헌금을 드립니다. 주님이 주신 생명, 주님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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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간증(2)
수요전도팀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현숙성도 / 2013.5.19 등록
안녕하세요. 동부교회 가족 된 이현숙이라고 합니다. 저는 일본에서 30여년 동안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나서 2년 동안 너무나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면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친정이 있는 한국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는 제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허전한 마음이 나를 억누르고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는 무의미한 생활 속에서 나 자신의 존재감을 서서히 잃어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진해동부교회 수요전도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제 생활 속에서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 바쁜 생활 속에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형제들이 있고, 친척들이 있어서 같이 지내는 시간은 즐거웠지만, 막상 또 혼자가 되는 시간이 되면 너무나 두렵고 캄캄한 암흑과 같은 세계였습니다. 이전에 남동생과 외삼촌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항상 권유하고 많은 조언도 해주었지만, 그 시절에는 그것을 받아들일 경황도 없이 그저 살아가는 것에만 전력을 다 했을 뿐 귀에 들어오지 않았답니다.
이제야 제가 걸어 가야할 길은 내 주변의 어떤 것도 아니며, 제 마음의 위로를 받고 참된 평안을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믿음의 길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있다는 것은 생각만하여도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주일 날 많은 성도님들의 반가운 소리, 목사님의 설교, 그리고 울려 퍼지는 찬양의 소리, 이것이 바로 천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안도감과 기쁜 마음에 절로 감동이 되어 처음에는 눈물이 펑펑 나오기까지 하였답니다.
아직까지도 교회가 낯설고, 잘 모르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동부교회에 마음을 담아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훌륭한 목사님과 15구역 식구들을 비롯한 따뜻한 교회 성도님들의 배려로 지금은 정말 새로 태어난 기분입니다.
모두모두 참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