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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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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기행◎ 스크랩 남천동 18번완당, 뜨거운 여름 광안리에서 맛 봐야 할 부산의 향토음식 완당과 발국수
후리지아 추천 0 조회 19 17.06.16 01: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학창시절 데이트를 할 때 주머니 사정에 맞춰 저렴한 식당을 골라 다니게 된다, 그때 남포동 제일극장 앞 18번 완당집도 그래서 내자와 같이 식사했었다, 그러나 계속 가게는 되지 않았다, 저렴하지 않았던 가격에 금방 소화가 되어 배가 고파 왔기 때문이었다,


옛날 그때를 생각하며 먹는 음식 중에 설렁탕과 완당이 필자의 추억속의 음식이어서 가끔씩 완당면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18번 완당 원조인 부민동에도 찾아 갔었지만 거리상 자주 가게 되지 않는다, 몇 년 전 남천동에 오픈하자 가끔씩 찾아 갈 수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된다, 작년 12월 사위에게 맛 보인다고 들렀는데 이제야 기록에 남긴다,


05분 거리 : 수영구청/걸어서,


10분 거리 : KBS부산방송총국, 남천성당, 광안리해수욕장/걸어서,

 

10분 거리 : 수변공원, 이기대공원, 황령산,





 



유부초밥

3,500 원,

초딩 때 김밥은 소풍 갈 때만 먹을 수

있었다, 거기다가 보수사이다 한 병이면

호강하는 날, 김밥을 다 먹지 않고

남겼다가 갖고 와서 기다리던 동생들

에게 한 개씩 나눠 주면 그렇게 좋아 

했었던 기억이 난다,

언제 처음으로 유부초밥 맛을 봤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날 정말 황홀했다,














발국수

6,000 원,

직접 뽑은 메밀국수를 대나무 껍질로 만든

그릇에 얹은 것을 발국수라고 부른다.

해방된 직후 쌀이 귀하므로 어려운 분들이

밥 대신 메밀로 죽을 쑤어 먹곤 했는데,

손님들이 메밀죽처럼 메밀국수를 

 ‘가난한 음식’으로 여길까 봐

대나무 발의 이름을 따서 ‘발국수’라 이름

붙인 것이 유래라고 한다.






장유, 쯔유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서 각자 나름 평가를

하게 되는 게 장유인 것 같다, 그렇지만 가능하면

그집의 비법대로 만들어 졌을 것이란 셍각으로 

음미를 하며 먹게 된다, 800년 역사의 온천마을

에서 먹으나 신라왕자가 세운 타지마국에서

먹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먹는다, 입에 맞으면

장유를 남기지 않고 다 마시기도 한다,










완당

6,000 원,

0.3mm 얇은 만두피와 속이 들어 있는

완당이 매끄럽게 목구멍을 타고

부드럽게 넘어간다, 제일 처음

맛을 봤을 때 이 느낌이 아주 좋았었다,






돌냄비우동

8,000 원,

냄비우동을 주문할려다가 돌냄비우동이란

메뉴를 보자마자 마음을 바꿨다,






표고버섯과 전복

전복과 표고버섯이 추가되어 국물 맛이

시원하면서 온몸을 따뜻하게 북돋우어 준다,

특히, 표고버섯은 철분보충제로서는 약보다

더 좋은 식품이라고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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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18번완당 남천점

전번 : 051-611-1880,

주소 :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로9번길 28, (우) 48307(지번) 남천동 10-6

영업 : 10:00 ~ 22:00

휴무 : 격주 월요일 및 설날 당일,

주차 : 식당 앞 두 대 가능, 주말/공휴일 수영세무서 무료 주차 가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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