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비가 그친다고하여.
토요일 일찍도착하여 낚시대펴고.
비가와서 차에 들어가서 잠시 쉬고 비가 조금 그친다음에.
자리에 와 보니 헉"""""
찌4개가 서로 뭉쳐서 모임을 하고 있내요.
이런 이때가 시간이 오후3시전후...
낮에 입질을 하는데...
그냥이는 항상 오후6시에 도착해서....
낚시대펴고 준비하면8시부터 낚시를 했는데....ㅠㅠㅠㅠ.
그렇게 허무하게 끝난 자동빵
4짜 찌가 모임을 하면서 붕어는 그대로 달려있내요....
체고도 좋고...
인물도 좋은데....
찌 올라오는것도 못보고.
마름에 감어서 강제 집행,
손맛도 못보고....
이런젠장 이곳붕어를
이렇게 허무하게 만나다니.
참으로 허무 하네요.
그래도 붕어를 보았으니.
밤새 꿈적 않하고 밤세워 자리를 지켜보았지만.
더이상의 입질은 없내요.
아침에 자라 한마리....
그리고 찌가 빠르게 올라왔다 내려가는
것 한번 보고 이날 낚시끝....
아니죠 아침에 자라 한마리 했죠ㅋㅋㅋ.
이곳 자라는 씨알도 좋고.
완전용왕인 보좌진 같이 생겼내요.
이날도 비가 와서 혼자 저수지를 지켜낸그냥이.
그리고 다음주05월15일 다시 도전 ㅋㅋㅋ.
이날은 어떤 입질도 못받고...
다시 꽝모드 아니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
이곳은 다른곳 보다 물을 조금 늦게 빼는것 같아서 좋아유.
아카시아꽃이 피고.
찔래꽃이 올라 오면 좋은곳 언제까지 이렇게
조용하고 한가한 곳으로 남을지.....
언제나 조용한 곳 이곳이 좋다....
2024년 봄을 온통 전부 이곳에서 놀았다....ㅋㅋㅋ
이상"그냥냅더유~~"
다시 같을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