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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지 입구
효천지는 1층 2층 3층 구조로 되어 있다. 1층이 주 캠핑장으로 유료 캠핑장 같이 칸이 나누어져 있으며 구역이 나누어져 있다.
2층은 파쇄석과 흙이 썩인 바닥이며 군데 군데 낡은 데크가 놓여 있다.
3층은 벽돌 바닥으로 의자 있는 쉼터가 있는 곳으로 마지막 자리 못잡은 팀이 들어 와서 캠핑 한다.
1층구역
화장실도 비교적 깨끗한 편이다.
관리안되는 유료 캠핑장 보다 났다..
2층 3층으로 가는 차량 진입구
각층계는 중앙에 돌계단이 있고 화장실은 1층 오른편에 있다.
1층 진입로 바로옆 2,3층 진입로
1층에서 2층 진입 계단
2층에서 3층 가는 계단
3층 휴게 시설.
1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2층에서 넗게 자리 차지하고 캠핑을 하려 2층으로 간다.
2층 입구
이번에 새로 산 반고 에어텐트 테일게이트 이다 역시 반고 제품이 이음새나
연결 부분등 디테일이 훌륭하다. 잘산것 같다...
상욱이도 자기가 가지고온 미르카 텐트를 치고 난뒤 더워서 차량에 에어컨을
올해 처음으로 켜 보니 꽤 시원해서 이정도면 여름에도 캠핑 할만 하다고 느껴진다.
당근에서 저렴하게 산
저녁은 삼겹살에 된장 찌개, 큐팡에서 산 반찬, 그리고 상욱이가 노브랜드에서 사온 관자,새우,삼겹살 3합이다. 상욱이가 요리한 3합이 이상하게 맛있었다.
3합이 새우,관자를 익히면 물이 나오는데 물빼고 삼겹살 기름에 다시 살짝 튀기니 싱겁지 않고 간이 되고 맛있었다.
야식으로 오뎅탕....
버너를 안가져와서 인덕션에 삼겹살 굽고 MSR 꺼내서 오뎅탕 끓이는 헤프닝은 있었지만 나름 잘먹고 잘자고 지내고 왔다..
앞에 효천지에 가보니 캠핑장이 아니라도 저수지 공터에 텐트 칠곳이 있다
낚시도 하고 캠핑도 즐길수 있는곳으로 캠핑낚시에 최적인곳이다.
전에 정출때 왔던 곳이지만 캠핑으로 오니 또 새롭고 옛날 생각 난다...
다음에는 낚시도 챙겨와서 하는것도 괜챤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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