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인의 7 대 암 - 제4탄 1.5미터를 사수하라, 대장암 편>> 1. 대장의 역할 대장은 소장의 끝에서 시작하여 항문까지 연 결되는 길이 약 150cm, 지름 5cm 정도 되는 원통 모양의 장기이다. 소장에서 대장으로 넘어가면 그 첫 부분을 맹 장이라고 하고 맹장에서 직장까지 사이의 대장 을 결장이라 고 한다. 맹장에는 아래쪽으로 충수돌기(일반인들이 소위 얘기하는 맹장)라고 하는 끝이 막힌 가늘고 긴 주머니 모양의 장기가 붙어 있다. 결 장은 부위에 따라서 상행 결장, 간 곡부(간의 위치에서 꺾이는 부위), 횡행 결장, 비장 곡부(비장 위치에서 꺾이는 부위), 하행 결장, 그리고 에스(S) 결장이 있다 . 에스 결장에서 항문까지 곧게 내려가는 약 15cm 정도 되는 대장의 끝 부분을 직장이라고 한다. 대장의 역할은 소장에서 흘러 들어온 소화된 음식물을 항문까지 이 동시키 는 역할을 하며, 소화된 음식물의 수분을 흡수하여 변이 굳게끔 만드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대장 내 세균들이 음식물을 분해 한다. 2. 대장암이란? 대장은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네 개의 층은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그리고 장막층 이다. <대장암> 이란 대장에서 발생한 암을 의미하는 것이며, 주로 대장 내면의 점막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무분별하게 증식하는 것을 의미한 다 . 대장 암의 경우 계속 자라나게 되면 대장벽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장 주위의 림프절로 전이가 될 수 있으면, 어떤 경우에는 혈관을 타고 간, 폐 등의 장 기 로 퍼져나 갈 수 있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이라고 한다. 3. 대 장암의 증상 <대장암의 기초 증상 - 배변 습관의 변화> ① 변비, 설사의 반복 : 암으로 인해 며칠간 변을 보지 못하다 변 이 부패, 이후 고약한 냄새 가 나는 설사를 할 수 있다. ② 굵기가 가늘어졌다 : 암 때문에 좁아진 장을 겨우 지나온 변은 연필처럼 가늘게 나올 수 있다. ③ 혈 변이나 점액변 : 암이 커지 면서 표면이 부스러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딱딱한 변이 지나가면서 암 표면이 쓸리면 변의 한쪽에 길게 피가 묻어날 수 있다. 또 암에 의해 변비가 생기면 장에 염증이 생기면서 코 같은 점액이 변에 묻어날 수 있는데 때로는 피도 섞여 나온다. ④ 변색깔이 검다 : 주로 우측대장에 암이 생긴 경우, 피의 양이 많고 변이 장 에 오래 머물렀다 나오는 경우에는 검게 변해서 나온다. 기타 갑자기 변 보기가 힘들어 지거나 배변 횟수가 변하거나 하면 일단 병 원을 방문해서 진찰을 받아 보 는 것이 좋다. <대장암의 위치별 증상> ① 우측 대장암 (상행 결장암) 우측 대장암, 다시 말하면 우측 결 장암은 증상이 거의 없으며 있 다고 하더라도 변비보다는 설사가 많다. 대부분 체중감소와 빈혈 등의 증상으로 쇠약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복부팽만, 식사후 트림 등 을 호소 하여 담낭염, 만성 충 수염 위궤양으로 오진되기도 한다 우측 아랫배에 혹이 만져지기도 한다. 혈변이나 점액변은 거 의 없다. ② 좌측 대장암 (하행 결장암) 좌측 대장 암 즉 좌측 결장암의 증상은 변비가 심해지고 전에 먹던 변비약이 효과가 떨어지면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가끔 설사를 하기도 하나 다 시 변비 로 바 뀐다. 배에서 소 리가 나고 소화불량 증세를 보인다. 체중이 빠지면서 건강이 점점 나빠진다. ③ 직장암 직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변에 피 가 섞여 나오는 것이 다. 거의 모든 환자에서 변보는 습관이 바뀐다. 변을 참기가 힘들며 변을 본 다음에도 다시 보고 싶다. 처음에는 아침에만 그러다가, 진 행되면 하 루종일 화장실에 가 게 되며 혈변과 점액이 나온다. 말기가 되면 통증이 있다. 그러나 증상만으로는 다른 질환과 구별이 안되므로 중년 이후에 소화불량이 있으면서 2-3주 이상 변보는 습관이 바뀌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4. 대장암 속설 확인 <1> 변비가 심하면 대장암에 걸릴수 있다? ----> 정답은 O! YES 라는 대답 자체가 100% 맞는 답은 아니다. 그러나 변비 자체가 대변을 부패하게 하므로 각종 독성 물질이 생겨나 대장암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 다는 의미! 장내의 발 암물질이 증가되고 대장점막이 발암물질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것이 대장암을 유발하는 조건이 된다. 변비는 발암물질에 접촉할 기 회를 증가시 키기 때문 에 대장암 을 증가시키게 된다. <2> 대장내에 용종이 발견되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 정답은 O! 대장내의 용종 중에는 그냥 놔두면 암으로 변화하는 용종이 있다. 모든 용종이 암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육안으로 정확하게 감별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조직검사가 필 요하다. 때문 에 내시경적으로 절 제 가능한 용종은 발견 당시에 제거하는 것이 원칙! <용종>은 ‘장벽에 생긴 돌출된 혹’ 이라고 정의한다. 대장에 생기는 용종의 종류는 크게 선종성용종, 과오종, 염증성 용종, 증식성 용종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암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들은 선종성용종과 과오종의 일부이다 . 대장 용종인 선종이 암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 면, 정상 점막에서 선종이 생겨나서 시간이 흐르면서 크기가 커지고 일부에 암세포가 생겨나고 점차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뿌리 가 깊어진다. 그 과정에서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서 몸의 다른 곳으로 암이 전이될 수 있다. 대장에 용종이 생겼던 사람은 환경자체가 용종이 잘 생 길 수 있다. 비 록 용종을 제거했 더라도 1~2년 후 절반가량의 환자에서 다시 용종이 나타난다. 따라서 계속 관리관찰을 해야 한다. <3> 대장암은 ( ? )한 사람 이 위험하다! ---> 대장암의 위험 인물 50세 이상인 사람! 고지방에 저섬유질 식습관을 가진 사람! 대장암의 가족력, 선종성 용종의 병력, 난소암, 자궁내막 암 또는 유방암 병력!이 있는 사람이 고 위 험군! 젊은 사람이라고 안심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유전성 소인! 그 예로 선종성 용종이 100개 이상 생기는 가족 성 용종증이 있다 . 가족성용종증은 암으 로 진행될 확률이 100%! 유전성이 강하고 젊은 나이에 암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그 외에도 음주와 흡연도 무시하지 못한다. 5. 대장암 검사 - 직장 수지 검사 - 대장 내시경 검사 (용종 조직 검사 포함) 6. 수퍼처방전 <1> 대장을 위한 생활 공식 건강한 대장 = ( 아침식사) - (변) + (운동) - (스트레스) ① 아침식사 : 아침식사는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중요한 자극제! 아침 식 사를 꼭 하라! ② 변 : 몸 속에 담아둘수 록 나쁜 변! 변의가 생기면 즉시 화장실로 가라! ③ 운동 : 배변이 이루어지려면 장의 강력한 연동운동이 필수! 적당 한 운동을 하라! ④ 스트레스 : 스트레스 는 장의 운동을 방해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2> 줄넘기를 하자! 특히 줄넘기 등은 장을 자 극하는 동시에 복 근을 강화하는 좋은 운동이 다. 줄넘기의 길이는 줄이 자기 허리만큼의 길이인 게 좋다. 팔이 벌어지지 않도록 겨드 랑이를 꼭 붙이고 뛰도록 한다. 그리고 뛸 때는 다 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
첫댓글 ............^!^............
팔인치님 방가워요 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