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주목!
최근 들어 큰 일교차로 면역력 저하를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탓입니다.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질 때는 '대상포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를 유발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해당 바이러스는 수두가 나아도 사라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 저하를 틈타 활성화됩니다. 이에 따라 피부 바깥으로 띠 모양의 물집이 생기고 통증을 유발합니다. 두통, 근육통, 권태감도 대상포진 증상에 속합니다.
초기에는 증세가 감기와 비슷해 오인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를 내버려 두면 수포 발생 부위를 따라 심각한 통증이 동반되는데, 일각에서는 출산의 고통과 견주기도 합니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수년간 대상포진 후유증이 남습니다.
대상포진의 발생 부위에 따라 합병증을 겪기도 합니다. 각막염, 뇌수막염, 홍채염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특히 70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면역력이 약해져 합병증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상포진 개선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걷기, 스트레칭, 자전거 타기 등)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대사기능의 향상으로 백혈구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백혈구는 면역세포의 일종으로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입을 막습니다. 적정 운동량은 일주일에 3회, 일일 30분 이상입니다.
스트레스 해소 역시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림프구(면역기능에 관여하는 세포)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호르몬 체계에도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럴 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자주 웃으면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심신이 안정 상태를 유지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억지로 웃어도 비슷한 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도 대상포진 증상 개선에 도움 됩니다. 우리가 자는 동안 하루에 쌓인 피로가 풀리고 각종 세포들이 재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제대로 못 자거나, 수면시간이 줄어들면 이러한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고로 하루에 7~8시간씩 자고, 숙면을 위해 전자기기의 사용을 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홍삼'을 권장합니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면역력 증진에 뛰어나다는 사실이 알려진 까닭입니다. 먼저 일본 가네코 박사팀의 임상시험을 살펴보겠습니다.
박사팀은 건강한 성인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고 각각 홍삼과 가짜 약을 섭취토록 했습니다. 이후, 집단별로 독감에 대한 저항력을 살폈습니다.
확인 결과, 가짜 약 섭취군은 73.3%나 독감에 걸렸지만 홍삼 섭취군의 발병률은 28.6%에 그쳤습니다. 이에 박사팀은 "홍삼의 주요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의 활동을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이혜연 박사 연구팀도 홍삼이 면역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로부터 분리한 면역세포에 홍삼 추출물을 투입했습니다. 그런 다음, 전후의 차이를 비교해봤습니다.
그 결과, 홍삼 투입 후 면역세포가 무려 300%나 증가하였습니다. 면역세포의 수는 곧 면역력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증가할수록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을 낮춰줍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대상포진초기증상은 그리 대단치 않습니다. 그런데 개선 시기를 놓치면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안겨주므로 평소 면역력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생활습관 점검, 홍삼 섭취 등을 통해 대상포진 증상의 위협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