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증액과 관련하여 시공사 임원과의 면담결과에 대해

[박정용]

어제 시공사의 공사비 증액요청과 관련하여 시공사의 임원과 조합의 임원님들과 조합사무실에서 면담을 가졌습니다.

우선 조합에서는 공사비 증액 세부내역서 미제출 사유및 시공사에서 제출한 증액내역서의 불합리한 점, 타 구역사례등을 근거로 명확한 근거자료 제시없이 시공사의 기업이윤만 내세우며 공사비 증액을 조합원님들에게만 전가시키지 말고 고통분담 차원에서 공사비 인하를 적극 요구하였지만 시공사 임원의 답변은 건설지수 이상으로 공사비가 인상되었기에 우리 현장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며 타 시공사에도 견적을 받아 보시는게 좋겠다며 만일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시공사와 계약을 하셔도 무방하다며 공사비 인하는 절대 불가하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이에 조합에서는 공사비 증액에 관한 세부내역 공개없이 불투명한 한 장짜리 공문만 보낸점에 대해 절대로 증액해 줄 수 없다며 전 임원님들과 합심하여 조합에서는 이렇게까지 주장하였습니다.

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장기간 대치한 끝에 조합원 무상품목중 전후면 발코니확장 및 시스템에어컨은 포함시키고 나머지를 제외한 공사비를 평당 630만원을 제안하였고 이에 조합에서는 610만원을 제시하였으나 이마저도 본사 내부결재를 받아야 된다며 4주의 시간을 달라고 하였고 조합에서는 한시가 급하니 바로 결정해 달라고 요구하였으나 최종 11월 말까지 답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조합에서는 11월말 시공사에서 답변된 내용은 공유해 드릴것이고 향후 현 시공사와의 계약유지에 대한 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원님들에게 의견을 물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현주공보안관]

아니 이정도면 협상 결과라면 더이상 조합장 자리 욕심 내려놓으시고 물러나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우리 고현주공 조합원들의 무슨 잘못이 있어서 계속 피해만 입어야 합니까??우리 조합원들은 혜택 받을 권리가 아예 없는 겁니까?
도대체 우리 혜택은 무엇입니까? 뭘 더 포기하라는 겁니까?

아니 해결하지도 못할 협상 무슨 자신감으로 임하셨습니까? 조합원분들 중에서도 경험있는(구순분님)분 배제하지 말고 참석해서 협상에 임하라고 전화통화하면서 박정용은 네네~ 대답했으면서 내편 아니라고 위에 댓글보니 또 배제하셨고 결과는 조합장 단독으로 630~610 제시하셨군요?

한달 한달 하다가 벌써 12월달 다되가네~그동안 사업 지연에 따른 조합원 은행담보대출 이자는 계속 쌓여가고 박정용 조합장이 대신 내줄낍니까?


이제 조합장 소식지 읽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네..

[초록맘]

협상결과가 이게 뭔가요?~
거제도 시공가격과, 서울 아파트 시공가격이랑 같다면
누가 분양받겠어요!~
그리고 무상품목 하나 없는데~내 참!…

[카미사마]

공사비 평당 630만원이면 얼마를 더 내야하는거죠?분양가는 얼마나 되는거죠?

[카미사마]

원래 평당 465만원이었던거 같은데 630만원이면 원래 가지고 있는 평수 빼고 20평 정도에서 평당 상승분이면 3400만원 정도 더 내라는 건가요?

[강정숙]

조합장님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우리가 봉입니까? 조합원을 위해서 일해 주세요 제발요! 무상품까지 없애고 그거다 할려면 얼마나 더 들어가야 합니까? 조합원의 혜택이 없잖습니까?

[거제고고]

지에스에 끌려다니는 느낌인데요ㅡㅡ 계약위반한 건 그 쪽 아닌가요? 순살자이 주제에 겁나 까다롭네..

[고현주공보안관]

일단, 조합장요 글 읽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긴한데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듣자하니 조합원들한테는 그렇게 소송 잘하시더만 이정도 사안이면 충분히 시공사 계약위반 소송해볼만한데 그동안 왜 안하고 계십니까? 딱 보니 더이상 협상해봐야 서로 진척도 없을거 같은데요...

[갓션]

지난번에는 공사비를 조합장 마음대로 책정해서 협상을 하더니 이제는 조합장 마음대로 무상품목 제외시키고 협상을 했네요. 이 사업이 조합장만을 위한 사업은 아닐텐데 어떻게 이렇게 성급하게 조합원들의 동의도 받지 않고 협상안을 만들어서 협상을 하는건지요?

[짱서짱루]

거제에 공사비 610만원이라 ㅋㅋ
조합장님아 이걸 협상이라고 하신겁니까?
제발 재건축 다른구역 공사비도 좀 확인하고 협상을 하십시다
어느구역에서 하이엔드도 아닌 그지같은 자제에 조합무상 품목 다 제외시키고
610만원 협상합니까? 진정 우리 조합 사람 맞습니까?
더이상 믿고 기다리는거 아닌거 같습니다
조합은 더이상 조합원 편이 아닌듯 하네요 누가 봐도 이건 시공사편인거 같습니다 제발 정신 차립시다

[박정용]

짱서짱루님, 조합업무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지난 10월 30일 고현주공보안관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미 드렸지만 다시 한번더 답변을 드린다면
다른 구역 공사비에 대한 답변은
첫째, 타 건설사의 공사비를 의뢰해 보니 1군 건설사는 600중반을, 심지어 도급순위 20위권 밖의 시공사들도 500중반~600초를 요구하는 점.(팬데믹,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상승,금리인상등의 사유로 세부내역 공개없이 전국의 시공사들이 담합하여 일제히 공사비를 올림)
둘째,인근 타 재건축.재개발 조합들의 1군 건설사 도급공사 금액이 600중반인 점(1군 H사 643만원에 시공사 해지한 조합도 있는 반면 639만원에 계약한 조합도 있음 )

[짱서짱루]

조합장님 자꾸 1군 건설사 하시는데
지금 자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건설사1번이며 타구역 공사비만 보지마시고 자제며 계약 조건도 같이 봐주십시요 타구역 600만원대 공사비는 고급 브랜드 자제부터 조합원 무상제품이 우리 고현주공과는
조건이 완전 다릅니다 저희 조합원 무상제품 다른른 재재 구역 비교 해보십시요 우리 고현주공 조합원을
얼마나 무시하면 저런 조건을 들이 밀겠습니까 ? 조합장님이 조합원편이라면 애초에 저런 조건을 받아들인다는게 조합원으로써 이해가 안됩니다

[주공아자]

이제 전쟁타령까지인가요?
이 허송세월 보내게 한게 조합원 탓인가요
조합장및 운영위원 탓인가요?
노력을 할려면 서로 소통하고 노력해야죠
노력을 아무데나 쓰는게 아닌듯
합니다
이제 노력을 넘어 잘해야 될때입니다
매일 출퇴근하면서 보는 주공
조합원으로서 걱정에 한숨이 나옵니다

[구순분자성각]

610 만원도
4.665.000 원에 포함된무상품목을 다빼고 그렇게 깍는다는것은
깍는것이아닙니다
바보들에 행진을하고있네요

[더블폴트]

하든안하든 빨리총회열어서 조합원투표로 결정합시다 이대로 가다가는 또1년그냥갑니다

[돼지감자]

기가찰 노릇이네~~~

[어나더데이]

저정도로 무상품목 다 까면 공사비 더 올라간셈 아닌가요?
안전성 탈많은 자이에 이런 옵션 아파트가 630? 610? 이라니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계약서 소비자물가지수조건 법적효력 없습니까?
건설사 사정에따라 바꾸는 그냥 백지였던건가요?

[Shh1166]

건설사.단가상승분에대한세부내역제출도몾받고.어떻케협상을했나요? 참!집행부라는분들답답하네요?

[꽃길]

빨리총회엽시다 투표로진행하고 결정내리기로합시다 더이상 세월못보냅니다 ㅠ

[딜런]

이게 협상입니까? 짜고치는 고스톱 아닙니까?
장기간 대치끝에 무상품목중 확장비 에어컨 포함 630만원제안 이에 조합은 610만원을 제시함, 본사내부결재 받아야함

도대체 이게 무슨협상인지?

시공사 갈아치우기전에 조합부터 갈아치웁시다!!!!

[딜런]

이럴거면 조합이 조합장이 왜 필요합니까?

[더블폴트]

빨리진행하는게 답입니다 1년지연되면 공사비20만원 인상되는거나 같습니다 매일 피같은돈이 이자로 빠져나갑니다
조합하는일은 맘에 안들지만 뭐가조합원들한테 이익인지
현실을 직시합시다

[매정]

맞습니다. 이러다가 계속 올라갈듯, 진행 빨리합시다. 주공에 20년이상 살아왔는데 빨리 들어가고 싶네요. 계속 반대하시는분들도 조합장 욕할 자격 없습니다. 계속 반대로 지연이 많이 된 것도 천불이 나네요.

[기발한]

자이는 조합원 기존 우리집은 그냥 가져가고 이제 철근 맘대로 못빼먹으니 시공건설 이윤 다챙기겠다는 계산이구만. 타 아파트 분양받는거와 별반 차이없겠네요.이게 무슨 조합원 혜택이 있는건가요!!

[진실한조이]

바빠서카폐 이제 확인 했는데 그냥 조합장직 내려 놓고 신탁사 초정해서 경쟁 붙여요
초기 약정할때 부터 제데로 법안 검토도 안했는데 GS측 요구안 들어 착공 한다고 해도 또 추인상분 요구하면 또 인상안 동조할 조합장일세 글을 보니 형식적인 면담 의지가 없네요 1안 2안 3안 대처안 강구 해야죠 세월 따먹기 할껀거요 ?

[꽃길]

신탁에 맡기는것도 진지하게 생각해봅시다 속편하게

[더블폴트]

조합장바꾸고 시공사바꾸고 그럼착공은 언제할껀지? 제가보기엔 우리조합 분위기로 봐서는 물고뜯고하다가 3년은넘게 걸릴듯 합니다 이자는 눈덩이처럼 불겠지요ㅠ지체없이 진행했음 좋은 가격으로 지어서 벌써 들어가 살고 있을껀데ㅠ 속이 터집니다

[진실한조이]

그러니 신탁사 수수료 3~4% 주고 건설사와 대등한 위치에서 재건축 하는게 가장 좋은듯 합니다

조합장은 딴생각 할 생각 없음 신탁사 설명회 추진하고 자잔 사퇴 하세요 그게 서로에게 가장 좋은듯 합니다

[꽃길]

처음부터 순탄하지않앗던곳은 지금도 순탄하지않네요 휴 옛말이 틀린거없네요 이래가지고 언제 착공하나요 나참나 휴 매듭을빨리짓기위해서 안건을만들어서 투표로 가는거는어떨까요?

[바람게비]

바닥 그거 소음충전 두껍게한다고 기본무료옵션도 빼가고하더니이게 공사비만올리고 이게머하는짓인지

[109-209 최종림]

벌써 2년 전에 갈아 치웠으면 이렇게 까지는 안되었을텐데, 시간은 흘러 가고 2년 동안 지불한 급료만 대충잡아도 8천만원이네요.
아직도 뜬구름 잡는 소리만하고 있고, 조합원 요구를 충족못하면 내려오면 되는데 그렇게 욕을 먹어도 내려오지 않고 버티기를 하네요.
정말 대단한 조합장입니다. 몇 년을 더 계속 그렇게 조합원을 발라먹으려고 합니까?

[빛나는유성]

조합장 쫌 적당히 해처먹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