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종에게 성경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는 실천적 영성이 나타난다. 이세종을 따라다니면서 이세종의 모습을 지켜본 제자들은 “이공께서는 언제나 말보다 행위로 가르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이현필 은 1961년 3월 1일 일기에서 “주님 닮은 북동 안(安) 신부님! 주님 똑같았 던 이세종(李世鍾)님 주님 똑같았 던 이세종(李世鍾)님!.”이라고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