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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그해 서대문구 연희동 및 인근 동네(남가좌동, 연남동등)에 사는 토끼띠 및 용띠애들이 서울연희국민학교에 입학했다..
다른일로는
OB베어스가 원년 우승.....제일 좋아
뉴델리 아시아 게임에서 한국이 이충희, 박수교, 신동찬, 신선우등을 앞세워 만리장성 중국농구팀을 누르고 우승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대화의 극적인 홈런으로 우승등이 기억난다.
내가 국민학교때 많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여학생들은 거의 다 내가 장난을 많이 못치거나 내가 당한 여학생들이 많이 기억난다...
예를 들면 JYM..근데 작년에 한번 봤는데 아무것도 아니더만,,그당시 덩치도 크고 두려웠는데,,,
L양도 그러한거 같다...1학년때 같은반이었는데 확실한 기억은 없지만 짐작이 간다,,,하지만 난 L양 지나갈때"천하장사다"그렇게 놀린 기억은 난다...히히
KMJ양 이야기도 해야겠다...여름 동창회때 만났는데 "야! 왜 넌 체육복 입고 와도 혼나지 않고 난 왜 츄리닝 입으면 혼났냐?"대뜸 그러는 것이다.난 기억도 안나는데,,,난 솔직히 이런 이야기 넘 많이 들어서 어쩔때는 넘 미안하다...그 당시 난 할말이 없다.
이글을 통해KMJ미안해,,,KMK두 알지? 알면서?
국민학교 졸업하고 10년만에 첨 봤다..똑같더라고,,,
근데 L양 여전히 터프해..그래서 내 기억에 있는것 같다..
그래도 국민학교 1학년때 같은반이라고 무지 반가웠다..
눈매가 넘 똑같더라...
결혼하는 L양 늘 행복하고 건강하고 늘 웃음을 잃지 않앗으면 좋겠다
인제 천하장사라고 안 놀릴깨
왜냐? 나랑 연락되는 유일한 1학년 동창,,,,애들한테 내 이야기도 물어봐주고,,,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두산으로 와라!좋잖아? 그지?
갑자기 사러가에 파는 오징어튀김이 먹고 싶다...아직도 파나?
KJS결혼식 올때 좀 사와! 너 야구장올때 쥐포 사오는애 첨 봤어..
특이해,,
내년에 야구장갈때 좀 다른 메뉴를 가지고 와..안그래도 소리질러서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