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칼은 잘 들어야 하는데 이건 머 칼이 잘 안 들어서리.... 아무튼 3미리로 자르면 제일 좋습니다.
우이씨~~ 빤쭈가 그대로 나왔네. 암튼 소금 뿌려주시구요,
이런 이런 이런..... 프라이팬이 아주 작네요. 큰 거 있는데 꺼내기 싫네요. 이유가 맘에 드는 게 아니라서요. 저 놈 작은 거 알텐바흐라고 독일제인데 한번 써보시면 반할 겁니다. 마누라보다 더 좋..... 그건 아닌 거 같고.....
홈플에서 샀던 꾸진 웍 꺼내는 수밖에 도리가 없네요. 알텐바흐로 큰 놈 하나 지를 겁니다. 정말 좋다구요. 아 속고만 살았나, 내 말 좀 믿으시구랴~~. 기름이 필요가 없어요. 계란 프라이도 기름 없이 뚝딱 할 수 있고 고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는 거 보고 캐감동했었거등요.
이러면 안 되는 건데 그냥 쫑쫑쫑 썰어서 해먹을라고요. 손이 많이 가서리 그냥 대~충 해먹고 치울랍니다. 도저히 안 되겠.....
기름 잔뜩 처바르고 자른 버섯 투하....~~~
3밀리로 썰어서 구운 것과 쫑쫑쫑 썰어 구운 것과 맛 차이가 분명합니다. 얇게 썰어 조리한 게 훨씬 맛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이렇게 저렴한 식재료로 이렇게 괜찮은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군요. 접시에 담은 건 또 왜 안 찍었을까.....짱나
첫댓글 착불로 할테니..
좀 많이 해서 보내줘..~
해무
@먹방 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