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이명박 정부 이전 사찰 의혹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정보 공개를 주장하며 공세의 고삐를 한층 조였습니다.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의 '정치 공세' 비판을 원천 차단하며 본격적인 역공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아니라 처음부터 지금까지 깔 거 다 까고 가자~
2.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한 달 보름여 앞두고 국민의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탄 데다 보수 야권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관심이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에게 쏠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도 비슷한데 그냥 ‘국민의힘당’ 이라고 하면 덜 쪽팔리지 싶다.
3.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열린민주당 김진애·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의 완주 여부가 관심입니다.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공직자의 사퇴 시한은 3월 8일로
그때까지 출마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나만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비례는 승계된다는 거~
4.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 상황 종료 후 국민위로금 지급에 대해 유승민 전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유 전 의원은 "흥청망청"이라고 비판했고, 이 지사는 유 전 의원을 "상식 밖의 국민 모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씨~ 흥청망청은 이명박의 4대강과 자원외교 사업 아니고?
5.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은 '잔혹한 인권유린'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학계는 물론 정계에서도 램지어 교수에 대한 공개 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램지어를 두둔하는 대한민국 말종들은 국제 일베라고 해야 하나?
6. 문체부가 현장실사를 통해 ABC협회에서 주요 일간지의 유료부수를 조작하고 부풀린 정황을 적발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수 조작으로 광고단가를 비싸게 받고, 지원금을 더 수령했다면 이는 사기범죄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한민국이 언론 자유는 상위권이지만, 신뢰도는 낙제점인 이유지 뭐야~
7. 정찬민 의원이 용인 시장 시절 특정 부지를 사들이는 등 부당한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용인 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한, 정 의원이 딸과 형 등 모두 네 명의 이름을 빌려 대규모 부지를 구입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국민의힘인지 투기의힘인지... 아무튼 대놓고 해 먹는데 일가견 있어~
8.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최대 5년 박탈하는 법안의 상임위 통과에
의사단체가 "백신접종 중단"을 내걸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에는 강력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도 의사면허는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국민 생명을 담보로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단체는 깡패 아닌가요?
9. 지난해 전국 가구가 교회 헌금 등으로 인한 지출을 전년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처분소득은 늘어났지만,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회를 방문하지 못한 여파로 풀이됩니다.
이래서 목숨 걸고 대면 예배 강요 한 건 아닌지... 그게 사랑이냐~
10. 우리나라 20~30대 대부분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이후에도
마스크를 계속 쓰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1년간 마스크 사용량은 가장 많은 23%가 연간 150∼200장을 쓴다고 답했습니다.
일상으로의 회복 이후에도 마스크는 일상이 되어 버린 거지... 나쁘지 않아~
11. 최근 다수의 스포츠 선수들의 과거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산의 투수 이영하가 폭로의 주인공이 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 다른 폭로는 자신도 이영하의 후배로 LG의 김대현 또한 학폭을 일삼았다고 폭로했습니다.
관행처럼 벌어지는 일명 ‘군기’도 일제의 잔재로 반드시 청산해야 함~
12.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했던 한파가 폭탄 전기요금이라는 후폭풍까지 불러왔습니다.
수 천만 원 대의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은 주민들은 모두 변동 요금제가 적용되는
'그리디'라는 도매 전력업체 고객이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민영화의 결과라고 할 수 있지... 또 민영화 얘기만 해봐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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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1대3 싸움" 오세훈 "여론 1등" 수 싸움 치열.
프로배구를 강타한 ‘학폭 미투' 프로야구에서도 나와.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 소크라테스 -
과거의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학폭 미투'가
스포츠계를 넘어 사회 각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왜 지금에서야?”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힘의 우위를 이용해서 누군가를 괴롭히는 갑질의 시작이
학교에서 시작되는 것을 막고
반드시 청산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과거의 과오는 반드시 반성하고 청산해야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월도 마지막 주입니다. 건강한 한 주 되세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