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민원이 삭제돼서 청와대에 올렸더니 그 민원이 다시 교육청으로 내려갔습니다.
게다가 교육청에서 계속 전화가 와서는 뭘 바라냐고 하는 것입니다.
징계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사과는 받아야겠다 했습니다. 애초에 고소할 생각도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하지도 않았다고 했구요. 개인적인 건 개인에서 끝낼거라 했더니 알았다고 전화를 끊더라구요
협박 문자 보낸 공무원이 문자를 보내서는 파손시킨 전화는 물어낸다 하고 미안하다고 징계 받을거 같다 하더라구요...교육청과 통화했을 때는 그 일이 징계감은 아니라 분명히 말 했습니다. 속으로 '그인간 또 거짓말 하네...'라 생각했네요..
오늘은 친구랑 약속있고 내일은 집에 내려가야해서 시간 안 된다 했더니 모레 보잡니다.
민원을 올렸고 전 분명히 사과를 받으면 된다 했는데 교육청에서 저를 왜 보자고 하는 거죠? 그것도 지금 어딨냐고 하는데 제가 교육청을 찾아오라는 말도 아녔습니다. 여자분이 오시면 안 되냐 했더니 떨떠름해 하는 것 같습니다.
집에 가는 거 그만두고 경찰에 먼저 신고를 한 후에 경찰과 함께 나가는게 나을까요? 교육청에서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겠고 자꾸 같은 말만 되풀이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