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와인에 빠지다 36th

[맛집뿡이]

Jazz..와인에 빠지다 36th

- TAMA & VAGABOND -

 데뷔 : 2008.08.21

 유형 : 혼성그룹

 연대 : 2000, 2010

 장르 : 가요

 스타일 : 락

 맴버 : 해태| 신선미| Tama| 편지효| 김재훈(前)

 onstage : 부산 사나이의 낭만과 추억, 타마엔 베가본드

타마엔 베가본드의 리더, 타마의 고향은 부산입니다. 그냥 딱 보면 압니다.

왠지 롯데 경기가 열리는 날 사직구장에 가면, 소주 한 잔 걸치고(욕 좀 섞어가며)

신문지 휘두르며 목이 터져라 '부산갈매기'를 불러 제치는 그가 있을 것만 같습니다.

공연 때마다 그는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와 사투리로 끊임없이 사람들을 웃깁니다.

그래서 타마엔 베가본드의 공연은 늘 재미있습니다.

그들은 만만치 않은 덩치만큼이나 탄탄한 연주력의 소유자들입니다.

야성미 넘치는 로큰롤과 건들건들 스윙리듬, 끈적끈적 블루스, 브라스가 춤을 추는 낙천적이고 유쾌한 음악입니다.
- 최승우(온스테이지 기획위원)-

타마엔 베가본드의 음악을 말하는 두 가지 키워드 중 하나가 '부산'이라면,

다른 하나는 '남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특이한 남자입니다.

너무나 전형적이고 고전적이라 오히려 희귀한, 요즘 세상에서는 약에 쓰려 해도 찾기 힘든 그런 남자.

옛날 홍콩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자, 이쯤이면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신가요^^

그들의 노래에 등장하는 남자를 떠올리면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온통 그런 사람만 있어도 민폐겠지만, 그래도 주위에 한두 명쯤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유희열 같은 남자가 각광받는 시대에 터프하게 '진짜 남자'를 부르짖고,

추억과 낭만을 안주 삼아 곱씹으며, 그대가 나의 운명이오, 죽는 날까지 사랑하오 하는 식의 우격다짐 고백을 날리는 남자.

그것도 부산 남자. 타마엔 베가본드는 공연 때 늘 양복을 차려입고 나옵니다.

'타마엔 베가본드(Tama & Vagabond)'의 리더 타마의 본명은 장기영입니다.

그는 1995년 대학가요제 부산대표로 참가한 인연으로 이한철과 지퍼(Zipper)를 결성,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이라는 곡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지퍼 활동이 끝난 후 한동안 작곡가와 프로듀서 등 다방면의 활동을 해온 그는

자신의 음악을 하기 위해 타마(Tama)라는 이름으로 솔로활동을 시작했고,

브라스 세션을 하던 김재훈(트럼본)을 시작으로 신선미(드럼), 해태(베이스), 편지효(기타)의 멤버가 모이면서

2007년 지금의 5인조 라인업이 완성됐습니다.

록앤롤과 스윙, 블루스 등을 기반으로 복고적인 정서의 유쾌한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

2009년과 2010년에 두 장의 EP를 발표했고, 홍대 앞의 클럽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라이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태에 이어 나라의 부름을 받은 편지효의 입대로 밴드는 2년 간 휴식기에 접어듭니다.

그 사이 미발표 된 수많은 곡들은 곧 만들어질 밴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할 생각입니다.

양질의 음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홍보 방법이랍니다.

“우리 곡을 들은 사람들이 공연장을 찾아오니까요.”

타마 엔 베가본드, 이 유쾌한 밴드를 한 번 가서 만나보시지 않겠습니까^^*

공연 시간은 8시이고, 7시 20분쯤부터 세팅을 해 주십니다.

Cantine Chiarli, Lambrusco Bianco Light 1500ml
깐띤 치알리, 람부르스코 비앙코 라이트 1500ml

빈티지	NV
용량	1500 ml
가격	15,800 원 (수입사 책정 와인샵 소비자가-판매처별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생산국	이태리(Italy)
생산지역	Emilia
생산자	깐띤 치알리(Cantine Chiarli)
수입원	홈플러스 직수입

종류	화이트(White)
포도품종	Lambrusco 100%
알코올	4 %
음용온도	8~10 C
용도 분류	아페리티프 와인, 디저트 와인
당도 분류	Medium Sweet

어울리는 음식 신선한 계절 샐러드, 과일 케익, 디저트, 스시, 김 초밥, 생선전, 게 살볶음밥

테이스팅 노트 톡톡 튀는 열대 과일의 달콤 새콤한 맛이 한 가득 들어있는 람부르스코 비앙코는 입안 한가득 신선한 기포와

                       함께 달콤한 맛이 잔잔하게 입안에서 지속됩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네영

응모권이 있는데, 사랑의메세지를 써서 넣으면 공연중에 추첨을 합니다.

공연이 시작하기전에 5월과 6월에 할 주인공들을 소개해주네영

TAMA & VAGABOND 드디어 공연중

부산 사투리로 농담을 구성지게 잘도 합니다^^

앵콜곡으로 잔잔한 노래를 해 주십니다. 

추첨시간이네영 담엔 찡한 이야기를 써서 넣어야 될듯합니다..ㅋ

공연을 마치고 다시 다과와 와인이 준비되어 지고

TAMA & VAGABOND 모두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 포토타임을 가져주십니다.

CD 50장을 무료로 나눠주셨는데요.

저도 받아왔답니다 ^^*

재미난 시간이였고, 담달에도 가봐야겠습니다

[지인지기]

뿡이님 이런 공연이었군^^ 멋지다

[맛집뿡이]

담달엔 어때? ㅎㅎ

[피그말리온이펙트]

담달 공연은 언제 어디인지
알수잇나요? 타마와 배가본드 공연을 꼭 보고싶습니다

[맛집뿡이]

타마와 배가본드는 이제 2년간 쉰다고 하네영...
와인에 빠지다 공연은 담 달에 보실수 있어영~

[걷다보면]

우와 이런 공연 좋아 하는데 다음에 미리 정보공유해요^^

[맛집뿡이]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