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통기타 친구] 10월 31일 화요반 후기 (야유회)

[아빠곰(안정학)]

10월의 마지막날!

잊혀진계절의 노랫말이 생각나는 아주 예쁜 가을날이었습니다.

회원분들이 그렇게 노래를 불렀던... 화요반 야유회 드디어 갔다왔습니다^^

도움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파란하늘이 너무 인상깊었던 날이었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빨갛고 노란 단풍이 그림처럼 펼쳐진 캠핑장으로 떠났습니다. (엇! 저분은 모델?^^ㅋ)

그 힘들다는 당일치기! ㅋ

짐을 바리바리 사서, 선발대는 일찍 시작했습니다 ㅎ

솔선수범 시간내서 텐트쳐주시고, 술한잔도 못드시고... 음식해주신 우리 뽀이형님! 너무 감사합니다.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가을을 느껴 보았습니다.

하나둘 켜진 랜턴등 아래서......

뽀이포차가 오픈을 했습니다^^

지글지글 삼겹살도 먹고, 김치삼겹전골도 먹고, 쫀드기도 먹고, 오뎅탕도 먹고... 먹고 먹고 먹고.....

특히 산초가루 들어간 고구마줄기 맛은!!! 말해뭐해^^

술이 술술술~~~~ 

우리들의 밤은 깊어만 갔습니다.

시끄러울까봐 가슴 조마조마 하기도 했지만.... 매너타임 잘 지키며,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사람 냄새 나는 화요반~~

신나게 못떠들어서 죄송하긴 했지만...

한번쯤 이런것도 괜찮았죠?^^

뒷정리하고... 이분들은 또 2차를 ㅋㅋㅋㅋ

역시 ~~ 건강하셔~~ ^^

더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이정도로 하고.... 시월의 마지막밤 이야기를 마칩니다^^

다음주에는 또 신나게~~ 기타치며 공연준비를 해봅시다~!!!

화요반 화이팅!

참석 : 워니 뽀이 빠곰 물낙 채송화 서강 리새 훌라 다모 하모 모모 산적 해내미 원장 오타 태지 바위섬 유메

ps. 도움주신 산적형님 해내미누나 유메누나 물낙형님 감사합니다.

      또 먼길 마다않고 응원하러 와주신 태지형님 원장형님 채송화누나 감사합니다.

[현선]

우와~~ 이 가을에 딱 맞는 분위기네요
어제 저녁 그리 춥지도 않던데...... 펜플릇 연주회 다녀오는길에 날씨 좋다 했거던요^^
먹거리 풍성하고 식구 많고 어둑한 저녁 시간이라 얼마나 좋았을지.... 부럽네요
좋은시간, 좋은추억 되었을거라 믿어요@.@ 총무님 후기 잘 봤습니다^^

[아빠곰(안정학)]

감사합니다^^ 좋은추억이었어요.

[라온]

오잉?😳모양모양~인원초과라 앙댄다매?
고래썽~넘 가구 시뽀도 꿐!참고 앙갓더만...
워니옵빠야 미옹미옹~흥!치!뿡!😤
뿌에엥~😢꺼이꺼이~대성통곡!😭

ps.2023년 한번뿐인 시월의 마지막밤을 화요반 여러분들과 함께 하진 몬햇지만...😔
은제나 홧띵!💪💪담엔 나두 꼭!
낑가주기!약속!🤙😆💕
워니옵빠야...지켜보구 잇땅~희번덕😏

[워니지니(강승원)]

나한테 물어본 사람들은 다 똑같이 얘기했어..
공공캠핑장이라 통제가 심하거덩

[라온]

흥!몰랑몰랑몰랑~미오할꼬야아아아~
고래썽~옵빠곤란할까바 안갓쨘앙~칫!😤

[워니지니(강승원)]

아주 칭찬해~~~^^

[라온]

이번 정모때 화장실에서 독대 쪼까
합쒸당!도망갈 생각은 하덜덜~마쑝~
끝까지 쫓아간다~현대판 추노~으흐흐😏

[아빠곰(안정학)]

나중에 함께 해요^^

[우루쭈쭈(차대휘)]

누나 갔으면 화요반 사람들 다 쫒겨났따!!!!ㅋㅋㅋㅋ

[라온]

헐!😩🎶다메다메~다메요~와?내만...다메요~🎶🤣

[라온]

수고햇쪄욤~꼼~👍우!😘
뽀이도 쌤쌤~👍니솜씬지 눙치깟따!😆담에 보쟝~🤗

[나나(정연)]

가을밤에 캠핑야유회~
누가 기획했는지 낭만있네요~^^

[아빠곰(안정학)]

생각이 깊어지는 밤이었어요^^

[훌라(박현숙)]

뽀이셰프님 덕에 맛난음식 잘 먹었고요
꼼총무님 장보느라 고생하셨네요

은은한 등불이 단풍잎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공원길을 걸으며
달도 보고 별도 보고
깔깔거리며 즐거웠던 시월의 어느멋진 밤이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하고 사랑해요~♡

[아빠곰(안정학)]

달도 보고 별도보면서 공원길을 걸으셨군요^^
깔깔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것 같습니다.

[유메(조영옥)]

후기를 보니~
어제의 즐거움과 감동이 다시 느껴지네요~^^
가까운 곳에 이리 좋은 곳이 있는줄도 모르고 살았네요~ㅠ
반차내고 장본다고 수고한 빠곰님~ 텐트치고 요리까지~ 먹지도 않고 내내 일하신 뽀이님~ 손 많이 가는 귀한음식 챙겨 오시고 내내 도와주신 해내미 언니~
모든 총괄하시고 내내 편하게 앉아 있지를 못하고 한잔하고 일어나 거들며 애쓰신 대장님~ 모두모두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어제는 일찍 간 다모언니랑 리새언니가 너무 부러웠어요~^^

[아빠곰(안정학)]

다모, 리새 누나들이 승리자 ^^
저도 즐거웠어요~

[원장(임경환)]

분위기~좋~~타~~ㅎㅎ
김치전골 예술이네~흑~

[아빠곰(안정학)]

맛있었는데,
행님 수업이 있으셔서 빨리가신게... 아깝습니다.
다음기회에 ^^

[뽀이(안상현)]

따스한 햇살과 알록달록한 낙엽이 어우러져 한편의 풍경화 속에 앉아 있으니 세상 좋더군요
텐트치고 하나둘 사람들이 모여들어 음식하는 손이 점점 바빠져 낮과는 전혀 다른 시간이 시작됬지만.
한분 한분 손을 보태줘서 전혀 힘들지 않았답니다. 해내미 누나 감사합니다~
지자체 캠핑장이라 민원이 많아~
고성 방가 통제 많이했는데 기분좋게 받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메뉴지만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요반 인원 중. 한명이라 항상 행복합니다.
PS. 워니지니형님. 곰이. 고생 많았습니다^^

[아빠곰(안정학)]

뽀이형님 최고!!

[라온]

수고햇따!👍위에 댓 달앗지만 원모타임~😄
쬬은 시간과 추억 맹근다고 큰일햇넹~
담엔 선착순에 들어 함께 할수 잇도록
최선을 다하마~ㅋㅋㅋ아뷰~😆

[리새(김영숙)]

알록달록 단풍 어우러진 10월의 마지막날을 화요반 멋쟁이들과 멋진 야영장에서 낭만이 살아서 꿈틀 거렸답니다~
워니대장님 빠곰 준비해주시고 음식담당 뽀이는 요리사~
맛있는 어묵 쏘시지 등등 통큰 이차까지 산적이 복받을겨~ㅎ
우리 다함께 멋지게 즐겼답니다~~감사~~^^
시월에 마지막밤을 뜻모를..ㅎ

[아빠곰(안정학)]

같이 즐겨서 행복했어요.

[우루쭈쭈(차대휘)]

우엉!!! 완젼 알흠다운 밤이였네요~~♡♡
뽀이횽아 완젼 짱짱

[아빠곰(안정학)]

뽀이형이 짱이지 ㅎㅎ

[지기(동락)]

와~ 미치지 않고서는 못한다는 당일캠!! 화요반은 미칠만큼 화목하네요~^^
운영진도 당일캠 준비할께요

[아빠곰(안정학)]

음하하~~ 누가 준비합니까? ㅋㅋ

[예단이(이점희)]

안에서 멋진 화요반 바깥에서도 역시 멋진 밤을 펼쳤군요
김치가 둥둥 떠다니지 않고 꽁꽁 싸맨 솜씨랑 고구마줄기까지
야외에서 선보인 화요반
최고!

[아빠곰(안정학)]

맛있고, 아름다운 밤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