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삼척해양 레일바이크, 죽서루

[창현창민맘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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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후기

♣ 나들이명 : 가족들의 여름휴가 - 셋째날

♣ 나들이장소 : 삼척해양 레일바이크, 죽서루

♣ 나들이일자 : 2010년 8월 16일
♣ 나들이연령 : 7세, 5세 & 엄마, 아빠

♣ 나들이후기 

여름휴가의 셋째날~

아침부터 많이 서둘렀던 하루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첫타임 9시 10분것을 예약해 두었기에 아침에 많이 바빴다.

정선레일바이크 예약을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삼척에도 레일바이크가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다.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우리 휴가 중 셋째날 오전 9시 10분 4인용 1대가 남아있었다.

아싸!하고 빠르게 예약을~ ㅎㅎ 4인용은 30,000원이다.

속초에서 삼척~ 꽤 멀다~ 창현빠가 열심히 달려 2시간만에 도착~

고마워~~~~ 9시에 도착해서 탑승장으로 고고~

탑승한 후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창현창민군 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기대감 쑥~~~

레일바이크 타면서 더워 고생했다는 많은 사람들

그러나~ 우리가 탄 날은 날씨가 흐리고 레일바이크 타기에 너무 좋았다.

심척 가는 길에 내리는 비~

혹시 못타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 그쳐준다.

이번 휴가 동안 내내~ 비가 내리다가도 울 식구들이 관광에 나서면 그쳐주는 비~

완전 복받은 날씨 덕분에 더워와 싸우지 않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

여러가지 테마의 동굴속을 신나게 달린다.

디오라마, 루미나리에 LED 및 각종 레이져 쇼 등

신비로운 해져터널울 경험할 수 있다.

해져 도시의 신비로움도 만끽하고 어둠의 터널을 수놓은 현란한 빛의 쇼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굴 속~ 정말 시원하다~

창민군은 발이 안 닿아서 잘 굴리지 못하는데

창현군은 엄마 쉬라면서 열심히 굴려준다. ㅎㅎ

다 큰 창현군~

이렇게 아름다운 터널들을 통과하면~  잠깐 쉴수 있는 휴게소가 나온다.

이곳에서 모든 사람들이 내려 10여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출발~

자신이 내렸던 레일바이크를 다시 탈 수 없기에

짐은 꼭~ 챙겨서 내려야 한다.

멋진 조각작품들이 있는 아름다운 휴게소~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고~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느껴본다.

탁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곳이다.

이제 다시 출발하기 위해 레일바이크에 탑승한다.

창현창민군이 너무 재밌어하고 좋아하는 모습에 엄마, 아빠도 기분이 좋다.

부탁하여 가족사진도 남겨보고~

우리가족 행복한 모습 영원하길~^^

삼척레일바이크는 용화역~ 궁촌역, 궁촌역~ 용화역

2가지 코스가 있다.

우린 용화역에서 출발하여 궁촌역에 도착하는 코스를 탄 것이다.

궁촌역에 도착하면 버스로 용화역까지 다시 데려다주니 참 좋다.

아쉬움을 달래며 용화정거장 앞에서 기념 샷을 남겨본다.

레일바이크 타면서 만났던 바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이동한 곳은 막국수집~

죽서루 앞에 있는 곳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

어딘가 찾아보면 명함이 있을텐데...

고 정주영님이 자주 찾았던 곳이라고 한다.

엄마, 아빠는 막국수를 창현창민군은 국밥을 먹었다.

삼척은 막국수가 유명하다고 하여 먹어 본 막국수

매콤새콤달콤~ ㅎㅎ 또 먹고싶다.

이곳은 죽서루다.

죽서루(竹西樓)는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누각으로 보물 213호로 지정되었으며,

관동팔경 중의 하나이다. 다른 관동팔경의 누, 정이 바다를 끼고 있는 것과는 달리

 죽서루만이 유일하게 강을 끼고 있다. 죽서루의 건립 시기는 미상이나,

여러 역사적 기록을 통해 볼 때 고려 대부터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연석 위에 길이가 서로 다른 17개의 기둥을 세워 지은 정자로 관동팔경의 정자 중 가장 크다.

(네이버 발췌~)

앉아서 쉬기 편안한 곳~ 죽서루~

물론 창현창민군은 장난치고 싶어 난리다.ㅠ.ㅠ

죽서루에서 바라본 풍경~

죽서루에서 내려와 동굴탐험관 가는 길에 보니

죽서루가 위치한 암벽이 정말 멋있었다.

죽서루 동쪽에 있는 신령스런 용이 지나갔다고 믿어지는 용문바위이다.

이 구멍 뚫린 바위(직경 60cm 정도)가 있어서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원처가 되어왔다고 한다.

이렇게 관람을 마치고 다음장소로 이동~

[허험]

우와~ 정말 신나는 시간이었겠어요.. 아이들 기억에 오래 남겠다 싶어요

[깊은샘옹달샘]

와.. 럭키 패밀리시네요. 삼척레일바이크가 터널을 몇개 통화하는 거 맞죠?... 휴가일지 잘봤어요~

[용하히]

방가방가^^ 저희가족도 다녀왔던곳인데 레일바이크가 생겼네요.그땐 바다열차를 탔었거든요. 즐거웠죠?반가워요.

[승원사랑]

삼척레일바이크 정말 멋지네요~한번 가봐야겠어요~^^

[아로미]

레일바이크 꼭 한 번 타보고 싶어요

[인철맘경희]

동굴 넘 멋지네요..정말 가보고 싶어요.

[산이맘]

창현창민군 언제나 활기가 넘쳐 보이네요. 레일바이크 가을에 타면 정말 환상적일듯...

[쭌사랑]

우와.. 너무 멋집니다.. 행복해 보이네요.. 꼭 해보고 싶었던 레일바이크... 당장 달려가고 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