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양제도 약인데,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먹어도 괜찮을까요?
비타민류를 제외한 다른 영양제들을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동시에 복용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오메가3지방산, 클로렐라, 글루코사민, 달맞이꽃유, 유산균 등의 건강기능식품은 성분도 다르고, 몸에 흡수돼 각자 다른 부위에서 전혀 다른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은 서로 상호작용을 해서 역효과를 내기도 하고 반대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칼슘 제제와 철분 제제]는 같이 먹었을 때 역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영양성분입니다.
따라서 칼슘이나 철분 성분이 모자라 모두 복용해야 한다면 한 달씩 번갈아 가며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로렐라, 스피루리나(녹색플랑크톤 식물), 아미노산 제제 등과 칼슘 제제]도 같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비타민E와 비타민K, 철과 비타민C, 철과 아연 등도 서로 상충 작용을 일으키기 쉬우나 현실적으로 상충작용을 일으킬 만큼 많이 먹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메가3지방산이나 글루코사민 등의 건강기능식품에도 비타민E·C 등이 포함돼 있으나 매우 적은 양이어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적습니다.
그러나 고용량 비타민 제제를 2~3개씩 복용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비타민A·E·C, 셀레늄 등 항산화제]만 따로 모은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종합 비타민과 항산화제 제품을 같이 복용할 경우 비타민A가 과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A는 다른 영양소에 비해 일일 최대 허용량이 적으며, 이를 초과하면 피부건조, 졸도, 간 독성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면서 1000~2000㎎의 고용량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식약청 고시 기준 하루 최대 허용치인 2000㎎을 넘기면 사람에 따라 설사, 속 쓰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영양소들도 있습니다.
[철분이나 비타민E]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비타민C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인과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하면 됩니다.
[오메가3지방산]은 기름에 잘 녹는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오메가3지방산 제품을 고를 때에는 비타민E가 포함돼 있는 제품을 고르거나 비타민E를 따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유준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정세영 경희대 약대 교수,
김초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양정책지원센터 박사,
좌용진 약사,
여에스더 에스더클리닉 원장,
신동우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기능식품기준과 보건연구사 글 참고/
헬스조선 배지영기자, 홍유미기자 기사 발췌
2.월세 현금영수증 정말 받을수 있나요?
현금영수증은 신용카드·체크카드 등 다른 결제 수단 이용액과 합쳐
연봉의 20% 초과분의 20%만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현금영수증 발급 대상이 대폭 늘어나고 현금영수증 복권 당첨자 수나
발급 거부 신고포상금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2월부터 집주인에게 내는 월세가 새로 현금영수증 발급 대상으로 추가됐습니다.
세입자가 임대차계약서와 현금거래 확인신청 신고서를 세무서에 제출하면
월세가 국세청 전산망에서 자동으로 현금영수증으로 처리됩니다.
또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 접속해 '탈세신고센터'에서 현금거래
확인신청 신고서를 작성하고 임대차계약서를 파일로 첨부해도 됩니다.
세입자가 월세 자료를 제출하면 집주인의 월세 소득이 국세청에 알려지게 되므로
집을 2채 이상 가진 집주인들은 월세소득을 신고하고 세금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1주택자(다가구주택 포함)가 자기 집을 남에게 임대해줄 경우
월세소득을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고 국세청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고 합니다. 대부분 비신고업소라서 이를 원할시에는
나가라는 말까지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신고를 하게되도 나가고..
제대로 현금영수증을 받게된다면 건물주는 사업자가 되기때문에 세금충당을
위해 월세까지 올리는 일까지 발생중 이라고 합니다.
3. 손톱을 눌렀을때 아픈게 심하면 왜 몸이 안좋은거라고 하죠?
예부터 손톱의 색깔이나 모양은 사람의 건강을 알려 주는 척도로 생각돼 왔습니다.
한방에서 손톱은 간의 기능을 반영한다고 해서 중요시하고,
내과에서도 손톱 모양에 따라 특정 질병 유무를 짐작하기도 합니다.
<손톱으로 알아보는 건강상식>
눌러 봐서 통증이 있으면 이상신호
손톱을 눌렀다 떼면 흰색에서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는데 보통 3초 이내의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거나 누를 때 심한 아픔을 느낀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명한 분홍색이 건강한 손톱
부드럽고 광택이 나는 투명한 분홍색 손톱이 건강한 손톱입니다.
몸에 이상이 생길 때 손톱 색깔이 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에 주의 깊게 살피는것이 좋습니다.
손톱이 백색일 때는 빈혈, 말초 혈액 장애, 청백색일 때는 심장이나 폐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손톱 가운데의 하얀 점이나 하얀 세로줄은 손톱 바닥이나 손톱판이 손상되면서 일어나는 증상으로 손톱이 자라나면서 없어집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오랫동안 손톱 색깔이 짙은 녹색이나 검정색을 띠는 경우 손톱의 색깔이 손가락마다 제각각이면 건강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의 모양으로 영양상태를 알 수 있다
손발톱의 중앙이 푹 들어가는 것은 철결핍성 빈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손톱이 둥굴게 말린다면 폐 계통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손톱이 얇고 끝이 휘어진 일명 달걀껍질 손톱은 영양 상태가 안 좋을 때 나타납니다.
손톱의 반달은 건강과 무관하다
손톱의 반달은 딱딱한 손톱이 되기 전 단계의 손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손톱이 건강하게 자라날 것이라는 표시는 될 수 있지만, 이것의 크기로 건강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건강과 관계없이 반달이 아주 작거나 아예 없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서지는 손톱에는 보습이 우선
손톱이 자꾸 부스러지는 것은 몸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거나 손이 건조할 때입니다.
손을 씻긴 후 핸드크림이나 로션을 계속 바르면 건조함으로 인한 손톱 부서짐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단백질과 비타민 C와 D를 많이 섭취하고 손가락 끝을 자주 마사지해줍니다.
4.10kcal간식
오렌지 한 조각, 미니 젤리 한 개의 열량이 10kcal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먹을 때마다 일일이 칼로리 체크를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무심코 집어먹는 간식의
열량을 정확히 안다면 다이어트에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바로 스낵의 열량. 대부분의 스낵 패키지에는 그 섭취 열량과 영양 분석표가
나와 있는데 패키지 하나의 열량은 웬만한 한 끼 식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더욱 놀랄 만한 사실은 케이크나 쿠키 등은 10kcal에 해당하는 양이 1티스푼도 되지 않을 정도였는데 이는
바로 과도한 양의 설탕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중인 걸이라면 케이크나 쿠키 등 설탕 성분의
함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할 것은 젤리와 미니 초콜릿의 열량. 곰 모양 젤리는 1개, 과일 맛의 츄잉 젤리는
2개가 10kcal이니 이 역시 외면해야 하는 간식거리 중 하나입니다. 과일은 당분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의외로 열량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블랙베리나 토마토, 셀러리 등은 당분이 많은 오렌지나 포도보다는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으면서 섬유질 함량이 높으므로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이들 과일과 채소를 추천 음식 리스트에 올려놓으시기 바래요^^
5.한의학에서 구분하는 4가지 체질에 따른 체질별 목욕법
난 어떻게? 뭔 체질인지..
▲ 몸이 찬 소음인, 저온탕→온탕→쑥탕
소음인은 키가 작고 체격이 마른 편. 신장(腎)이 크고 비장(脾)이 작다. 하체가 균형 있게 발달하여 가슴보다 엉덩이가 크다. 얼굴과 이목구비는 대체적으로 작고 오밀조밀한 편. 성격은 조용하며 사색을 좋아하고 내성적이다. 몸이 차고 위장의 기능이 약한 편.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을 먹는 게 좋으며 땀을 많이 흘리는 건 좋지 않다.
■목욕법: 저온탕 다음 온탕, 쑥탕
땀을 흘리면 기운이 빠져 허해지므로 목욕할 때 처음에는 개운하지만 금방 피곤해진다. 목욕을 오래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온탕(36~39℃)에 몸을 5~10분 정도 담갔다가 온탕에 간다. 온탕에서 나온 후엔 위장의 기운을 북돋는 쑥탕을 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쑥탕을 할 때는 베주머니에 마른 쑥(100g)을 넣고 묶어 찬물(2ℓ)에 넣고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달인 쑥물을 욕조에 부어 몸을 담근다. 몸이 차기 때문에 목욕을 마칠 때도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다. 손발이 찬 사람이라면 목욕 후 인삼차를 한 잔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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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 많은 소양인, 반신욕·구기자 약탕
소양인은 비장(脾)이 크고 신장(腎)이 작다. 가슴부위가 발달해있고 엉덩이가 빈약한 편으로 상체가 하체보다 발달해 있다. 걸음걸이가 날렵하고 성격이 명랑하며 시원스럽다. 지구력이 부족해 싫증을 잘 내고 체념을 쉽게 하며 일을 벌이기는 잘하지만 거두지 못하기도 한다. 열이 많아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목욕법: 고온욕은 금물. 반신욕이나 구기자, 산수유 약탕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고온욕보다는 하반신만 욕조에 담그는 반신욕이 적합하다. 사우나를 할 때도 처음부터 고온에 들어가기보다는 저온(60℃)에서 점차 온도를 올려서 하는 게 좋다. 약탕도 시원한 성질의 약재가 알맞다. 신장의 기운이 약해 요통이나 관절통이 있는 경우 구기자, 산수유 등의 약탕이 도움이 된다. 산수유나 구기자 한 줌을 찬물(1ℓ)에 넣고 1시간 정도 약한 불에 끓인 물을 욕조에 붓고 몸을 담근다. 열을 내리고 이뇨작용이 있는 보리차를 목욕 전후에 한 잔씩 마시거나 당근 주스, 토마토 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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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은 수가 제일 적으며 또한 구별하기 어려운 체질. 폐(肺)가 크고 간(肝)이 작다. 목덜미가 굵고, 머리가 크며, 엉덩이가 작고, 눈에 광채가 있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하고 가슴 윗부분이 발달해 있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이지만, 때론 독선적이며, 여유가 없는 것이 단점.
■목욕법 : 미온욕, 하체 단련 보행욕
고온보다는 미온욕(34~37℃)이 효과적이다. 온천이나 찜질방 같은 큰 욕조 속에서 걷거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보행욕은 약한 하체를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집에서는 욕조에 앉은 채로 다리를 쭉 뻗고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도 된다. 물 속 운동은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비만으로 인한 중년층의 관절염에 도움이 되고, 열량 대비 지방 소모가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모과(100g)를 얇게 썰어 찬물(1ℓ)에 넣고 1시간 정도 달여 절반으로 줄어든 물을 욕조에 붓고 몸을 담그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포도즙 100g을 욕조에 넣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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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은 간(肝)이 크고 폐(肺)가 작다. 체격이 좋으며 허리 부위가 발달되어 있다. 얼굴은 둥근 편. 성격은 느긋하고 말수가 적고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지구력과 끈기가 있고 침착하며 어떤 일이든 묵직하게 앉아 마무리를 짓는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흘리며 땀이 나면 개운해한다.
■목욕법: 장시간 온천욕, 또는 냉온욕
온천욕을 30분~1시간 즐기면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어 개운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단, 태음인이라도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오랜 시간 목욕하는 건 좋지 않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아랫배에 힘을 준 채 복식호흡을 10~20분 정도 하면 땀이 더 많이 난다. 냉온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돕고 감기도 예방한다. 율무가루 100g을 욕조에 풀고 목욕해도 좋다.
6.홧병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홧병이란?
질병을 해석할때 정신과 육체를 별개로 보지 않는 한의학에서 심신의학은 새로운 학문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것이 화병 울화 가 치밀어 생기는 병으로 알려진 화병은 오행 (목, 화,토, 금,수)중 하나인 화, 즉 격렬한 감정이나 마음의 흥분이 장기에 쌓여 일어나는 병 입니다.
과거 명의들이 "화는 원기의 적"이라고 표현했듯 화의 성격은 모든 것을 태우고 소모시키는 것이 특징으로 화가 간에 축적 되면 간화, 마음에 쌓이면 심화라고 하여 간암,간경화 그리고 각종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 위로 치솟는 화의 성질 때문에 일반적으로 두통, 얼굴 달아오름, 목에 이물질 증상, 가슴 두근거림 등을 경험합니 다.
그동안 홧병은 여성이 잘 걸리는 병이라 여기면서, 아주 개인적인 성격탓 또는 여성 을 억압해온 문화탓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여 왔습니다. 그러나 근래 홧병은 여성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직장인 학생등 우리 사회구성원 전반에서 나타나는 심각한 병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홧병의 증상으로는 불면 피로 우울함 소화불량 식욕부진 호흡곤란 빈맥 전신동통및 상복부에 덩어리가 있는 느낌등이 지목됩니다. 홧병은 여러 증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병원의 다른 과를 여기저기 다니다가 마지막으로 홧병 클리닉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이 많은 것은 남성에 비해 스트레스를 쉽게 풀지 못하는 특성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 마치 불 위의 냄비가 끓다가 결국 위로 넘쳐버리듯 화가 폭발해 홧병의 증상을 보입니다. 경희대 한의과대학은 지난 94년부터 신경정신과에 홧병 클리닉을 개설, 한의학에서 발달해있는 火(화)에 대한 개념을 바탕으로 임상치료를 시도해왔습니다.
홧병은 "태어나면서부터 있는 것은 아니고 억울하고 동일한 감정 스트레스를 장기적 으로 받고 이를 풀지 못해, 나이가 들어 화를 억제하지 못하는 시기에 불처럼 폭발 하는 병"이라고 지적하는 金교수는 "홧병은 스트레스를 풀기 어려운 여성 그리고 몸이 허약해져 더이상 화를 억제하지 못하게 되는 40,50대에 잘 발생한다"고 밝힙 니다.
홧병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가족내 갈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화를 억제하는 것도, 그렇다고 무조건 화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도 결국 홧병의 요인이 됩니다.
화병의 발병인자
내인에서 6욕 7정의 충동은 화를 야기하게 됩니다.
군화,상화,용화,뇌화,민화,자화,5지궐양의 화,상중하 3초의 화,음허화동,부유화, 등등 허다한 명칭으로 화의 성격과 원인을 설명하였으나 총괄적으로 음화와 양화가 있을 뿐입니다. 양화는 외인 육음으로 기인된 급성 질환 및 전염선 질환에 발생하는 급격한 고여로 인하여 체내 수분이 짧은 시간내에 고갈되므로 고열은 화염으로 변화하여 근골을 말리고 장기를 태우는 것이며, 음화는 내인 칠정 및 정신노동에 지나쳤거나 또는 성교를 많이 한데 기인하거나 소모되어 이루어 지는 것이니 수가 소모될수록 화는 더 완성해지는 것입니다.
1) 배우자(주로 남편)와의 갈등, 시댁 식구들과의 갈등이 가장 많습니다.
2) 과도한 업무.
3) 사업실패나 타인과의 금정관계에서 오는 재산상의 손실, 고생, 가난함 등 경제적 요인이 많음 4) 자녀의 비정상적인 행동이나 시험낙방, 성격문제, 자신의 오랜 지병
5) 가족의 갑작스러운 사망.
6) 정보의 홍수, 교통체증, 정치의 불만족감.
7) 날마다 치솟는 물가고, 집값 또는 집세의 폭등에 따른 불안감과 낭패감 등.
홧병의 치료법
화를 억누르거나 폭발하기보다 조절함으로써 홧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金교수는 기공요법이나 서양식의 근육이완법등을 익혀 아침 저녁으로 생활화하거나 화가 날 때 바로바로 해보는등 화의 조절요령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푸는 한 방법으로 지목되는 '스톱'요법을 활용, '오늘은 이쯤에서 모든 걸 덮는다'든지 '직장 일은 결코 집으로 가져가지 않는다'는 등 나름의 전략을 세워볼 것을 그는 강조합니다.
"화병은 개인의 성격,체질,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능력에 따라 고혈압등 순환기계, 두통등 신경계,호흡기계,소화기계등 다양한 증세로 나타날 수 있다"며 "화병 치료를 위해서는 화의 원인을 제거하고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화를 오랫동안 눌러두지 말 것을 권유합니다. 화가 치밀어 오르면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 화를 분산시키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홧병은 결국 화에 매달린 결과로 생깁니다. 기공 등으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게 좋고 그도 어렵다면 차라리 전자오락이라도 하는 게 좋습니다.”
1. 운동요법, 자신의 신체적 특성에 알맞는 운동법을 골라야 합니다.
우리한의학에서는 사람을 4가지 체질로 나누어서 그 운동법을 설명하고 있는데,
태음인이라면 운동량이 많은 것을 택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1) 태음인은 왕성하게 먹어대는 만큼 왕성한 신체활동으로 먹은 것을 내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내면 비만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항진됩니다.
2) 소음인은 너무 격렬한 운동법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태양인이나 소양인은 그 중간쯤으로 생각해서 운동량을 조절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떤 운동이라도 그 나이에 어울리는 운동을 해야지 자기 체질에 맞는 운동법만을 고집한다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2. 식생활 습관을 바로 해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1)태음인은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좋지 않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소음인은 찬 것을 피하고 따뜻하고 다소 자극성있는 음식이 좋습니다.
3) 소양인은 자극적이고 열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하고 차고 싱싱한 먹거리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4) 태양인은 담백한 음식을 주로하고 맵고 열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홧병이 있는 사람은 인삼의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3. 차 복용법
각 체질에 맞는 유익한 차와 해로운 차가 있습니다. 만일 해로운 차를 장복하게 되면 오히려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각 체질에 적합한 차를 열거해 보겠습니다.
1) 태음인은 율무차 들깨차 칡차 오미자차
2) 소음인은 인삼차 꿀차 두충차 계피차 대추차 생강차 쌍화차
3) 소양인은 구기자차 결명자차 영지버섯차 녹차
위에 열거한 여러 방법으로도 홧병에 대처할 자신이 생기지 않는다면 약물요법을 택해야 합니다.
7.간단한 아침식사 요리법
바쁜 아침식사~영양까지 챙겨야죠 | ||||||||||||||||
# 바나나 토스트 바나나는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비타민 B6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먹으면 피부미용뿐 아니라 감기 예방에도 좋다. 바나나 토스트는 바나나와 땅콩버터, 계피가루가 잘 어울려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만들기도 쉬워 바쁜 아침시간에 좋은 음식이다. 우유와 생과일 주스를 한 잔 곁들이면 더욱 좋다. <재료> 식빵 6장, 바나나 1개, 땅콩버터, 계피가루 <만드는 방법> 1. 기름기 없는 팬을 달구어 식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2. 구운 빵의 한 쪽 면에 각각 땅콩버터를 바른다. 3. 바나나는 사선으로 얇게 어슷하게 썬다. 4. 땅콩버터 바른 식빵에 바나나를 올리고 계피가루를 고루 뿌린 다음 식빵을 덮는다. # 해물 영양죽 시간이 없다면 불린 쌀 대신 밥으로 죽을 끓이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여러 가지 해물과 채소가 어우러져 균형 잡힌 아침식사로 권할만 하다. 죽은 국물김치를 곁들이면 좋다. 입맛이 없는 아침에 소화가 잘되는 죽은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재료> 잔새우 20g, 게맛살 20g, 당근 10g, 호박 20g, 잔파 10g, 쌀 1/2컵,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1. 쌀은 깨끗이 씻어 2시간 정도 불린 뒤 체에 건진다. 2. 새우는 내장을 제거하고, 게맛살은 찢어 놓는다. 3. 당근과 호박은 잘게 다지고, 잔파는 썬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이 투명해지도록 볶다가 쌀의 5~6배의 물을 붓고 저으면서 천천히 끓인다. 5. 쌀이 퍼지기 시작 하면 채소와 새우, 게맛살을 넣고 서로 어우러지도록 끓인 뒤 소금으로 간한다. 6. 5에 송송 썬 잔파를 뿌린다. # 두부 스무디 스무디는 신선한 과일과 주스 및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우유 얼음 등을 함께 믹서에 갈아 만든 걸쭉한 형태의 음료이다. 이 스무디는 과일이 가진 영양과 신선함을 즐길 수 있어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아주 좋은 건강 다이어트 식품이다. 두부 스무디는 담백한 맛의 두부와 바나나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어 마시기에 좋다. 또 단백질 식품인 두부와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풍부한 바나나, 요구르트 등의 영양으로 인해 식사대용으로도 만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재료> 두부 1/8모, 바나나(사과) 1/2개, 플레인 요구르트 1개(우유 1컵) <만드는 방법> 1. 두부는 물기를 짜고 바나나는 껍질 을 벗긴 후 믹서에 갈기 좋게 잘게 썬다. 2. 믹서에 재료를 넣고 부드럽게 간다. 기호에 따라 땅콩 등 너트류 꿀 등을 함께 넣고 만들어도 좋다. 두부 스무디에 식빵이나 바끼트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 밥새우 주먹밥 주먹밥은 냉장고에 있는 반찬 아무거나 넣어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다.
맛있는 주먹밥을 만들려면 질지도 되지도 않는 고슬고슬한 밥을 지어야 한다.
쌀을 씻을 때는 5, 6회 내에 재빨리 씻어야 한다. 정확하게 불린 쌀을 30분동안 체에 밭치면 준비는 끝. 밥새우는 새우 크기가 밥알보다 작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재료> 밥새우 1컵, 보리밥 3공기, 밥새우 양념(참기름 2큰술, 포도씨유·청주 1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설탕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방법> 1. 프라이팬에 밥새우와 밥새우 양념을 넣고 바삭하게 볶는다. 2. 보리밥을 넣고 다시 한번 고슬고슬하게 볶는다. 3.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간한 후 삼각 모양으로 주먹밥을 만든다. 4. 주먹밥을 접시에 담고 볶아놓은 밥새우를 조금 올린다. |
8.아침 운동을 해야하는 5가지 이유
운동은 하루 중 언제 하더라도 건강에 이롭다. 하지만, 저녁보다는 아침 운동이 우리의 몸과 생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아침 운동이 좋은 이유들을 정리해봤다.
1. 집중도와 작업능률을 높인다
아침에 하는 운동은 당신의 하루를 활기차게 만든다. 아침부터 힘을 빼고 나면 금새 지칠 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편견에 불과하다. 운동은 스트레스 레벨을 낮추고 혈액이 뇌로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돕는다. 따라서, 아침 운동 후에는 집중력이 높아지고 뇌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어 일이나 학습의 효과도 높아진다. 매일 아침 운동을 하는 직원이 그렇지 않은 직원들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고 업무력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2. 신진대사를 촉진해 칼로리 소비를 높인다
운동은 신진대사율을 높여 칼로리 소모를 촉진한다. 이같은 효과는 운동 후 8시간 가량 지속되는데, 밤에 운동을 할 경우에는 신진대사율을 높여놓고 침대로 들어가야 한다는 단점이 발생한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 몸을 움직이면서 이후 8시간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체중감소에 더욱 효과적이 다. 또한,아침 운동을 한 사람은 밤에 하는 사람들에 비해 더욱 '건강한 식단'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3. 숙면을 취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아침운동은 생체시계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게 만든다. 낮 동안 활동하고, 해가 지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오랜 세월 인간의 몸에 익숙해진 생체리듬이다. 밤 운동은 이 리듬을 깨뜨려 자칫 수면 시간을 늦추거나 줄이게 만들 수 있다. 아침 운동이 저녁 운동보다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도 여러 차례 나온 바 있다. 스케쥴 때문에 저녁 운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최소한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쳐야 수면에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
4. 운동을 지속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로 가장 먼저 나오는 대답은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다. 하루 중 오로지 운동 만을 위한 시간으로 비워두기에는 저녁보다 아침이 적절하다. 오랜만에 연락이 온 친구가 퇴근 후 맥주 한잔을 제안하거나, 학원에 갔던 아이가 감기 때문에 일찍 집으로 돌아오거나 하는 갑작스런 상황에서는 저녁 운동 계획을 고수하기 힘들기 마련. 바쁜 현대인에게는 저녁에 여유가 생기길 기대하기보다는,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조깅을 하는 쪽이 운동을 지속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이다.
5. 운동 후 '상쾌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땀흘려 운동을 한 뒤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체내에 엔돌핀이 분비되었기 때문. 고통을 줄이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이 자연적인 '마약'은 밤보다 아침에 운동을 했을 때 더 많이 분비되는 경향이 있다. 아침 운동이 더 상쾌한 이유는 선선한 새벽 공기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아침, 오후, 저녁 어느 때 하더라도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보다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효과적으로 시행하는 데에는 아침 운동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9.집안 공기를 맑게하는 생활법
녹색 식물을 키운다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면 공기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잎이 넓고 많은 식물일수록 그 효과는 더욱 커진다. 식물은 광합성을 하면서 포름알데히드, 라돈, 이산화탄소 등 실내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뿜어내는 역할을 한다.
거실 ∥ 빛이 많이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벤자민, 고무나무, 파키라 같은 식물은 잎이 많아서 인테리어에도 한 몫 한다.
주방 ∥ 잎이 넓은 스파티필럼을 주방에 두면 음식 냄새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공기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공부방 ∥ 산세베리아는 음이온이 나와서 전자파를 막아준다고 하는 식물. 아이 방에는 귀엽고 작은 아디안텀 화분을 놓아둔다.
숯을 집안에 놓아둔다
숯은 좋지 않은 냄새를 빨아들여서 공기를 맑게 하는 천연 탈취제. 숯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공기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이 필터 역할을 해서 실내의 좋지 않은 공기가 걸러지게 된다. 참숯을 몇 덩어리씩 바구니에 넣어 집안 곳곳에 두면 내츄럴한 멋을 풍기는 인테리어 소품이 되기도 한다.
녹차를 이용한다
옷장이나 수납장 속의 냄새와 먼지는 집안 공기를 탁하게 하는 주범. 녹차를 마시고 남은 찌꺼기를 말려두었다가 통기성이 좋은 천으로 주머니를 만들어 넣어두면 퀴퀴한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찻잎에 있는 후라보노이드 성분 덕으로 이것이 냄새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 음식냄새가 주방에 배어 환기를 시켜도 잘 빠지지 않으면 녹차 잎을 살짝 볶아 냄비에서 녹차 향이 퍼져나가도록 하면 효과적이다.
천연 방향제를 이용한다
사서 쓰는 방향제가 편하긴 하지만 화학 약품을 쓴 것이 마음에 걸려서 선뜻 사용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인공적인 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연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천연 방향제를 집안 곳곳에 놓아보자.
허브 ∥ 허브 화분을 집안 곳곳에 두거나 에탄올에 민트 잎을 넣어 만든 민트 액을 화장실이나 주방에 수시로 뿌린다. 허브 종류에 따라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까지 있는데 방향제로 쓰기 좋은 페퍼민트의 경우 두통이나 호흡기 질환에 좋다.
커피 ∥ 집안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공기가 탁하고 담배에 찌든 냄새가 난다. 원두 커피를 내리고 난 찌꺼기를 담아 거실이나 침실에 두면 좋다.
천연향 ∥ 향이라고 하면 제사에나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천연 재로로 만든 향을 피우면 방향, 방충의 효과가 있고 마음의 안정까지 얻을 수 있다. 단, 향을 피울 때는 문을 조금 열어두어 공기가 순환되도록 한다.
포푸리∥장미나 라벤더, 포푸리와 같이 향이 비교적 짙은 꽃잎을 신문지 사이끼워 말린 뒤 아로마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유리병에 넣어두면 은은한 향이 매혹적인 포푸리가 된다. 주머니에 넣어 집안 곳곳에 걸어두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