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태생 성씨 몸의 특징과 진언 제자들 머리와 머리 떨어뜨리는 것 대해 그 분께 마음 속으로 물어여 한다
●●●더하는 말○○○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질문을 하되 마음 속으로만 하라는 것이니 진정으로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그 사람의 마음을 읽으니 전문용어로 타심통이라 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아는 신비한 힘이니 이러한 능력은 성자의 세 가지 밝은 신비한 능력에도 들어간다 그러므로 제자들에게 당부하는 중요한 요점은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있고 그 질문을 한다고 생각만 하면 척척 대답이 나올것을 예상한다는 의미이니 만약 이 관문이 통과되지 않으면 다른 부분은 물으나 마나이며 물어보아야 횡설수설하고 자기들의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게임은 이미 끝난것과 같다는 것이다
아래에 묻는 내용에 대하여 말하면 당시의 일반적인 예법이라고 할 수 있으니 1.나의 태생:소속된 계급 2.나의 성씨 3.나의 몸의 특징 4.나의 수행하는 진언 5.머리와 머리떨어뜨리는 것 이 다섯 가지중 세 가지는 일반적인 예법과 상통하는 관습법으로 보이며 수행하는 진언의 경우 수행자나 스승만 아는 일이기 때문에 알기가 참으로 어려우며 몸의 특징은 몸에 있는 자기만의 독특한 점이나 흔적 같은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참으로 이것을 안다는 것은 곤란한 문제임을 알수있다. 그리고 마지막의 질문은 골치아픈 자신의 문제이니 다른 몇 가지야 보고나면 어느정도 짐작이 가능하지만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더 않으니 바라문이며 바바린인것 이외에는 여러개의 시에도 나타나있지 않기 때문에 부처님을 테스트하는 방법으로 동원되는 질문이며 특히 마음 속으로만 질문하라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