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왔는데.. 어느분이 익명으로 올리신 글이라고 해요.
정말 눈물만 나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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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그리고 현명하신 청장님!!
원장남편분의 삼촌은 다른 곳으로 보내실꺼죠?
아마도 현명하신 분이 원장남편을 그곳에 두고 구설수에 오르는짓 안할거라 봅니다
그리고 사망추정시간 및 민간병원에 데려간 기록조사 해보세요
사망은 좀 더 일찍인거 같고 민간병원이나 아니면 의료지식있는 사람에게 아이 보였을것 같습니다
아이는 2일을 밤낮으로 울었구요. 남편은 시체를 경주로 옮겼습니다.
누군가의 조언으로 옮겼구요 .그리고 누군가의 조언으로 부모가 도착하기전 냉동시켰습니다
아이의 구타는 이전부터 자주 있었구요
형과 두아이를 박치기를 시키는 벌을 주었구요
아이눈에난 상처는 형의 머리에 박치기를 당해 생긴 상처입니다
아이의선키와 형의 수그린 머리부분이 일치할겁니다
아이의 머리와 복부의 상처는 남편이 발로 찬거구요
아이는 방치되었구요. 사고를 치거나 울때마다 혹독한 학대및 처벌을 당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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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성민이 추모카페에서 익명으로 올리신 글을 퍼왔어요.
안녕하세요.
울산 어린이집사건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와 가족관계의 분이 (말을 돌려해서 죄송합니다, 아직 사건중이라 조심스럽네요)
같은 아파트통로에 살고계셔서 직접들은 얘기 짧막하게 하려 합니다.
글을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아이가 너무나 불쌍해 몇주동안 망설이다가 적어봅니다.
저의 가족분은 주위분이나 본인이 괜히 나서서 일을 그르치게 될까 차마 나서지 못하시더라구요.
워낙 사안이 민감하니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분은 아이의 사망 2일전부터 새벽까지 아이 우는 소리에 잠을 못주무셨다고 하네요.
평소에는 별다른 일이 없었는데 그때는 유별나게 아이우는소리가 심하게 났다고 합니다.
얼마나 아팠으면 밤새 울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그렇게 아프게 우는 아이를 병원에도 데려가지 않은 어린이집 원장부부는 정말 생각만해도...
이런 내용이 조그마한 단서라도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올려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첫댓글 그럼 원장남편 삼촌이 경찰이란 말인가요??? 이사건은 누가봐도 살인사건입니다.. 꼭!! 처벌을!!!
제가 생각했었던 스토리가 그대로네요...저두 다음 성민이까페에 서명하러갔다가 내용보고 위와같이 추측을 했거든요.. 그리고, 성민이 형제를 같이 박치기시켜서 눈주위에 멍든거라는 내용을 보니, 성민이 형이 발달장애와 우울증이 있다는게 이해가되네요...그런 환경에서 애들이 정신장애가 안생기겠어요??? 어제티비보니 성민이형이 원장부부가 자는방에는 겁이나서 근처에가지도 못하고 벌벌떨던데요...그애들의 상처를 어찌 치료할지...엄마 아빠 이혼만으로도 큰 불안을 안고 생활했을텐데... 정말 가슴아파 일이손에 안잡힙니다....
저도 어제 저녁에 보고..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아파.. 밤새 잠을 설쳤습니다.. 정말 그런사람들 가만히 두면 안될것 같아요,. 애들한테 그런 참혹한 짓을 하다니.. 이글이 사실이라면.. 더 충격이네요.. 부디 성민이가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래요.. 어린것이 얼마나 힘이들고.. 아팠을까 생각하니. 아직도 마음이 저려오네요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 가슴이 저려옵니다..겁이 나서 또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아 이기적인 생각에 방송을 보지 않았습니다만..자꾸 마음과 눈이 성민이 얘기로 가게 되네요...어서 이 일이 억울하게 간 성민이를 편하게 보낼 수 있게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너무 눈물이 나네요...
경주경찰서 홈피에..![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7.gif)
촌중엔 경찰이 없다고.. 공지에 떴더라구요.. 글이 2000개 넘게 올라와 있는데.. 경찰들은 읽긴 읽을까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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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있는성민을 그저보고만있는 형이 자기탓이라고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자신을 원망하면 자라면 어떻하죠...너무 마음이 아파요 생각만해도 눈물이나요..어제 마지막 장면 아빠하고 형보습이 자꾸생각나요...원장남편살인자입니다 성민이가 아파한만큼100배1000배고통을받아야해요.. 이번사건 원장하고 남편 평생XXXXX 말로못하고 처벌을받아야 맞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요. 동생을 때리는 원장을 말리고 싶었겠지만, 맞는 게 너무나 무서워 못 말리는 그 맘이 정말 얼마나 아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