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큰 스키니 팩트
* 스키니팩트와 이자녹스 비교하기 *
1. 외관 & 디자인
화장품 팩트는 얼굴에 바르는 미용의 도구, 그 이상의 아이템입니다.
즉, 여성에게는 악세사리와도 같은 기능을 한다는 거죠.
잠시 수정화장을 할때도 화장품팩트의 브랜드나 보여지는 디자인 등이 소비자욕구를
많이 자극하는데요.
입큰 스키니의 경우 :
예전의 사이즈가 컸었던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손바닥에 꼭 들어오는 사이즈가 되어 우선은 무게감이 줄어 편리합니다. 언뜻보면 블랙의 색상같지만 입큰로고의 은색과 함께 매직아이를 보는 듯 뉴욕의 첫 스펠링이 파란빛으로 보여서 소위 엣지있는 케이스가 아닌가 싶어요.
거울을 보면, 가장자리 테두리가 적어서 기존의 사용하던 팩트의 거울보다 더 확대된
거울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이자녹스 팩트의 경우:
스키니 팩트보다는 훨씬 가볍고 작습니다. 이것이 장난감인가 싶을 정도로 가벼워서
파우치에서 차지하는 팩트의 분량이 적어서 편리하고요. 흰색바탕에 은색 중간 테두리가
보이시죠? 블링블링한 효과로 럭셔리함을 더해줍니다.
2. 스키니와 이자녹스의 사용후기
입큰 스키니의 경우
* 스키니는 일반 파우더 팩트와는 다르게 톡톡 두드리며 바르는 것이 아니라 스킨커버
제품처럼 가볍게 밀어주며 바르는 것입니다. 그러함으로써 1배의 터치로 촉촉함과 커버를 해준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이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므로, 아무래도 화장하는 시간도 많이 들고 기술이 부족하여 화장이 밀리고 들뜨는 느낌이 심하더군요. 여러번의 시행착오끝에 바르는 기술은 습득했지만, 아직은 크림타입의 제품에 적응은 못했습니다.
* 하지만 스키니를 바르고 나면, 일반 다른 팩트처럼 화장으로 인한 화사함보다는 정말 내 피부가 좋은 것 처럼 느껴져요. 팩트의 입자가 고와 피부에 촥~하고 밀착된다는 얘기겠지요
* 무엇보다 제 피부는 건조하여 유수분의 조화가 필요하고, 건조한 팩트를 사용하면
화장으로 인한 잔주름이 더더욱 부각되는 스타일인데, 스키니 제품을 바르고 난 후에는
수정화장 할 필요없이 처음부터 내 피부처럼 스며들어 화장을 했지만 건조하지 않고 푸석거림 없이 촉촉함이 지속됩니다* 모공을 커버해준다는 스키니의 문구에 혹 했었는데, 30대가 되어 두드러진 모공은 스키니도 어쩔수 없나봅니다. 모공을 커버하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그 모공들 사이에 밀려진 팩트의 입자가 끼어있는 모양이 되어서, 얼굴을 자세히 보면 그것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모공이 가장 심한 볼과 코 등에 모공에 화장품이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꾸자꾸 펴서 바르다보면 가장 화사해야할 볼 부분에는 정작 화장품이 남아있지 않고 귀쪽의 피부나 턱쪽의 피부로 밀려나있어요. 그리고 각질이 부각되는 점도 밀려서 바르는 제품이나 보니 일반 팩트에 비해 더 심한편입니다
이자녹스 팩트의 경우
* 썬팩트입니다. 그래서 일반 팩트보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상당히 높아요 (50정도) 이자녹스의 팩트의 가장 큰 장점은 화사함이죠. 기존의 21호 팩트보다 더 밝은 색상이고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줍니다. 물론 스키니에 비하면 인위적인 화사함이지만요. 커버력도 좋습니다. 이자녹스 하나면 커버와 화사함, 높은 자차지수까지, 여름에는 이만한 팩트가없다고 생각합니다
* 톡톡 두드려 바르는 제품으로 화장한 이후에는 보송보송한 느낌이 있어요. 물론 스키니가 주는 촉촉함은 덜 합니다. 아무래도 이자녹스는 상당히 매트한 제품이라 건성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정화장을 하면 할수록 화장으로 인한 잔주름이 부작되고, 얼굴은 화사한데 뭔가모를 푸석거림이 느껴지곤 했어요.
3. 스키니와 이자녹스의 총평
스키니 VS 이자녹스
내 피부같은 느낌으로 피부의 붉은 기운과 < 커버력> 인위적인 느낌이지만 피부의 지저분한
기미등을 옅게 커버해줌 부분을 밝게 만들어줌
팩트 자체에 수분이 많이 들어가있어 촉촉함이 < 촉촉함> 매트한 제품임. 화사하며 커버력이 좋은
상당함. 촉촉하다고 해서 유분이 많지는 않음. 장점이 있지만, 촉촉함은 떨어져서 푸석
그 상태 그대로 유지시켜주며, 화장이후 피부를 거리고 잔주름이 부각됨
만져보면 상당히 보드라움
지속력이 오래감. 아침에 화장한 상태로 두면 < 지속력> 화사함은 많지만, 다크닝이 있으므로
그 피부 그대로 지속되어 수정화장할 필요성 지소적으로 팩트를 발라줘야 이자녹스
못느낌 자체의 화사함을 느낄 수 있음
모공커버가 생각보다 실망임. 모공에 화장품이 < 단 점 > 매트함이 최악의 단점. 얼굴 잔주름 부각끼어서 싫음.
밀려서 바르는 제품이라 귀찮으면서, 때론
화장이 밀려서 들떠있는 부분이 보여서 별로
첫댓글 스키니 팩트는 밤타입 제형인가봐요~
아니예요. 저도 쓰고 있는데요. 그냥 팩트긔.
밤타입은 아닌데, 바를때 그렇게 발라요. 일반 팩트같지만 입자가 더 고운듯
저도 이거 쓰고 있는데 이거 기대이상으로 좋삼!! 정말로!
네. 생각보다 화사하고 내 피부같고 좋은데, 저는 자꾸 화장이 밀려서 얼굴 자세히 보면ㅜㅜㅜ 바를때의 문제인가요? 쩝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은색케이스는 좀 오래된 제형이죠. 이후에 뉴이스트팩트라고 핑크색과 화이트색의 작은 제형으로 나온 제품있는데 그것은 화사한것이 정말 좋구요! 지금의 팩트는 내용물 자체가 달라요. 스킨커버처럼 펴서 바르는건데, 로션바르듯이... 밤타입은 아니고요. 촉촉하고 좋으네요
이게 새로 나온거였군여! 저 이거 엄마가 주셔서 쓰는데 완전 좋아요! 전 모공 샥 가려줘서 넘 좋던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왜 모공이 도드라질까요? 가려진다는 느낌이 아니라, 모공사이에 화장품이 다끼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