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안녕~^^
오늘은 미세먼지랑 황사가 너무 심해서 밖에 나가지 말아야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일단은 움직여보자 생각이 들었어.
아침먹고 조금 쉬다가 씻고 쑥떡 찾으러 가서 찾고 쑥을 다 못넣었다고 하더라고 그거까지 들고 계산하고 냉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동심가서 먹고 장복산가서 차한잔마시면서 앉아서 좀 쉬고 걷고 또 쉬고 그랬어~^^
엄마 산에 오니 다리에 힘도 좀 키우고 해야겠다면서 그리고 기침도 안하고 콧속에 들어오는 사람이 너무 좋다면서 활력이 살아나는 ㅋ
잘 앉아서 있다가 집에와서 티비보면서 좀 쉬다가 5시쯤에 시현이 오늘 요리수업에 미트볼그라탕 만들어왔더라고 데워서 같이 좀 먹고 맛나게 잘 만들어왔더라고 저녁으로 쑥떡이랑 딸기로 저녁을 먹었어.
시현이 쑥떡절편 엄청 잘 먹더라고 ㅋ
콩고물 묻혀줘서 그런가 쫄깃쫄깃 맛나다고 함시롱 순삭 ㅋㅋㅋ
집에와서 음쓰버린다고 나갔는데 와~완전 뿌옇게 되어가지고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더라고 진짜 얼른 씻었어.
얼굴이 간질간질거려가지고 으~~
내일은 날이 좋아야할텐데 타로수업가는 날이라 컨디션 조절해야지 ㅋ
참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왔찌롱~
뜯기만 해서 일단은 보류 ㅋㅋㅋㅋ
나는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자야겠어~
금요일에는 배화유치원쌤 2명 만나기로 해서 시현이 데리고 갈지 아님 두고 갈지 아직 의사 결정을 못했어.
이달은 뭐가 나갈 일이 많구먼 ㅋㅋㅋㅋ
오늘도 수고 많이 했고 잘자고 좋은 꿈 꿔요 내사랑 보고싶고 사랑해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