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위드 더 스타, 댄싱스타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앞으로 탈락자가 나오기 시작하면 댄싱스타에 대한 시청자 반응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MBC 방송캡쳐
화려한 출연진과 사상 최고액의 상금으로 화제를 모았던 '댄싱 위드 더 스타(댄싱스타)'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10일 첫 방송된 MBC '댄싱스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국가대표 댄스스포츠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라이브 댄스에 도전했다.
이덕화, 이소라의 매끄러운 진행이 빛난 이날 방송에는 김규리, 오상진, 박은지, 김영철, 이슬아, 문희준, 제시카고메즈, 현아 등의 연예인들이 총 출동해 숨겨놓은 끼를 발산했다.
'댄싱스타'는 심사위원 점수 50%와 시청자 투표 50%가 반영돼 탈락자가 정해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하지만 이날 방송은 첫 방송인 만큼 탈락자 없이 진행됐다.
이날 댄싱스타 방송은 기대 이상의 댄스 실력과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댄싱스타'는 13.0%의 시청률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했다. 제작진은 다음 주부터 탈락자가 발생하게 되면 시청률이 조금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편안하고 멋진 무대였다", "왈츠가 이렇게 아름다운 춤인 줄 몰랐다", "도전은 이제부터다. 다음주 방송이 너무 기대된다", "나도 스포츠댄스 배울거야"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왈츠에 맞춰 우아한 춤을 선보인 김영철-이채원 커플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또 김장훈과 정아름의 퀵스텝은 1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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