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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모양의 다리 사이에 등장하는 주인공 - 이 영화가 무엇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것인지 포스터가 잘 설명하고 있다.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킹스맨에 대한 포스트를 요청하는 댓글들이 올라와 시간을 내 영화관을 찾았다.
왕(?)의 사람(kingsman)이라는 뜻을 가진 오래된 비밀 첩보기관이 새로운 요원을 선발하고, 인류를 악당으로부터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스스로를 ‘기사들(Knights)’이라고 부르는 이 조직의 요원들은 어느 국가나 정보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비밀결사 단체로 영화 속 이 조직이 템플 기사단에서 시작된 프리메이슨 조직을 암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스스로를 '기사들'이라고 부르는 킹스맨들
이 비밀스런 기사단들과 지구를 구한다는 명분으로 인구감축(Depopulation) 계획을 실행하려고 하는 영화 속 악당은 NWO 수립이라는 일루미나티 어젠더 수립을 위해 동원된 장기판의 흰말과 검은말인 것을 알 수 있다. 일루미나티 어젠더와 연관된 영화의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영화를 이끌어가는 세 주인공 - 킹스맨과 IT기업가(칩을 통한 인구감축을 추진하는 악당) 그리고 킹스맨의 후계자인 주인공
악당의 역할을 하는 자나, 이들을 쫓는 요원들이나 모두가 일루미나티 어젠더를 위해 동원된 체스판의 말들에 불과한 것이다.
1. 인구감축 (Depopulation)
지구의 온난화를 막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애를 쓰던 세계적인 IT 사업가가 탄소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과 같은 소극적인 방법으론 온난화의 지구의 멸절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마치 바이러스와 같이 어머니 지구(가이아)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인간들의 숫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Depopulation) 방법을 고안해 낸다.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인류의 숫자를 5억 이하로 유지한다."는 인구감축 어젠더를 담고 있는 조지아의 가이드스톤의 모습
2. 칩과 마인드컨트롤
그것은 바로 칩을 이용한 마인드컨트롤 기술이다. 인공위성에서 보낸 신호를 활성화시킴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조작(마인드컨트롤)하여 서로를 죽이게 만들 수 있는 칩을 개발한 IT 기업가는 이 칩을 인터넷과 전화를 공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심칩이라고 속여 사람들로 하여금 휴대폰에 이 칩을 받게 만든다. 적당한 시기에 휴대폰에 저장된 이 칩에 신호를 보내 인구감축 어젠더를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악한 계획에 몇몇 양심있는 사람들은 반대를 하지만, 대부분의 정치가들과 엘리트들이 이 계획에 동참하는데, 악당은 이들에게도 유심칩의 마인드컨트롤 기능을 막아주는 칩이라며 머리에 또 다른 칩을 이식한다. 영화의 후반부엔 이렇게 머리에 이식된 칩이 폭발하면서 저들도 이 악당의 또 다른 희생자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몸 안에 삽입된 칩(베리칩)을 이용해 사람의 생각을 조종(마인드컨트롤)하고 필요하면 죽일 수 있는 기술은 이미 개발이 끝난 상태이다.
영화 속에선 이 악당의 음모가 주인공(킹스맨)의 영웅적인 활약으로 실패로 돌아가고 멸절될 위기에 처했던 인류가 구원을 받는다는 상투적인 이야기로 끝난다.
하지만, 주인공이 악당을 처치하는 영화 속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은 이전 장면에서 악당이 했던 말이기도 한 “현실은 영화와 다르다”는 암시적인 멘트를 남긴다.
영화 속에선 칩을 받은 사람들을 조종(마인드컨트롤)해서 인구를 감축하여 새로운 세계(New World, New Age)를 만들려는 악당(일루미나티)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현실은 영화와 다를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사악한 방법으로 인구감축 어젠더를 실행하고 있는 IT 기업가나, 이를 막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비밀 요원들 모두가 현실 세계에선 New World Order 건설을 위해 일하는 일루미나티의 하수인들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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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원문보기 글쓴이: 엘샤다이 †
첫댓글 킹스맨 표지의 여자 다리 모양이 일루미나티를 상징하는 삼각형이니 참고 하세요.
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