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회사들어간지 이제 1달남짓 되서 회사사람 얼굴도 잘 몰라요.. 솔직히 같은부서만 알 정도인데.. 뭔 회사에 이렇게 경조사가 많은지.. 누구 장모 돌아가셨다고 돈 걷고 얼마뒤에 결혼식.. 이번엔 손바닥만 떡 돌리면서 돈 5만원 달라네요ㅋㅋㅋ 돌아가시거나 결혼식엔 부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돌잔치도 안하고 손바닥만한 떡돌리면서 저희 아이 돌축하 감사합니다.. (스티커에) ㅋㅋㅋ 이게 말이 되냐요?? 저 그분도 그분아이도 몰라요...근데 계좌번호까지 돌리면서 5만원씩 하자네요..와... 진짜 개념 밥말아 드시진 않고서야 요즘 서로서로 힘들시기에 이게 말이 되나요?! 여기 자식키우는 부모님들 많이 보실거 같아서 올려요.. 요즘 시국에 돌리는 떡먹는것도 찜찜하고 돌축하라는게 참... 돈벌이 수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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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ㅜ아이욕 하시는분들 아이는 잘못이 아니잖아요 같이 공감해주시는건 감사하지만..아이욕은 참아주세요..ㅜ 후기입니다)와~~같이 화내주셔서 감사해요~속이 뻥 뚫리네요ㅋ 일단 그분!!! 계좌에 5만원넣어드렸어요..직장다니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사실 회사자체 분위기가 그렇게 밀어붙이면 저같은 사원은 어쩔수없어요.. 댓글처럼 떡먹고 그럼 입닦냐?! 식으로 몰아가면 ㅋㅋㅋ 다른부서인데 어차피 마주칠 분이더라구요.. 아직 얼굴들이 낯익질 않아서..이번 일로 얼굴 익혔어요.. 계좌번호는 돌고 있더라구요~그분이 돌렸는지 아님 딴분이 돌렸는지 다른분이 돌리셨더라도 그분이 안 가르쳐 주셨음 안 돌았겠죠?! 회사분위가 원래 가족~~~~~~~같대요!!!! 그리고 그 떡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3.500원입니다~~ 이상 액땜한 후기였습니다!!! 아..그리고 그분께 보냈다고 하니 당연하듯 네~고마워요~ 이러시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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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댓글들은 저같은 돌잔치.돌떡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 많아서 아.. 다들 그렇구나.. 생각했습니다.. 그후엔 아이키우는 부모님들 글보고..또 그럴수도 있겠구나..싶었어요.. 근데 욕짓거리 쓰시는분들..본인 얘기신가요?? 저 호구맞아요.. 뭐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자긴 얼마했어?? 뭐 이런 얘기 계속 듣는데 그냥 주고 말잔 생각이 제일 크더라구요 근데.. 계좌번호 돌아다니는거 모르셨을까요?? 여기 대부분 부모님들은 굳이 안받겠다고 하시다가 억지로 받으셨단 분들 많으신데 굳이 그런분들 비난하고 싶진 않아요.. 본인이 받을생각이 있으시니 당연시 했던 행동들이 짜증나는겁니다.. 어떤분은(전에 돈받은거 전혀 없음) 계좌번호 직접 받으셨다고 해요.. 그래서 전 그냥내고 말자 이런거구요.. 아..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답례는 없대요..
첫댓글 장사하노
아 진짜 싫다
아 진짜 에바다...;;;
내라고 엄청 강요하는 분위기아님 걍 안낼듯...
존나싫어 그리고 가끔보면 당사자 아닌사람이 개나대면서 돈주자고 하는데 이런인간도 극혐임 나중에 지도 돈받으려고 나대는 티나
절대안낼듯 추접스러워 애 가지고 장사하나
거의 술집에 파인애플 아저씨급.. 파인애플은 맛있고 제값이라도 하지 ..ㅋㅋ
미쳤나 진짜 가지가지
돌떡 개념이 원래 그걸 다같이 먹어주면? 애기가 큰병없이 잘큰다는 의미에서인걸로 아는데 그의미가 돈주라는 의미로 변질되면 안되는거아닌가ㅜㅜ
근데반대로생각하면
저 애기부모도 회사다니면서 동료&상사 돌잔치결혼등등 축의금 다 냈으니까... 그거돌려받으려고 떡돌린것같음
한달된직원한테는 떡만주고돈은받지말지 ㅋ 굳이...싶은 생각이고
추접스러....
추잡스러움 오천원도 안되는 떡돌리면서 강매하듯이 오만원… 양심도없다
추잡다 진짜
왜 내.. ㅜㅜ
존나추잡하다 애가지고 장사하네
나는 돌떡도 안돌림.. 100일에만... 여러사람이 먹어주면 애기 건강해진대요... 하고 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