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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광주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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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산행사진& 여행사진 스크랩 산행사진 원형의 섬 굴업도-1
산신령(최순조) 추천 0 조회 468 15.05.06 22:5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누가 : 기아자동차 광주산악회 3명(민종식,강천기,최순조)


♣ 언제 : 2015. 05.01일(금)~03일(일) 2박3일

 

 어디 : 인천시 옹진군 "굴업도,대이작도"


♣ 일정 : 1일차 - 광주 기아자동차경정비주차장 출발(05:00) -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09:30) - 자월도 - 소야도 - 덕적도(11:20) - 문갑도 - 굴업도


              2일차 - 굴업도 - 덕적도 - 소이작도 - 대이작도


              3일차 - 대이작도(15:50) - 자월도 - 대부도(18:00) -광주(21:00)

 

 날씨 : 1일차,2일차는 맑고 좋은 날씨였으나 3일차에는 가랑비가 약간 내리고 해무로 조망이 별로 없었음.

  

개요 : 05월 3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수개월전부터 준비를 하였던 백패킹의 성지 굴업도와 풀등의 섬 대이작도 섬트레킹을 나섭니다.


            광주에서 400여KM이상 떨어진 굴업도는 우선 차량이동시간이 약0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배편을 미리 예약하여야하고 또


            자월도를 거쳐 소야도 - 덕적도에 도착후 울도선이라는 나래호를 갈아타고 문갑도를 거쳐서 굴업도에 들어가야하는 쉽지않은


            일정인지라 당일로는 어렵고 최소 1박2일 이상의 일정으로 와야하는곳 입니다.


            굴업도를 들어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한가지는 인천연안부두에서 가는 방법과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산착장에서 가는


            방법이 있는데,우리는 남쪽에서 올라가는 관게로 대부도방아머리 선착장을 택해서 들어 갑니다.


            ▶굴업도 들어가는 코스: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대부고속페리2호)-자월도-소야도-덕적도 도착후 울도선 갈아탐


           덕적도(나래호)-문갑도-굴업도-백아도-울도-지도-문갑도-덕적도..홀수날 운행코스로 우리가 택해 들어감

                  

            ▶덕적도(나래호)-문갑도-지도-울도-백아도-굴업도-문갑도-덕적도..짝수날 운행코스..짝수날 굴업도를 택하면 빙돌아 들어가


                1시간 20분가량 더 걸리니 날짜를 잘 맞추어 들어가야 합니다.



인천연안부두와 대부도방아머리선착장 두개의 노선




울도선 운항항로



굴업도 지도1




굴업도 지도2




굴업도 지도3


굴업도(掘業島)



굴업도는 인천 앞바다의 덕적군도에 딸린 섬이다. 넓이 1.71km2(51만7200여 평)에 해안선 길이도 12km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서해의 진주’ ‘서해의 보물섬’ ‘한국의 갈라파고스’ 같은 수식어가 어김없이 따라붙는다. 자연풍광이 수려하고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됐다는 이유에서다.



굴업도는 화산섬이다. 약 8000만~90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말 화산분출로 생겨났다. 이곳에는 우리가 섬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있다. 백사장, 갯벌, 무인도, 간조육계도(토끼섬), 해안사구, 연륙사빈(목기미), 해안절벽, 

주상절리, 해식와(海蝕窪), 초원, 숲, 습지 등 다양한 형태의 지형과 절경이 즐비하다. 파도와 바람과 소금기가 만든 자연유산이다.



언제부턴가 굴업도는 백패커(backpacker)의 성지(聖地)로도 불린다. 주말과 휴일뿐 아니라 평일에도 이 작은 섬을 찾는

 백패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백패커는 백패킹(backpacking) 마니아를 가리킨다. ‘식량, 숙영(宿營) 장비, 취사도구 등을 

배낭에 챙겨 직접 숙식을 해결하며 하루 이상 자연 속에서 지내는 행위’가 백패킹이다. 그 묘미와 즐거움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왜 따뜻한 집을 놔두고 사서 고생하는지 모르겠다”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백패커를 바라보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사람조차 굴업도의 개머리언덕 초원에 텐트를 치고 낭만적인 하룻밤을 보내고 나면 거짓말처럼

 백패킹 중독자가 되기 십상이다.



하룻밤의 낭만적인 캠핑을 꿈꾸며 굴업도로 가는 길은 멀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곧장 그곳까지 가는 배가 없기 때문이다. 

먼저 쾌속선을 타고 덕적도로 가야 한다. 1시간 20분쯤 걸려 도착한 덕적도 진리선착장에서 다시 철부선 나래호를 타고

 1~2시간쯤 더 항해해야 굴업도에 닿는다.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별로 지루하지 않다. 거북처럼 느릿하게 항해하며 

이 섬 저 섬을 다 거쳐 가는 철부선에서는 사람의 마음조차 절로 느긋해진다.

 눈앞의 바다 풍광도 한결 편안하게 다가온다.




대부도 방아머리여객터미널 선착장입니다.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해 보이고,주차장도 바닷가에 빔을 박아 넓게 조성되어 있는데,3일간연휴를 맞아 인천연안 섬여행을

떠나는 백패킹족을 비롯하여 가족단위 나들이객,손맞을 느끼려는 강태공족등 수많은 사람들이

배에 승선하기위해 몰려들어 다소 혼잡스럽기 합니다.



원래 여행은 또 이런맛이 좀 있어야 재미있는거 아닌가요? ㅎ





방마머리선착장에 있는 수산물회센타



아침도 거르고 부리나게 온지라 이곳에 들러서 간단하게 바지락칼국수를 한그릇씩하고

승선준비를 합니다.

아침 05시에 광주에서 출발했는데,馬성님이 워낙 잘달리는지라 08시30분경에 도착을 했네요.



처음와본곳이라 방아머리라는 지명이 궁금하여 네이버센님께 물어봅니다.



방아머리섬[?頭島]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에 있던 섬으로, 1940년에서 1950년 사이에 염전을 만들며 대부도와 연결되었다. 

시화방조제가 건설된 뒤 시화호환경문화전시관, 방아머리 선착장 등이 생겨났다.

섬 모양이 바다로 길게 뻗어 나간 모양이 디딜방아의 방아머리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두포섬(?頭浦-)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여행은 떠나기전 준비할때 공부하고 설레일때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요새는 인터넷이 잘되어 있어서 가보지 않고도 많은 정보와 다른분의 생생한 사진과글을 접할수가 있습니다.

히지만 막상 그곳에 가보면 느낌이 많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죠..

사진은 현상을 아름답게 포장해서 예쁘게 올리는 경우가 많고,막상 가보면 날씨라는든지 개인의 컨디션이라든지

여러 변수가 있어서 가보기전의 설레였던 환상이 깨어질때가 왕왕 있는데,오늘 가는 굴업도는

그러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직은 쌩쌩한 두분 얼굴이 나올때는 어떨지 궁금 합니다.


자! 떠나 볼까요?




대부고속카페리7호와 2호가 나란히 있습니다.


대이작도만 갈려면 저것을 타면 승봉도-대이작도-소이작도를 갈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덕적도까지 가서 나래호를 타야하기 때문에 그옆에 있는

대부고속 카페리2호로 승선합니다.




세월호사건 이후로 요새는 반드시 신분증이 있어야 탑승가능하니 섬여행 떠날때는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겠지요.



요금은 9,800원..소요시간은 1시간50분정도 걸리는데 오늘은 2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우리가 타고갈 대부고속카페리 2호




조금 있다가 보시면 알겠지만 이번 여행은 배를 여러번 타는데,탈때마다 바다지킴이 갈메기를

원없이 보고 사진도 원없이 담을수 있어서 배에서의 지루함이

하나도 없었고,갈메기들과 많은 교감을 나눌수

있었습니다.








섬으로 떠나는 많은 차량들로 인해 탑승 시간이 많이 지체됩니다.




대이작으로가는 대부고속07호
















예정된 시간을 조금 넘겨 배가 떠나자 수많은 갈메기때들이 우리를 호송해 줍니다.

오늘 갈메기는 원없이 보았네요.




바다가 삶의 터전인 저 어부는 오늘도 바삐 움직입니다.




가는길에 만나는 무인도




오늘 가는길에는 휴일을 맞아 수많은 낚시배들이 있어서 배가 다소 지체가 되었네요.




영종도로가는 인천대교인줄은 모르겠지만,희미하게 긴다리가 나옵니다.








배를 여러번 타야해 갈메기 사진들을 많이 담았는데,고르고 골랐는데도 갈메기 사진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나름 여러 상황을 세팅해 찍은것이니 좀 많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요.ㅎ
















바람도 많이 불고 갈메기들이 금방 날아가 버려 포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수십장 찍어 고르니 그런데로 볼만한 사진들이 몇장 나옵니다.




새우깡 한봉지에 1,500원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까워 하지않고 갈메기들에게

새우깡을 나누어 줍니다.








새우깡을 잽싸게 채가는 갈메기




굴업도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백패킹을 하는 베낭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리 춥지 않은지라 밖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배여행의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다낚시하는 배들이 상당히 많은데,우리배가 클락숀을 울려도 잘 비켜주지를 않아

배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서행을 합니다.




선상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


많이들 잡으세요..!
















스포츠모드로 놓고 여러장 한꺼번에 찍으니 잘잡힌 사진들이 몇장 나옵니다.








지도상에는 영흥도라고 나오는데,풍력발전단지 같네요.








우리 기아차인 모하비에 카누 같은것을 실고 가네요..


요새는 취미생활을 다양하게들 하는것 같네요.








조그만 무인도








한 40여분 가니 자월도가 나옵니다.


우리는 그냥 스쳐 가지만 이곳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내리네요.









자월도(紫月島)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속한 섬.



시청에서 서남쪽으로 약 34.8km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영흥도를 비롯하여 대이작도·승봉도·대초지도·소초지도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 이곳으로 귀양온 사람이 첫날밤 보름달을 보며 자신의 억울함을 한탄하니 갑자기 달이 붉어지고 바람과 폭풍우가 일어 하늘도

 자기의 마음을 알아준다 생각하고 섬의 이름을 자월도라 했다고 한다.



섬 중앙에 있는 국사봉(166m)을 비롯하여 100~150m 내외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지는 거의 없다. 

해안 곳곳에 소규모의 만과 갑이 형성되어 있으며, 북서쪽 돌출부에 발달한 해식애를 제외하면, 대부분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크며, 비가 많다. 주민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나, 농업에 더 많이 종사한다. 농산물로는 소량의 

쌀과 보리·고구마·메밀·콩 등이 생산되며, 최근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한 수박·참외 등이 재배된다.



연근해에서는 조기·민어·새우·우럭 등이 잡히며, 굴·전복 등이 양식된다. 취락은 선착장이 있는 남쪽 율곡·요곡 마을과 북서쪽 해안가

 큰말·사슴개 마을에 분포한다. 남쪽 해안에 있는 장골해수욕장은 최근 여름철 관광지로 알려지게 되면서 매년 2만 명 정도의

 피서객이 찾아든다. 


육지와는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7.05㎢, 해안선 길이 22km, 인구 430, 가구 192(2003).




배가 다시출항하자 갈메기들과 또다시 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배에서는 이녀석들과 노는게 가장 재미있네요.












정지된것 처럼 가장 멋지게 잡은것 같네요.








이장면도 꽤 괜찮게 잡았네요.


강작가가 주는 새우깡을 갈메기가 물기 일보 직전입니다.

둘이 교감을 나눈듯한 포즈 이네요.








갈메기들의 화려한 군무








이곳은 소야도입니다.


우리가 내려야할 덕적도와 바로 지근거리에 있는 작은 섬인데,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멋진곳이라고 하네요.



소야도(蘇爺島)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에 속한 섬.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47.6㎞, 덕적도 남단에서 동남쪽으로 약 0.5㎞ 떨어져 있다.


신라 660년(태종무열왕 7)에 나당연합군 편성을 위해 당나라 소씨노인[蘇爺] 소정방이 대군을 이끌고 정박했다 하여 소야도라 했다고 한다. 

섬의 모양은 대체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며 중앙은 좁은 평지이다.



섬의 북쪽에 최고지점인 높이 158m의 구릉지가 있고 대체로 기복이 심하다. 섬의 남쪽은 돌출되어 소야반도를 이룬다. 해안에는 비교적

큰 만이 발달해 있고 남서쪽에는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특히 북동쪽 간석지 끝의 암초열은 천연의 방파제 역할을 한다. 

한서의 차가 심하며 눈이 많다. 주민의 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농산물로는 쌀·보리·콩·고구마·고추·마늘·참깨 등을 생산한다.



연근해에는 회유어가 많아서 어로활동이 활발하다. 조기·민어·갈치·꽃게·새우 등이 잡히며, 자연산 굴 채취와 김 양식이 활발하다.

 취락은 동쪽 해안 선촌마을과 북쪽에 집중한다. 유적으로 신석기시대의 조개더미가 있으며, 당나라 군사의 주둔지였다고 

전하는 '담안'이라는 사적이 남아 있다. 능선을 따라 도로가 나 있으며, 덕적도와는 나룻배로 연결된다.

 면적 3.03㎢, 해안선 길이 13㎞, 인구 220, 가구 108(2,006)








드디어 덕적도에 다 왔습니다.


이근처에서는 가장 큰섬이기도 하고,이곳에서 우리는 울도선인 나래호를 갈아타야 합니다.

부두가 두개 있는데,내릴때는 우측 부두로 내리고,굴업도를 들어가는 나래호는 대합실이 있는 좌측 큰부두로 가서

타야 합니다.

















덕적도 여객터미널에 들어오니 안내도가 잘되어 있습니다.


진리선착장이라고도 하는데,시간은 좀 남는데 차량도 없고 해서 점심을 먹고 두양반은 산에서 나물을 좀 뜯어 온다고 하고,

나만 혼자 선착장 주변을 둘러 봅니다.












도우에 대한 설명문








덕적바다역 진리 선착장



덕적도(德積島)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속한 섬.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82㎞ 떨어져 있다. 덕적군도뿐 아니라, 서해안 연안도서의 행정·교통의 중심지를 이룬다. 


1486년(성종 17) 남양부에 속했다가 1885년 인천부로 되었고, 1914년에는 부천군에 속했다가 1973년 옹진군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최고봉은 섬의 북서쪽에 솟은 국수봉(314m)이며, 그밖에 비조봉(292m)을 비롯한 높이 200m 내외의 산이 많다. 해안은 남쪽이 깊고,

 넓은 만을 비롯하여 곳곳에 소규모의 만과 갑이 연이어져 드나듦이 심하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크며, 겨울에 눈이 많다. 주민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는 쌀·겉보리·마늘·쪽파 등이 

생산되며, 특산물로 표고버섯이 재배되고 밤나무가 많다. 연근해에서는 꽃게·새우·우럭 등이 잡히고, 자연산 김·굴 등이 채취된다. 

취락은 곳곳의 만 안쪽에 집중 분포한다.


옛 이름은 덕물도였는데, 삼국통일전쟁 때에는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도착하자 신라의 세자 법민이 작전회의를 하기 위해

이 섬을 방문하기도 했다(660). 또한 6·25 전쟁 때는 인천상륙작전의 전진기지였던 유서깊은 곳이다.


 1957년에 서포리해수욕장이 개장되었으며, 1977년에는 서해안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20.87㎢, 해안선 길이 18㎞, 인구 1,612, 가구 826(2005).




















덕적도는 800여가구 1,600여명의 꽤 많은 주민이 사는 섬인지라 면소재지가 있고,주변 섬들의 모섬이 되는 섬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섬입니다.


선착장 주변에는 백패킹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자리를 펴고 준비한 점심을 먹고 있고,우리처럼

굴업도로 들어갈 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철인 도다리를 회감을 떠서 팔고 있네요..


먹고는 쉽지만 아직은 먹을게 많이 있고 또 내일,모래 먹을일이 많을것 같아 간단하게

캔맥주로 대신 합니다.




우리가 점심먹은 여수횟집








이곳에서 해안길을 따라 범선전망대를 거쳐 큰여 전망대,도우끝부리 전망대등 해안길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덕적도 사랑의 우체통




행안부 선정 찾아가고 싶은섬 Best 10에 선정된 덕적도이네요.








덕적도 홍보대사인지 코메디언 이용식이 홍보용 간판에 나와 있네요.








오후 03시40분 우리를 실고갈 울도선 나래호가 왔네요.


오늘은 홀수날인지라 문갑도를 거쳐 굴업도로 바로 들어 갑니다.

시간은 50여분 정도 걸린것 같네요.



홀수날:덕적도-문갑도-굴업도-백아도-지도-문갑도-덕적도


       짝수날:덕적도-문갑도-지도-울도-백아도-굴업도-문갑도-덕적도








울도선 나래호의 장점은 차량을 실치 않기때문에 이렇게 배바닥에 아무렇게나 앉아 쉴수도 있고,

삼삼오오 동양화 삼매경에 빠질수도 있어서 편안한 힐링 여행이 되고 있습니다.








또다시 시작된 갈메기와의 교감시간


이제 제법 여유있게 갈메기들의 군무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저녀석은 낯이 익은지 빤히 쳐다보고 갑니다.








술먹기도 그러고 갈메기도 슬슬 질려 이제 편안하게 남들 노는것 보면서 편안하게 앉아서 갑니다.








이곳 문갑도는 몇분 내리지 않네요..


문갑도(文甲島)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속하는 섬.  

    


시청에서 서쪽으로 약 54.6㎞, 덕적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8㎞ 떨어져 있다. 


문갑처럼 생겼다 하여 문갑도라 했다. 본래는 인천부에 속했으나 1914년 부천군에 편입되었다가 1973년에는 옹진군으로 편입되었다. 

최고지점은 276m로 섬의 중앙에 있으며, 대체로 경사가 급하다.



해안은 암석해안이 대부분으로 곳곳에 해식애가 발달해 있으나, 동쪽 해안에는 간석지가 발달해 있다. 

기후는 대체로 한서의 차가 크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보리·고구마·콩 등이 생산되나 

쌀은 자급이 어려워 대부분을 육지에서 수입한다.



연근해에서는 꽃게를 비롯한 조기·새우·민어·갈치 등이 많이 잡히며, 김·굴·조개류 등의 양식이 활발해 다른 섬에 비해 생활수준이 높다. 

인천항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3.494㎢, 해안선 길이 11㎞, 인구 90, 가구 52(2006).








이제 슬슬 이번 섬여행의 목적지인 백패킹의 성지 굴업도가 그 자태를 들어내고 있습니다.




저멀리 선단여가 보이는게 굴업도에 다와가는 모양입니다.


산단여는 원래는 세개의 섬인데  보는 방향에 따라서 하나로도 보이고,두개,세개로 보이기도 하여

신비의 섬이라고 합니다.


이곳 굴업도를 지나서 백아도로 가던지,아니면 백아도에서 굴업도로 오는배를 타면 선단여 옆으로 배가 지나가

멋진 모습을 담을수 있는데,우리는 먼곳에서 바라 볼수밖에 없네요.




전봇대가 보이고 가운데가 묵기미해변 같네요.



굴업도(掘業島)

     



덕적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13㎞ 떨어져 있으며, 경기만의 남쪽에 있다. 6·25전쟁 전에는 60세대가 살고 있었으나, 질병이 만연하고 어획량이

 감소하자 모두 덕적도와 인천으로 이주했다가 6·25전쟁 이후에 다시 거주했다.


섬의 전체적인 모양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어 마치 말을 탄 듯하고 사람이 엎드려 있는 듯하여 굴업이라 했다.


최고봉은 126m로 북동쪽에 솟아 있으며, 남서쪽의 덕물산(122m)을 제외하면 100m 이내의 낮은 구릉지가 대부분이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비교적 심하며, 만의 곳곳에 간석지가 펼쳐져 있다. 주민은 주로 농업에 종사한다. 

농작물로는 땅콩 생산이 많아 인천지역에 출하하며, 주요 농가소득원이 되고 있다. 


그밖에 생산되는 고구마는 자급할 정도이고, 기타 농작물은 생산되지 않는다.

연안 일대는 수심 10m 내외의 대륙붕이지만, 어업활동은 전혀 없고 자연산 굴과 김을 소량 채취할 뿐이다. 교통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덕적도를 경유하여 운항된다. 면적 1.71㎢, 해안선 길이 12㎞, 가구 9, 인구 19(2006).




저산은 연평산


연평도를 바라보고 있다고 하여 연평산이라고 합니다.




우측은 덕물산입니다.


덕적도를 바라본다고 하여 덕물산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대부분 이곳 굴업도에서 내리네요.



배에서 내리니 장할머니 민박집트럭,고씨네민박 트럭,전이장님 트럭등 사람과 짐을 실고갈  차량들이 몇대 나와 있어서

우리는 민박을 에약하지 않았지만,그냥 타도 된다는 사전 정보가 있어서

제일먼저 차에 올라타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뭔가 웅성거리며 차가 출발하지 않네요.




배에서 내려 오다가 누가 물에 빠진 모양입니다.








꽁지머리  서인수전 이장님이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내어 한쪽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다소 몸이 불편하신것 같네요.





마냥 기다릴수 없어서

맨앞에 있던 우리차는 먼저 출발을 합니다.





함께 차에 탑승하신 다른분들은 이곳 민박집에서 묵나 보네요.


우리는 개머리언덕으로 올라가 비박을 해야하기 때문에 고맙다는 인사말을 하고,

개머리언덕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위해 먼저 자리를 뜹니다.








현재 이곳에서 8집 정도가 민박집을 하면서 살아간디고 하네요.








개머리언덕은 큰말해변을 지나서 저 언덕 넘어로 30여분 이상 산등성이를 타고 가야 합니다.

다른분들이 먼저 앞서고 있네요.








약초에 관심이 많은 두분이 덕적도에서 채취한 냉이며,두릅,취나물등을 식수 있는곳에서

씻어 온다고 하여,나는 선발대로 먼저 올라가 좋은 자리를 잡기로 하고

출발을 합니다.
















이곳 굴업도는 CJ그룹이 98%이상 소유한 사유지라고 합니다.


골프장및 대규묘 위락단지로 개발을 할려고 하였는데,주민및 환경단체의 반발로 중단중이라는데,그렇게 되면

이곳 백패킹의 성지는 사라지고 없겠지요.









철제문이 세워져 있지만,많은 사람들이 지나갔듯이 옆으로 지나가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개머리언덕으로 가기위해 많은 백패킹족들이 큰말해변을 지나 줄을 이어 따라 옵니다.

나도 자연히 발걸음이 바쁘게 움직여 지네요.




큰말 해변




우측으로 백야도가 제법 선명하게 보입니다.




개머리언덕으로 올라가니 선단여가 조금더 선명하게 보이네요.




굴업도와 백아도 사이 해상에 있는 '선단여'

(퍼온사진)



선단여는 백아도와 굴업도 사이에 위치해 있고,

방향에 따라 하나로 보이던 바위가 멀어질수록 세개로 나눠진다.

이 선단여가 보이면 '굴업도'가 가까와 지고 백아도가 멀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선단여의 전설 


옛날 옛날에 백아도에 남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죽자 외딴섬에 살던 마귀할멈이 여동생을 납치해 가 버렸습니다.

혼자남게된 오빠는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어엿한 어부가 되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나 이름모를 섬에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그 섬에서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이 마귀할멈이 데리고간 자신의 친동생이였습니다.

어째 이런일이.... 선녀는 둘 사이는 남매 사이니 헤어질것을 종용하지만 두 남녀는 그 말을 믿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더 깊은 사랑을 나누며 살았습니다.


이 것을 보고 하늘이 진노하여 두 남매와 마귀 할멈에게 벼락을 내려 죽게했답니다.

그 곳에 바위세개가 절벽처럼 솟아 올랐다고 합니다.


그 광경을 지켜본 선녀는 피눈물을 흘리며 하늘로 올라 갔다고 하여 '선단여' 라고 이름지어 졌다고 합니다.


애닯픈 사랑이야기를 간직한 선단여는 가까이 다가가면 하나로 보이고 멀어 질 수로 세개의 바위로 보여 진답니다.

망망대해 바다에서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이룰 수 없는 애닯픈 사랑을 오늘도 전해주고 있습니다.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내짐도 솔찬히 무거운데,저 커다란 100L된 베낭들을 메고,쉴세없이 올라오고 있네요.

무게가 30여KG정도는 나간다고 하네요.








사진으로 수없이 보아서 낯설지는 않치만,실제로 보니 운치가 있고 

멋들어진 이국적인 풍경에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아! 멋지네요.


오히려 이렇게 나무 한그루 없는게, 탁트여 이국적인 풍경같아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가을에 은빛 물결이 넘실대면 더욱 멋진 그림이

그려질것 같네요.


이곳에서 자라는풀은 강아지풀과의 수크렁이라고 하네요.


개머리언덕의 무엇이 저사람들을 불러 모을까요?




드디어 한국의 갈라파고스 개머리언덕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텐트치는 이곳을 개머리언덕이라고 하고 

저앞부분을 낭개머리라고 합니다.


배를타고 이곳을 바라보면 개머리 형상을 닮아 개머리 언덕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다시한번 선단여를 바라보고..




자리를 잡자마자 뒤따라온 두양반이 텐트를 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우리밖에 없었는데,조금뒤 단체로 오셨는지 많은 여성분들이 오셔서 뒤를 점령하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나는 현장 기록사진을 남겨야 한다는 핑계로 별로 도와주지 않고,

사진만 찍습니다.ㅎ


실은 텐트가 간단하여 별로 도울것도 없지만요..




완성된 우리집앞에서 포즈를 취한 강도사님




오늘 예정에 없던 냉이 부침개를 한다고 하여 덕적도 수퍼에서 밀가루며,식용류를 사가지고 왔는데,

조금만 기다리면 환상적인 굴업도 개머리언덕 부침개 맛을 보여준다고 하여

진뜩 기대를 해봅니다.


강줌마님의 솜씨좀 볼까요?




ㅎ단체로 오셨는지 대규모 군단이 우리 텐트 뒤로 몰려 옵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부추며,냉이를 약간 썰어 반죽해 놓은 밀가루에 버물려

후라이팬이 없어서 코펠 뚜껑에 올려 놓습니다.

삼시세끼 강줌마 솜씨좀 볼까요?




근디 올려놓은 냉이 부침개가 익어가는 소리가 영 시원치 않습니다.

정상적인 후리아팬이 아니라 그런지 코펠 뚜껑에 달라 붙어

떨어지질 않네요..ㅎ


아무렴 어떻습니까?


개머리 언덕에서 냉이 부침개를 부쳐 먹은 사람은 우리밖에 없겠지요.








잠시 뒤로 전차군단이 아니라 줌마군단이 우루루 몰려와 진지를 구축하고,

개머리언덕 공격에 나섭니다.




천남성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60cm이며, 잎은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새발 모양이다.꽃은 5~7달에 핀다.환경에 따라서는 

성전환을 하는 신귀한 식물이기도 하다.천남성의 이름말은 남쪽에 떠있는 별의 기운을 받았다고 해서 생겨난 이름이다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서는 약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장희빈의 사약재료로 썼다는 설이 있다.




이곳 개머리언덕에는 사습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사람들 가까이에는 잘 오지를 않네요.








신비의 선단여


여는 바다위에 떠있는 암초를 뜻하네요.








아까 실패한 냉이 부침개를 이번에는 드릅,냉이 라면으로 만회하고자 다시

물을 끓여 봅니다.








무거운 짐을 메고 개머리언덕에 올라온지라 배가 출출합니다.


이럴때 경치좋은 이런곳에서 먹는 라면맛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최고의 성찬이죠..

히밀라야에서도 그렇고 몽블랑에서도 또 이곳 개머리언덕에서도

라면맛은 최고의 별미입니다.




흐믓한 표정의 두남자








아까 요란스럽게 진지구축을 한 줌마부대가 짐정리가 다끝났는지, 이제 슬슬 주변 경관과 넘어가는

일몰에 스마트폰을 들고 몰려 옵니다.  


초상권침해 라고는 않겠지요.?









여고 동창생들 처럼 느껴지는데,이렇게 아름다운 개머러 언덕으로 캠핑 장비를 들쳐메고 놀러 올수 있다는게

쉽지 않을터인데 무척이나 행복해하는 표정들입니다. 




다같이 하나 둘 셋..찰칵~~








이제 슬슬 황홀한 일몰이 몰려들 시간인지라 나도 카메라 들쳐메고 낭개머리로

서서히 내려가 봅니다.


오랜만에 서해 일몰을 감상해 보네요.








먼저온 강작가가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향해 멋진 자세로 정조준을 하고 있는 포즈가

멋져 뒤에서 담아 봅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한부번 보는 일몰광경이 아닌데도 매번 볼때마다 몰려드는 벅찬 감동은 마냥 새롭기만 합니다.

날마다 뜨고 지는 해이지만,그해를 어디서 어떤 마음으로 누구랑 보는냐에 따라서 밀려드는 감동의

크기는 다르게 느껴질터이지요.


천리길 남도땅에서 차타고 배를 타고 무거운짐 이고지고 올라와 굽이굽이 이곳 최북단 서해바다 개머리언덕에서 바라본 

오늘의 일몰은 오래도록 가슴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불멸의 태양입니다.




"태양을 향해 쏘아라"라는 영화 제목처럼 붉게 떨어지는 저 태양을 향해 온 열정을 불태우는

강작가의 혼이 태양처럼 활활 불타오른것 같습니다.








아직도 작품활동중인 강작가님




낭개머리의 백패킹족들




자연은 우리를 춤추게 합니다.


춤추는자와 그 춤추는 자를 카메라에 담으려는자 모두 자기만의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는

이곳이 바로 유토피아가 아닐까요?








다른분의 블러그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굴업도 개머리언덕의 일몰을 바라보니 왜 이곳이

백패킹의 성지,한국의 갈라파고스인지 느낄수가 있네요.








황홀한 일몰 사이로 만선의 기쁨을 안고, 편안한 안식처로 돌아가는 저배의 선장은 오늘 최고의 

풍경을 덤으로 안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수 있겠습니다.
























저위에서 이곳 낭개머리 부근을 바라봐도 멋진 풍경인데,이곳에 와서 바라본 모습들도 

꽤나 멋진 모습입니다.
















이제 어느덧 활홀한 개머리언덕의 황홀한 일몰쇼는 바다속으로 그 막을 내리고,이제

편안한 안식의 시간이 다가 옵니다.












각자의 안식처로 돌아가 같이온 가족,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개머리언덕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줌마군단의 기분좋은 수다와 유쾌한 웃음소리에 쉽게 잠들지 못하고,우리도 스마트폰 반주삼아 노래 몇곡조

부른뒤에 개머리 언덕에 머리를 누입니다.





특한 이름의 굴업도 개머리언덕을 오래전부터 꿈꾸어 오다가 이번 3일간의 휴일 연휴를 맞아 두분과 함께온

찾아온 이곳 원형의 섬 굴업도는 백패킹족들의 최고의 성지로서 다할나위 없는

명성 그대로 아름다운곳이었습니다.


수크렁길의 넘실대는 춤사위에 더할수없는 행복감이 충만하였고,개머리언덕에서의 하룻밤은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가슴속깊이 남아 있고,서해바다로 깊숙히 빠려 든듯한 황홀한 일몰은

우리 인생의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원형의섬 굴업도 두번째 이야기는 내일 이어 집니다.


~산  신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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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07 01:16

    첫댓글 갈매기이~~~ 바다우에~♬ 우지 말아~~요♪
    자월도,소야도,덕적도,문갑도,굴업도 이름마저도 딴 세상같으면서도 왠지 포근한듯 이국적이네요.
    세분의 봄의 나그네가 펼치는 낭만여행기!!!
    부침개 만큼이나 달콤 구수하고,
    언덕위에 이쁘게 자리잡은 텐트만큼이나 행복이 철철 넘쳐 흐릅니다~~^^

  • 작성자 15.05.07 14:44

    남도의 섬들 하고는 또다른 매력있는 섬들이
    즐비해 있어서 한 며칠 일정으로 돌고오면
    딱 좋을것 같네요.

  • 15.05.07 08:24

    굴업도 여행기를 보고 있노라니 다시금 그곳에 있는듯한 착각에 빠지네 행복한 기분이여!!!

  • 작성자 15.05.07 14:45

    대문에 걸려 있는 강작가의 혼이 실린
    포즈가 가장 멋지네..ㅎ

  • 15.05.07 19:20

    굴업도 먼곳까지...잘 다녀오셨네요
    역시 서해는 일몰이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15.05.07 23:17

    네..무척이나 아름다운 굴업도 개머리언덕이었네요..
    다음에 또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15.05.07 22:31

    멋진사진과 글 잘보고 읽고갑니다
    멋진인생

  • 작성자 15.05.07 23:20

    갈수록 사진이 재미있어 집니다.
    카페에 사진을 올리면서그때의 느겼던 감동과 희열을 다시한번
    되세김할수 있는 사진이 갈수록 사랑스러워 집니다.
    김작가님과 함께 멋진곳으로 떠나 봅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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