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열전] 초콜릿 케이크, 어디가 맛있나?

[아하]

몇일전에 익명게시판에서 본 내용, 저도 봤어요

[브랜드열전] 초콜릿 케이크, 어디가 맛있나? ->> 이 글 제목이 기사 제목이에요.

유심히 보니

아무래도 뭔가 좀 이상하더라구요.

뚜레쥬르 빠리바게뜨 케익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고

크라운과 신라명과의 케익은 그 절반의 점수..

뭔가 석연치않아서 그 케익들을 찾아보니

뚜레쥬르 - 더블초코하트무스 ->> 쵸코무스케익

빠리바게뜨 - 체리포레누아 ->> 생크림케익

그리고 나머지 신라명과와 크라운케익은 버터쵸코케익..

당연히 식감이 비교가 안되죠.

더군다나 1등먹은 뚜레쥬르 케익은 진한 초코무스인데요..

이건 뭐 기본적으로 빵이나 케익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기획하고 쓴 기사이므로 패쓰~

(생크림이면 생크림, 무스면 무스,버터케익이면 버터케익끼리 비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그리고 우리케익이 디자인면에서는 뚜레와 같은 점수를 받았으나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내리라는 말도 안되는 의견을 제시한거 자체가 아이러니합니다.

지들이 알아서 큰 버터케익 사갔으면서 작기를 바란다는거 자체가..-_-;;

아래에 기사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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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을 위한.연인들에 의한.연인들의 날이 다시금 찾아왔다. 혹여 아직은 연인이 아니지만 연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모처럼만에 기회로 다가오는 날. 3월14일 화이트데이가 코앞에 다가왔다.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건네주는 이 날. 분위기를 내는데 빠질 수 없는게 케이크다. 그렇다면 어떤 케이크가 좋을까. 달콤한 사랑의 느낌을 확인하는 데는 초콜릿케이크가 단연 최고로 꼽힌다. 스포츠서울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국내 대표 제빵 프랜차이즈업체들의 초콜릿케이크를 비교 평가해봤다.

◇초콜릿케이크. 어떻게 평가했나

이번 초콜릿케이크 브랜드열전에 참여한 업체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크라운베이커리. 신라명과 등이다. 국내 대표적인 케이크 판매처로 전국 각지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쉽게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다. 4개 업체의 초콜릿케이크 중에서 각 업체들이 추천하는 대표 초콜릿케이크로 비교 대상을 선정했다. 파리바게뜨의 ‘체리포레누아’. 뚜레쥬르의 ‘더블초코하트무스’. 크라운베이커리의 ‘쇼코엘레강’. 신라명과의 ‘초코가나슈버터케익’이 비교 대상 케이크로 추천됐다.

평가에는 현재 만화영화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의 전속 성우 5명이 참여했다. 평가단은 김보영(29). 안영미(29).이소영(32)씨 등 여성 3명과 최승훈(28). 최지훈(29)씨 등 남성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모두 한 곳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평가대상 케이크를 모두 맛본 뒤 평가서를 작성했다.

평가는 화이트데이라는 점을 감안해 케이크의 디자인을 포함해 초콜릿의 농도와 맛. 빵맛과 전체적인 부드러움. 구성물의 적절함과 맛의 조화 등 총 8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고 각 1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혼전

초콜릿케이크 비교 평가 결과. 뚜레쥬르와 파리파게뜨가 2강을 형성하며 전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결과는 초콜릿의 맛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차지한 뚜레쥬르가 파리바게뜨를 따돌리며 1위로 올라섰다.

1위를 차지한 뚜레쥬르는 총 평균 8.1점을 기록했다. 구성물의 적절성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부문에서 1위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초콜릿의 농도’ 항목에서 유일하게 8.8점을 기록하는 등 진한 초콜릿 맛으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초콜릿의 향’ 부문에서도 8.4점을 받아 경쟁 제품을 따돌렸다. 안영미 씨는 “뚜레쥬르의 초콜릿케이크는 농도가 진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초콜릿케이크 본연의 맛을 잘 살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2위에 오른 파리바게뜨는 빵맛에서는 ‘구성물의 적절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체적인 맛의 조화’ 항목에서도 8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하면서 선전했다. 평가에 참여한 김보영씨는 “체리와 포도를 적절히 배치해 케이크에서 느낄 수 있는 느끼함을 감소시켜준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파리파게뜨는 ‘케이크 부드러움’. ‘가격대비 만족도’. ‘빵맛’ 등 항목 등에서도 선전했다. 다만 초콜릿의 맛과 관련된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점수를 받아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신라명과. 크라운베이커리 선두권과 격차 커

신라명과는 케이크의 디자인 항목에서 3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모든 평가 항목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전체 순위에서도 3위에 머물렀다. 가격대비 만족도 등에서 6점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5점대 평가를 받았다. 다만 계피향을 넣은 것이 특이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크라운베이커리는 ‘케이크의 디자인’ 항목에서 뚜레쥬르와 나란히 1위를 차지했지만 다른 평가항목에서 부진했다. 다소 큰 케이크와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 아쉬운 대목으로 지적을 받았다. 이소영씨는 “크라운베이커리의 케이크는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좀 더 낮췄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 평가단 한줄평

●이소영= 파리바게뜨는 초콜릿의 단맛에 물릴 때쯤 포도와 체리맛으로 상큼함을 더할 수 있었다． 초코릿과 빵의 어울림이 제법이다．
●최승훈= 뚜레쥬르는 초콜릿 무스와 빵이 가장 적절하게 조화된 된 느낌이다． 말 그대로 초콜릿 케이크를 가장 잘 표현한 것 같다．
●김보영= 신라명과는 계피맛이 특이했지만 빵맛이 다소 퍽퍽한 느낌이 들었다． 초콜릿 농도가 진하지 않아 나이 드신 분들이 먹기에도 좋을 듯 싶다．
●안영미= 뚜레쥬르는 하트 디자인이 사랑스러웠지만 크림이 많아 다소 부담스러웠다． 전체적으로 빵맛을 제대로 못살린 느낌이다．
●최지훈= 크라운베이커리는 크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어보였다． 좀 더 작은 크기로 초콜릿케이크 본연의 맛을 살려내면 좋겠다．

[하늘색 해바라기]

사실 이런 테스트가 짜고 치는 고스톱입니다.저도 이기사를 봤는데요 무스케이크랑 초코케이크 당연히 식감 질감이 크게차이가납니다 결국은 수를 써서 이런테스트를 만든거죠

[아하]

그렇군요,.뚜레쥬르의 그 전투정신이 부럽네요..-,.- 크라운 사장님은 너무 착한거같애..

[차니맘]

초콜렛의향과 농도 를 무스케익하고 버터케익하고 어떻게 비교를 한다는 건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