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크림이 녹듯 추억을 추억을 녹여서 커피에 설탕이 녹듯 사랑을 사랑을 녹여서 밤새도록 너를 생각하며 그리움을 마신다 너와 함께 마신 그 커피 향기가 내 가슴을 적시는데 적시는데 이 밤 바람은 불고 비는 내리고 너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니
커피에 크림이 녹듯 기쁨을 기쁨을 녹여서 커피에 설탕이 녹듯 슬픔을 슬픔을 녹여서 밤새도록 너를 생각하며 고독을 고독을 마신다. 너와 함께 마신 그 황홀한 맛 내 마음에 남았는데 남았는데 이 밤바람은 불고 눈은 퍼붓고 너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니 무엇하고 있니
정덕기 작곡가 백석대학교 음악대학원 학장으로 계실 때 (현 퇴직) 작곡가인 정덕기 교수가 발표한 창작 우리 가곡입니다. 자연과 문학, 음식등 우리 문화 속의 다양한 소재들을 우리 가슴에 짙은 서정을 일깨우는 아름다운 곡으로 승화시킨 가곡을 다수 작곡하였으며 현재 우리 가곡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