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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무지개다리건너 봉달이가 천사가 되었습니다.
반달가을봉달 추천 0 조회 68 24.02.03 23:1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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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봉달이가 천사가 되었네요
    좀더 마미 곁에 있을줄 알았는데요
    힘 내세요 봉달 맘님~

  • 작성자 24.02.04 02:50

    우리 이쁜 봉달이를생각해서 힘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24.02.04 07:54

    우리 몽실이 보내고 벌써 6년.
    몽실이는 14살부터 아프더니 15살에 떠났어요. 봉달이처럼 응급실도가고....
    2017년 24일 새벽에 떠났어요.
    자주 다니던 산책 길에서 페키들을 만나면 아직도 뭉클. 다른 강아지를 못들이고 있습니다. 장례 치르고 화분에 앉혔어요.
    잘 있겠지 하면서 좋아하던 산책 길을 같이걷 듯 걷고는 하지요.
    새삼 몽실이가 눈에 선합니다.
    봉달이가 몽실이 만나서 그 짧은 다리로 둘이 총총 뛰어다녔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2.04 09:36

    봉달이랑 몽실이가 하늘에서 친한 친구로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지나가는 페키만 봐도 몽실이 생각해주는걸 하늘에서 몽실이가 날 잊지 않았구나 하면서 기쁘게 지켜볼꺼에요.
    봉달이가 못된 사람들 때문에 유기견이 되지 않고 우리 가족과 평생 함께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봉달이와 함께한 7년 6개월 동안 행복했고 좋은 기억만 간직하려고 합니다.

  • 24.02.04 14:20

    봉달이가 무지개다리 건넜다니 믿을수가 없네요ㅜㅜ 봉달아 편하게 쉬렴.
    견주님도 마음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 작성자 24.02.04 15:24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황망하고 봉달이가 떠났다는게 도저히 믿을 수 없어서 힘들지만 봉달이를 생각해서 힘내는 중입니다.

  • 24.02.04 14:47

    봉달이 납짝별 납짝친구들과 재미나게 건강하게 안아프고 잘지내고 있다가.다시 만날거에요.~
    깨끗한모습 .이쁜모습 마지막 이쁜얼굴 해주고 가서 이쁘고 그리운 모습 간직하다가 먼훗날 다시만날거에요.

  • 작성자 24.02.04 15:26

    봉달이는 납짝별 납짝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다가 나중에 깨끗하고 이쁜 웃는 얼굴로 만날수 있으니 참고 이겨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24.02.04 20:26

    봉달이가 좋아졌다해서 봉달이를 보는 마음이 가벼웠는데..
    이렇게 떠나려고 마음준비 시켰나봐요 ㅠ
    그래도 봉달이 나이로는 오래 잘 지내줘서 고맙네요
    허전하게 빈 마음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만.. 영원히 잊혀질수 없는 사랑스런 봉달이~
    행복했었다고,,고마웠다고 너무 슬퍼하지말고 잘 지내시라는 봉달이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 작성자 24.02.04 20:43

    정말 감사합니다. 씩씩하게 힘내서 이겨내야 봉달이가 안심할텐데 아직은 하루밖에 안지나서 그럴까요. 눈물이 나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오늘까지만 울려구요. 그럼 좀 나아질것 같아요.

  • 24.02.05 20:13

    폐렴도 완치되고 신상소파에서 질 놀던 봉달이가 기억에 생생한데 … 마음껏 사랑받고 사랑한 봉달이 행복했을 거에요. 힘내세요

  • 작성자 24.02.05 22:42

    정말 고맙습니다. 집 전체에 봉달이 흔적이 가득한데 봉달이는 없고 소파에 앉으면 더 생각나네요. 새 소파를 이렇게 좋아했는데 더 일찍 살껄 후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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