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부친상중에 위로와 주문을 해주신 용문 선후배님,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병환중이셨지만 3~4개월 정도의 시간은 더있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운명하시니 정신이 멍해져서 어떻게 치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형제가 없이 혼자이다보니 경황이없어, 선배님들에게 제대로 예을 갖추지 못한점이 많겠지만
너그러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것이 도리이겠사오나, 우선은 글로라도 감사함을 인사드리겠습니다.
덕분에 아버님은 먼저가신 어머님곁에 잘 모셨고
그제 삼우제, 오늘은 49재중 초재..... 이렇게 보내드리는 중입니다.
다시한번 선후배님,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1년 03월 14일
28회 김용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