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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맛집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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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기행◎ 스크랩 수영 마린보이횟집, 도매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저렴하면서도 신선한횟집 ~ 유토피아호텔 앞
마르가리타 추천 0 조회 334 16.02.03 09: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부맛기의 닉네임만 기억되지만 잘 모르는 여성회원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가끔씩 중년여성들이 초대하는데 이번엔 젊은 여성이다, 당연히 여성운영위원 한 분을 포함하여 같이 가게 되었다, 만날 장소가 수영 유토피아호텔 앞의 횟집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싱싱한 생선회를 먹을 수 있는 기대감으로 가면서도 그 호텔 앞은 유흥가여서 노래방이나 요란한 주점이 많을텐데 횟집이라고 하니 약간은 의아한 마음이 들었다,

 

호텔 앞을 통과했는데도 횟집은 보이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인근 식당주인에게 물었더니 바로 30m 뒷편을 손으로 가르킨다, 엥? 횟집이라고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는 하얀색으로 되어 있는 마법의 성 같은 외관으로된 단층건물이 보인다, 간판에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란 글자가 또렸하다, 그러고 보니 그 호텔 앞에 가면 쉽게 찾는다는 말에 상호를 물어 보지 않고 횟집만 찾아 나섰구나,

 

외관과 마찬가지로 횟집 안에 들어 서니 꽉 들어 찬 손님들은 성인들인데 비해 내부는 밝은 톤에 유치원같은 분위기가 오히려 파격적인 매력으로 느껴진다, 주변의 식당들은 텅텅 비어 있는 시간대에 이곳만 가득한 비결이 주인장의 칼질에만 있지 않는 것 같다, 토곡에서 "OK완전도매횟집"이란 상호로 5~6년 영업하면서 영업이 잘 되자 이곳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한다,

 

* 장점 1 : 먹다가 회가 모자란다면 추가로 10K 단위로 주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 장점 2 : 밤 12시~4시 새벽특가 메뉴가 2차, 3차 고객들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 단점 1 : 싱싱한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 주당들의 목소리가 커서 불편하다, 좀 더 방음처리를 강화하는 게 좋겠다,

* 단점 2 :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빠른 속도로 늘어 나는 추세여서 여차하면 앉을 자리가 없을 수도 있겠다,

 

 

 

 

 

주변 관광지 또는 명소 :

10분 거리 : 그랜드애플 부페, 영화의전당, 신세계백화점, 민락동횟집타운, 수변공원,

15분 거리 : 해운대마리나, 해운사계, 윤가네신토불이보쌈,

20분 거리 :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에이제한정식 1층의 "커피키친",

 

 

 

 

 

 

 

 

 

 

 

 

 

 

 

 

 

 

 

 

밑반찬 ~ 배고플 때는 땅콩보다 해물전을 먼저 먹게 한다,

 

 

 

 

 

 

구성 ~ 자연산 참가자미회, 참돔, 줄돔, 감성돔,

 

 

 

 

 

 

왕자모둠회 ~ 70,000 원,

 

 

 

 

 

 

 

 

 

 

구성 ~ 자연산 참가자미회, 참돔, 줄돔,

 

 

 

 

 

 

 

 

 

 

 

 

참가자미회 ~ 입구에 들어 서는 순간 자연산 참가자미를

건져 내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자 급 댕기기 시작한다,

참가자미회는 가격이 비싸므로 따로 한 접시 주문은 곤란하겠다,

모둠에 조금 끼워서 주문하자고 제안했더니 쾌히 승락한다,

한 입 넣어 보니 제철 생선의 풍미를 느끼게 한다,

 

 

 

 

 

 

 

 

 

 

 

 

 

산오징어회 ~ 아래 사진은 새벽특가용이다,

기본 가격은 대/중/소 50/40/30,000 원,

그러나 시세에 따라 결정되므로 5,000 원 정도 싸게 먹을 수 도 있단다,

입구에서부터 촬영하는 것을 본 미혼의 주인장이 필자를 보곤 놀란다,

주로 젊은이들이 촬영하는데 지긋한 사람이어서 그런가보다,

일본 고치현 도지사 초청으로 두 번이나 방문했을 때 옆에서 수행하던

관계자들이 놀란 점이 일본 업소에서는 서비스 제공이라는 게 없다고

한다, 그런데 가는 곳마다 우리의 테이블에 서비스가 제공되니

"오까시네?"라고 관광과 주임이 몇 번이나 되뇐 적이 있을 정도였다,

아래 산오징어회는 서비스로 제공된 것이다,

 

 

 

 

 

 

 

산오징어회 ~ 해운대나 광안리 앞 바다를 밤에 바라 보면

훤한 불빛이 보인다, 바로 그 배들이 오징어를 잡는다,

요트를 타고 후쿠오카에 다녀 오는 길에 태풍이 우리나라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며 대마도측에서 더 이상 가지 말고 멈춰 있으라고

하여 쉬따로 항구 앞에서 며칠씩 머물고 있을 때 그곳 어부가 막

잡은 오징어를 가져다 주었다, 요트 안에 들어 있던 소주와 함께

즐기던 그 맛을 어떻게 잊으리오,

 

 

 

 

 

 

생선구이 ~ 우럭과 가자미 구이가 포함된다,

가자미구이를 따로 주문하면 10,000 원,

옆 테이블의 고객이 바다모둠회 25,000 원짜리를 주문하자

생선이 두 마리가 들어 있는 구이를 서비스로 주는 것을 목격하고

물었더니 두 명이면 한 마리, 세 명 이상이면 세 마리를 준다고 한다,

 

 

 

 

 

 

 

뼈매운탕 ~ 5,000 원,

이곳에서는 매운탕 가격을 따로 받는다, 그런데 거꾸로 말하면

아예 생선회 가격에 포함을 시키지 않은 것이다,

매운탕의 맛을 몰랐던 시절에 먹지 않으면 가격이 내려 가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게 이상하게 느껴 졌었던 적이 있었다,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만큼만 즐기게 하는 것 같다,

 

 

 

 

 

 

 

 

 

 

 

 

 

 

통우럭구이 ~ 15,000 원, 새벽특가

모둠회에 생선구이가 들어 있는 줄 몰랐기 때문에 좋아 하는

우럭구이를 꼭 먹고 싶어서 주문을 했다,

매운탕이 포함되어 있어 주당들이 가볍게 한 잔하기에 좋다,

 

 

 

 

 

 

 

 

 

 

 

 

새벽특가

 

 

 

 

 

 

 

외관 ~ 실제론 하얀색인데 맞은 편의 유흥업소의 네온불빛이

반사되어 느낌이 다르게 보이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일요일 오후 일부러 찾아 가서 촬영해서 올리게 되었다.

 

 

 

 

 

 

 

 

 

 

 

 

 

 

 

 

 

 

 

 

 

수족관 ~ 밤이면 기온이 내려 가자 생각나던 참가자미를

도착하자마자 올리는 장면을 목격하고 꼭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수족관에는 줄돔이 필자를 위해 촬영 모델이 되어 주고 있다,

 

 

 

 

 

 

 

 

산오징어 ~ 수족관에는 오징어들만 따로 유영을 하고 있었다,

이 녀석들은 위로만 솟구치는 것을 좋아 하는가 보다,

 

 

 

 

 

 

 

 

 

 

 

 

 

 

 

 

실내 분위기 ~ 단체룸은 아예 없다,

우리는 제일 안쪽 구석에 앉았었는데 약간은 불편했다

나오면서 보니 아래 사진에 보이는 입구 우측이 공간이

넓고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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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마린보이

전번 : 051-751-5412

주소 : 부산시 수영구 무학로 9번길 130, 광안3동 207-23, 유토피아 호텔 정문 앞,

2호선 수영역 5번 출구에서 3분거리,

영업 : 평일 17:00 ~ 07:00, 새벽특가 12:00 ~ 04:00,

휴무 : 매월 2/4주 일요일

주차 : 없음, 바로 옆 카드결제 주차장 있음,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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