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석달동안 정기 산행에 빠짓듯합니다 월출산 ~~아마도 ,,,,자리가 없더라도 아마 가방메고 갔을겁니다 산에 가고픈 생각보다 회원님들 그리움에 헤헤
토욜 친구들이랑 간단히 저녁식사하고 홈플러스 장도 보고 일욜산행을 이야기 하면서 회원님들 그리움에 밤잠을 설칩니다 밤사이 이것저것 챙겼기에 무리없이 홈플러스로 슝 ~~~
친하게 지내는 친구둘을 손님으로 데불고 가는데 영 ,,,,,마음은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홈플러스앞에는 낮익는 얼굴들이 보이구요 역시 모든님들 너무 방가웠습니다 고문님은 성서로 이사 오셨다구 하더니 더욱더 젊어 지셨더라구요 ~~ㅎㅎ정말요
중간 휴게소에서 다시 방가운 회원님들 만났지요 주니,백만이 산이조아,마야.들깨.오월이 마피아님,고인돌님.모두가 방가운 얼굴들이었습니다 월출산이 좋다고 하지만 ㅎㅎ사실 회원님들 얼굴 보는게 더 좋았어요
어느새 월출산 ~천황사에 도착했지요 코스대로 똑 밟아야 하는데 초행인 ,,친구가 있어 걱정이 많이 되었네요 내 친구 대명은 산들바람 ,,,,,,도착하자마자 ,눈이 와서 자기는 자신이 없다고 10분도 걷기전에 안가면 안돼냐구 물어옵니다
아주 ~~허~걱 ,소리가 나옵니다 시작도 하기전에 ~ㅠㅠㅠ 사실이렇게 못갈줄 알았다면 데불고 가지도 않았을겁니다 ㅎㅎㅎ그친구한데 미안 하지만서두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정말 전 너무 좋았어요 2004년도 눈산행 결국 못하고 보내는구나 생각했는데 눈내리는 산행을 하게 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 그런데 즐거움은 잠시 친구가 너무 힘들어 합니다 어디 산책하는걸루 산행을 착각했나 봅니다
마음은 선두팀따라 졸졸걸어가는데 ,,,,,,,아그 ,,,,,,,,,,,마음따로 걸음따로 정말 가슴이 답답하여 친구한데 구박을 조금 했습니다 야야야 ,,,,,,,,,니 뭐 산책하는지 아냐 제발좀 빨리좀 걷자 ,,,,,,,,,, 연아 미안해 도저히 걸음이 빨리되질 않아 ,,,,,"친구말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ㅠㅠㅠ 귀뚤이님은 말할것도 없고 삿갓님도 도와주시고 기다려주시고 포도님 (부부)역시 너무나 고마웠어요 ~천왕봉 오르기도 전에 하산할것 같아 난 무조건 천왕봉에 가야 한다고 ~~여기까지 와서 포기하면 안된다고 도망가고 싶은생각뿐이었습니다 사실은 ~~~
내친구인데도 이런 마음이 생겼는데 ,,,,,,,,귀뚤님의 그동안 노고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다시한번 귀뚤님의 노고에 고개 숙여집니다 천황봉 정상에 오르기전 우린 아주 포기를 하고 맙니다 선두팀과 너무 많이 떨어졌고 칼바람같은 눈보라 ,,,,,,,,우리는 따라 갈수 없어니 경포대로 하산하자구 ,ㅡ
천왕봉도 못오구 그냥 도시락을 풀어헤칩니다 회원님들과 나눠먹을라고 밤새 김치전을 얼마나 많이도 부쳐 왔는지 ㅎㅎ 깍둑이.소세지.야채쌈 .무우말랭이.김치전 ㅋㅋㅋ반찬이 남아돕니다 포도언니,냉이 데쳐서 왓는데 ,,,,,,,아그,,,,,,, 손이시려서 움직일수가 없어 맛도 못보구 ,,,,점심시간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천왕봉으로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 산행을 하는지 산책을 하는지 ,,,,,,,내친구 ,ㅎㅎ지금은 너무 미안합니다 구박을 많이 줘져 ㅎㅎㅎ 삿갓님 가방에서 뭘 꺼내먹으라 합니다 호박달인건지 개소주는 아니구 ,,,,ㅎㅎ하여간 정력강화에 도움에 된다네요 아직도 그게 뭔지 잘몰라요 ㅎㅎㅎ그냥 먹어라니 먹었는데요 정력에는 별로 ㅎㅎ효과가 없었던것 같아요 ,,,,,,,,,,,,ㅋㅋ
천왕봉 도착 ,,,다행이 사진몇장으로 추억을 남기구요 황진이.보드가드님이 달달달 떨고 있네요 선두도 놓치로 후니팀고 안보이구 마냥 점심도 먹지 않고 떨고 있더라구요 ,,ㅎㅎ우린 먹었다고 두분이 떨면서 그칼바람에 먹고 살거라고 ㅎㅎㅎ아그 농담입니다 두분이 식사하시고 ,,,,,어디로 갈것인지 ~~의논을 합니다
우리는 도저히 이런 걸음으로 선두팀따라 못간다고 경포대로 하산하자고 귀뚤님이 그러네요 선두팀과 연락을 취한후 우린 경포대로 하산 ~~
눈꽃이 너무 이쁘서 이젠 천천히 사진도 찍고 아주 포기하고 놀아가면서 즐기면서 그렇게 하산을 합니다 동백꽃이 몽우리를 맺였고 활짝피려 하는데 , 하얀눈에 쌓여 얼마나 이뿐지요 ,,,,,,,,,
하산길에 포도언니 황진이님 엉덩이 ,,,멍이 들지 않았는지요 ㅎㅎ꽈당 ~~아이잰 풀자마자,,,,,,,엉덩이 방아 찢었지요 ~~ 어렇게 하야 ,후미팀 하산마무리 ,,,,,합니다
선두팀 그리고 모든회원님들 ,함깨 못함이 아쉬움으로 남고 마음속내내 ,,,,마음이 편칠않았어요 ,, 하산길에 회원님들 기다림에 얼마나 미안했는지 후미팀때문에 ,,,바람재로 하산하여 우릴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바람님 막걸리님 ,백만이님 .여러 회원님 ,,,,, 정말 너무많이 죄송했습니다 마피아님 인상이 ,,,,,,,,,아그 무서웠어요 ^^ 하산하고 차에 타는 순간 정말 숨고 싶었네요 너무 미안하고 죄송해서요 ^^이자리를 빌어
고문님 이외 모든 회원님들 너무 죄송했구요 고마웠어요 ^^꾸~~벅
월출산.~~산행기 ,,,,,,,사진으로만 감상하고 고문님 배경사진 조금 ,,훔쳐갑니다 ,ㅎㅎ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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