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3주 정기연습!

[권춘오(바오)]

※ 2015 을미년 9월 둘째 주 토요일(9.12)에는 익산 전국전통국악대회에 출전한 관계로 9월 중 탈머리 두 번째 정기연습이 아래와 같이 있었습니다.

1. 언 제 : 2015. 9. 19(토) 14:00~17:00

2. 어디서 : 효자문화의 집

3. 누 가 : 9명 (김상희,박인선,곽순용,권춘오,이경미,김옥순,양호경,배지영,두미진)

4. 무엇을 : 채상 기본 익히기 및 탈머리 대회용 사물놀이 연습

5. 어떻게 : 개인용 상모세트 및 악기 지참하여 연습에 참여, 효자문화의 집 국악기 이용

6. 왜 : 탈머리 회원 개인 기량을 향상시키어 한층 수준높은 풍물봉사를 하기 위하여

         9.19(토) 18:30 서부시장 활성화를 위한 서부시장 특설무대 공연에 대비하기 위하여

※ 탈머리 정기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효자문화의 집에서 합니다. 그리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같은 시간에 구이초에서 하고 있습니다.

  채상 익히기 강습은 금년 11월까지이며 시간은 탈머리 정기연습 시간 안인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서 4시 30분까지 입니다.

  효자문화의 집이 9월 7일부터 개관했기에 예전대로 문화의 집에서 정기연습을 가졌습니다.

  채상 연습 열 번째인 이 날도 상모를 쓰고 서서 오금을 주며 어떤 회원은 상모를 좌우로 흔들어 보고 어떤 회원은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돌려보는 개별연습을 해 보았으며 전체가 지도강사님의 장단에 맞추어 원진을 도는 연습도 해 보았으며 나중엔 탈머리 대회용 사물놀이 연습도 가졌습니다.

  2시부터 오자마자 채상 준비를 하여 상모 돌리기 연습에 개인별로 들어갔습니다. 강사님도 2시 30분 경에 오시어 바로 지도를 해 주셨습니다.  이 날도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각자 개인 연습에 강사님께서는 개인 지도를 해주셨는데, 리모델링한 효자문화의 집 새로운 공간이 채상을 하기에는 좁아 두 개의 방을 이용하여 연습을 하였습니다. 연습 중간에 양총무님께서 준비해 오신 간식을 먹는 간식타임을 효자문화의 집의 새로운 아늑하고 분위기 있는 메인 홀에서 갖기도 하였습니다. 간식타임 후 다시 지도강사님으로부터 개별적으로 지도를 받기도 하고 여럿이 원진을 만들어 상모를 돌리면서 소고 동작 연습도 해 보얐지만 역시 꾸준한 연습이 매우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이 날 당일 서부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사물놀이 공연에 참가하기 위하여 16:00부터는 채상연습을 마치고 탈머리 대회용 사물놀이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이 시간에도 지도강사님께는 가시지 않으시고 우리들의 연습에 동참하시어 북을 치시거나 징을 치시어 흥을 북돋워 주시고 지도 조언도 아끼 않으셨습니다. 사물놀이 연습을 17:00까지 하고 뒷정리를 한 다음 17:10분 경에 탈머리 9월 두 번째 정기연습을 마치고 효자문화의 집을 나와 저녁 공연을 위해 서부시장 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주차를 하는데 애로가 있었지만 시장 순대국밥 집에 모여 즐거운 저녁을 이연섭 회원님이 자리를 함께 하시어 갖고 바로 준비하여 첫 순서로 탈머리 사물놀이 공연을 신명나고 흥겹게 한 후 효자동 한국통신 사거리 근방의 햇살 치킨에서 뒤풀이를 가졌는데 이연섭 회원님이 일부를 협찬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변함없이 이 날도 연습과 공연에 에 참여해 주신 아홉 회원님들과 간식 준비를 위해 애쓰신 양호경총무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이 날 채상연습 모습과 간식타임 모습을 올려봅니다.

[온새미]

행사 있을 때마다 인원 동원에~ 연습 지도에 수고하시는 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암것두 모르는 저는 그저 웃고 따라 다니기만 ~~ㅎㅎ
연습에~ 공연에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려요. 복 받으세요~^^*
응원 차 오셔서 뒷풀이까지 해 주신 이연섭 회원님께도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