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b>2024년 6월 23일 (일요일)</b><br>
<br>
<b>◈ 답사경로</b><br>
용문역<br>
비솔고개(07:59)<br>
단월면사무소(10:38)<br>
갈운1리(12:41)<br>
몰운고개(15:17)<br>
계정1리(18:25)<br>
양동역(19:42)<br>
청량리역(20:08-20:55)<br>
<br>
<b>◈ 답사거리</b><br>
50.92km<br>
<br>
<b>◈ 답사시간</b><br>
11시간 43분<br>
<br>
<b>◈ 후기</b><br>
<br>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700764158b4d7902b1c0348a408263e186e14513 width=1024 height=683><br>
<br>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0db2675221e97dc7b1263f44cd488145a97583e9 width=1024 height=683><br>
<br>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a03d2d659946dd007f054fbb87eb9089b18b245b width=512 height=683><br>
<br>
▲ <br>
<br>
비솔고개에서 택시를 내려 간밤의 비로 축축하게 젖은 수림을 헤치며 구불구불하게 돌아가는, 수국 만발한 단월산 임도를 한동안 따라가다 정신 줄 놓고 있다 앞에서 화들짝 놀라 도망치는 어린 멧돼지 한 마리를 만나고 반대에서 오는 두 명의 산악자전거꾼들을 지나쳐 개망초들이 만발한 항소리 절골마을로 내려간다.<br>
부안천을 건너 예쁘고 색감 있게 단장한 강변 데크 길을 지나서 처음 만난 편의점에서 찬 캔 맥주와 찐 떡으로 요기를 하고 단월면사무소와 고풍스런 보산정을 지나 차량들이 질주하는 도로를 따라가다 물놀이 하는 사람들을 보며 널찍하게 흐르는 흑천 시멘트 도로를 걸어가서 갈운1리 점골정류장의 빈 정자에 앉아 이것저것 간식으로 점심을 때운다.<br>
산악자전거 길로 들어가 사면에서 흐르는 찬 물을 배부르게 마신 후 얼굴을 닦고는 산악 오토바이 한 대를 지나쳐 사방공사들이 잘 되어있는 임도를 마냥 따라가다 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는 돌멩이에 걸터앉아 역시 여지없이 아파오는 어깨를 주무르며 끝도 없이 이어지는 황토 길을 생각하니 지루하기도 하고 다른 구간보다 골곡이 있어서인지 조금 더 힘이 든다는 생각을 해본다.<br>
임도 끝의 몰운고개로 올라가 369번 도로를 따라가다 다빈쿱스 캠핑장에서 금왕산 임도로 들어가 성지지맥의 도토머리봉 안내판들을 보며 오늘 따라 유난히 몸에서 악취가 많이 나서인지 쉬지 않고 맹렬하게 덤벼드는 날 파리 떼를 손으로 잡고 쫓으며 보수 공사 중인 절개지와 한가하게 서 있는 산림청 소속의 굴삭기 한 대를 지나 갑자기 가녀린 꽃사슴 한 쌍을 만나는데 어미는 훌쩍 도망가고 새끼는 그 자리에 납작 엎드려 있어 애처로운 생각이 든다.<br>
힘이 빠져서인지 날이 더워서인지 금방 거리가 줄지 않고 가도 가도 끝없이 나타나는 임도에 진저리치며 통증이 몰려오는 어깨를 계속 추스르다 중닭만큼 자란 꿩 새끼들이 사방으로 날아가는 것을 지켜보며 금왕산 MTB 임도 삼거리를 지나 돼지열병 철망들이 쳐져있는 반질반질한 임도를 따라가면 밑에 보이는 농장에서 참기 힘든 축산 분뇨 냄새가 풍겨온다.<br>
지루한 임도 길을 마냥 걸어가다 이정표 삼거리에서 임도를 버리고 왼쪽의 매트 깔린 숲으로 꺾어 무성한 칡넝쿨들이 덮고 있는 길을 지나 시멘트 소로와 만나서 계정1리 버스 정류장으로 내려가 잠깐 앉아 쉬며 간식을 먹고는 택시를 불러 양동역으로 나갔다 다음 구간에 다시 들어 올 수는 없는 일이라 젖은 양말에 발가락들이 까지고 물집이 생겨 괴롭지만 금방 횡성에서 버스가 들어온다며 만류하는 아주머니들의 말을 뒤로 8km 남은 양동역으로 향한다.<br>
걸음을 빨리해서 세찬 바람을 맞으며 예쁘게 활짝 핀 접시꽃과 칸나들을 보면서 계정천 산책로로 꺾어지는 둘레 길을 두 번이나 생략하고 널찍한 도로를 부지런히 걸어가니 승용차가 서면서 태워준다고 호의를 베푸는데 뒤에서 보면 배낭을 메고 엉덩이를 실룩실룩하며 급하게 걷는 내 모습이 얼마나 이상했을까 하는 생각이 떠올라 견디기 힘든 웃음이 터져 나온다.<br>
도로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개천을 건너고 더 빨리 질러왔을 둘레 길과 만나서 20 여분 남기고 옛날의 초라한 한 칸 역사가 아니라 세련되게 현대식 건물로 변한 양동역으로 걸어가 찬 캔 맥주로 급한 갈증을 달래고 입석표 한 장을 끊어 아주머니들이 다리를 맞대고 신나게 떠드는 만원 열차에 오른다. <br>
<br>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9118e570f52a7a88946c695fe4da446c0b2b3942 width=1024 height=683><br>
<br>
▲ 단월산 임도에서 바라본 한강기맥<br>
<br>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40945541abc880b9b6dcdd67a8e356c4a79dd384 width=683 height=1024><br>
<br>
▲ 노루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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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5f0a9d8cafb466dd452828ef4608f6be62320aa9 width=1024 height=683><br>
<br>
▲ 항소리 절골마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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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9c14e6cbfce3ae0c3caf782a9960dbf25d16031b width=1024 height=683><br>
<br>
▲ 단월면사무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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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92d2f538d91c3614843be08b79a31abbf1a83bb6 width=1024 height=683><br>
<br>
▲ 보산정<br>
<br>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001aa7af6c7e0881b13a4a80aed157de312021bc width=1024 height=683><br>
<br>
▲ 용두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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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b352784f8bae1126490adeebedb544d20863a9cb width=1024 height=683><br>
<br>
▲ 흑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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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8e800b4e3b03c6a417c632a382aea7d664b919e0 width=1024 height=683><br>
<br>
▲ 안개나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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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b7e376bb4ebf1284f7077941c884cf2aa46d9bcf width=1024 height=683><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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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9259a91b83746f1daeb55084f515cc75a8721f07 width=1024 height=683><br>
<br>
▲ 몰운고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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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5fb9a3f4c3999c41309bc97f5053ddd4c8c859bd width=1024 height=683><br>
<br>
▲ 도토머리봉<br>
<br>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266394d5ef1b639b3e54870aa11adeb901045174 width=1024 height=683><br>
<br>
▲ 금왕산 임도에서 당겨본 성지지맥과 한강기맥<br>
<br>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edcbd108e4cc2ee0052001efbdc7d8037249b4be width=1024 height=683><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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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 삼거리<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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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3fd4a60644b8555dcfc7c0a0a419ca2ac892dfc4 width=1024 height=683><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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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1리<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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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21t/e0b8c0f55c9638287adadc9bd066447bc805b4fd width=1024 height=683><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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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역<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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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data-ke-class="article"><b>2024년 6월 23일 (일요일)</b><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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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답사경로</b><br>
용문역<br>
비솔고개(07:59)<br>
단월면사무소(10:38)<br>
갈운1리(12:41)<br>
몰운고개(15:17)<br>
계정1리(18:25)<br>
양동역(19:42)<br>
청량리역(20:08-20:55)<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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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답사거리</b><br>
50.92k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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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답사시간</b><br>
11시간 43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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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후기</b><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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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솔고개에서 택시를 내려 간밤의 비로 축축하게 젖은 수림을 헤치며 구불구불하게 돌아가는, 수국 만발한 단월산 임도를 한동안 따라가다 정신 줄 놓고 있다 앞에서 화들짝 놀라 도망치는 어린 멧돼지 한 마리를 만나고 반대에서 오는 두 명의 산악자전거꾼들을 지나쳐 개망초들이 만발한 항소리 절골마을로 내려간다.<br>
부안천을 건너 예쁘고 색감 있게 단장한 강변 데크 길을 지나서 처음 만난 편의점에서 찬 캔 맥주와 찐 떡으로 요기를 하고 단월면사무소와 고풍스런 보산정을 지나 차량들이 질주하는 도로를 따라가다 물놀이 하는 사람들을 보며 널찍하게 흐르는 흑천 시멘트 도로를 걸어가서 갈운1리 점골정류장의 빈 정자에 앉아 이것저것 간식으로 점심을 때운다.<br>
산악자전거 길로 들어가 사면에서 흐르는 찬 물을 배부르게 마신 후 얼굴을 닦고는 산악 오토바이 한 대를 지나쳐 사방공사들이 잘 되어있는 임도를 마냥 따라가다 바람 시원하게 불어오는 돌멩이에 걸터앉아 역시 여지없이 아파오는 어깨를 주무르며 끝도 없이 이어지는 황토 길을 생각하니 지루하기도 하고 다른 구간보다 골곡이 있어서인지 조금 더 힘이 든다는 생각을 해본다.<br>
임도 끝의 몰운고개로 올라가 369번 도로를 따라가다 다빈쿱스 캠핑장에서 금왕산 임도로 들어가 성지지맥의 도토머리봉 안내판들을 보며 오늘 따라 유난히 몸에서 악취가 많이 나서인지 쉬지 않고 맹렬하게 덤벼드는 날 파리 떼를 손으로 잡고 쫓으며 보수 공사 중인 절개지와 한가하게 서 있는 산림청 소속의 굴삭기 한 대를 지나 갑자기 가녀린 꽃사슴 한 쌍을 만나는데 어미는 훌쩍 도망가고 새끼는 그 자리에 납작 엎드려 있어 애처로운 생각이 든다.<br>
힘이 빠져서인지 날이 더워서인지 금방 거리가 줄지 않고 가도 가도 끝없이 나타나는 임도에 진저리치며 통증이 몰려오는 어깨를 계속 추스르다 중닭만큼 자란 꿩 새끼들이 사방으로 날아가는 것을 지켜보며 금왕산 MTB 임도 삼거리를 지나 돼지열병 철망들이 쳐져있는 반질반질한 임도를 따라가면 밑에 보이는 농장에서 참기 힘든 축산 분뇨 냄새가 풍겨온다.<br>
지루한 임도 길을 마냥 걸어가다 이정표 삼거리에서 임도를 버리고 왼쪽의 매트 깔린 숲으로 꺾어 무성한 칡넝쿨들이 덮고 있는 길을 지나 시멘트 소로와 만나서 계정1리 버스 정류장으로 내려가 잠깐 앉아 쉬며 간식을 먹고는 택시를 불러 양동역으로 나갔다 다음 구간에 다시 들어 올 수는 없는 일이라 젖은 양말에 발가락들이 까지고 물집이 생겨 괴롭지만 금방 횡성에서 버스가 들어온다며 만류하는 아주머니들의 말을 뒤로 8km 남은 양동역으로 향한다.<br>
걸음을 빨리해서 세찬 바람을 맞으며 예쁘게 활짝 핀 접시꽃과 칸나들을 보면서 계정천 산책로로 꺾어지는 둘레 길을 두 번이나 생략하고 널찍한 도로를 부지런히 걸어가니 승용차가 서면서 태워준다고 호의를 베푸는데 뒤에서 보면 배낭을 메고 엉덩이를 실룩실룩하며 급하게 걷는 내 모습이 얼마나 이상했을까 하는 생각이 떠올라 견디기 힘든 웃음이 터져 나온다.<br>
도로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개천을 건너고 더 빨리 질러왔을 둘레 길과 만나서 20 여분 남기고 옛날의 초라한 한 칸 역사가 아니라 세련되게 현대식 건물로 변한 양동역으로 걸어가 찬 캔 맥주로 급한 갈증을 달래고 입석표 한 장을 끊어 아주머니들이 다리를 맞대고 신나게 떠드는 만원 열차에 오른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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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월산 임도에서 바라본 한강기맥<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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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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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소리 절골마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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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월면사무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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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산정<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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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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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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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나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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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운고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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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머리봉<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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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왕산 임도에서 당겨본 성지지맥과 한강기맥<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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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 삼거리<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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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1리<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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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역<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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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 반정도 오신건가요? 둘레길이 길긴 기네요. 임도에서 바라보는 지맥길이 아주 멋있습니다. 계속 더워질텐데 조심해서 답사하시구요.
예~~ 이제 반은 온 것 같네요. 날이 더워서 장거리가 힘듭니다. 그래도 빨리 마쳐야겠지요...
너무 지루할거 같네요
중간에 꽃핀 나무는 안개나무 같아요
살살하세요ㅠ
길고 긴 임도에 녹아납니다...안개나무 맞네요. 희안하게 생긴 꽃이더만요.
코스로 보면 딱 반왔고 안성쯤이 산길이조금 있고 전반부보다는 훨 쉬울 겁니다
이제 놀며 쉬며...^^
나도 언젠가는 걸어야 할 곳인데 좀 지루할 것 같습니다
하긴 장마철 비 오는 날 걸으면 그런대로 운치 있을 듯
ㅎㅎ 저절로 사색에 빠지는 지루하고도 힘든 길입니다...동물들은 많이 만나네요...
와 50키로. 뼈 녹을거 같습니다. ㅎㅎ
7월에 백운동이나 갑시다. 너른 백석 계류에 발 담구고 괴기 좀 궈 먹고...
@킬문 좋습니다.한번 가시죠.
@킬문 먼저처럼 소승폭으로 해서~^^
@ddc. 1박 백패킹으로다가~
@토요일 가급적 1.3주일욜 피해서..
갑자기 귀때기 너덜이 그립다는 ㅎ
@킬문 저도좀낑가주세요
꿩이 좀 둔하죠.아주 가까이 가야 도망가 깜놀하게 만드니,,,맷돼지 꽃사슴,,,동물 농장이네요.ㅎ
꿩새끼가 중닭처럼 컸는데도 부모 새들은 이리저리 날라 다니며 침입자 관심을 끌려고 난리이고...^^
ㅋ 그날 둘레길 18키로 걷고 대견했는데
이번에도 50키로를 넘기셨네요
고행이 아닌 힐링산행도 가끔은 하시면 좋은데요
ㅎㅎ 항상 힐링산행입니다...날 더운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요...
개망초가 화초입니다.
장관이네요.
안개나무는 처음 봅니다. 신기합니다.
대단한 역주이십니다.^^
얼마전 랜턴빛에 비친 개망초가 아름답더군요. 요즘은 개망초만 보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드니 벌써 반을 하셨어니 남은길 이제부턴 내리막입니다. 언제즘 시작이나 해볼런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