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아침 이다 오늘은 조금 늦게 출근 해도 되니 해가 있을 때 연습장에 갔다가 출근 해야겠다 컴컴할 때 공을 때리니 방향을 도무지 모르겠다 기사에게 오늘은 7시에 골프백을 싣고 오라고 했다. 어제의 패인을 다시 검토 해야 겠다 공의 방향도 보고,아이언 자세도 점검하고 어제의 운동은 드라이버는 제대로 방향과 비거리도 좋고 우드도 잘 맞아 초반에 1000위엔 이상을 땄었는데 중반부터 아이언이 안맞아 또 결국은 많치는 않지만 300위엔을 정도를 잃고 역시 100도 못 깼다.
정말로 때로는 때려 치우고 싶다 이제 골프에 입문 한지도 6개월이 다 되였는데 새벽마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안개가 많아 길이 안보일때도, 날씨가 춥거나 덥거나, 저녁늦게 까지 술이 만땅이 되여 아침 까지 술냄새가 나고 술이 안깨도 새벽마다 연습장에 출근 했건만 아직도 왼손 새끼손가락은 제대로 꺽이지 않고 병신이 되도록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도 아직도 100을 깨지를 못하니 화가 난다 운동신경이 둔한 것은 알지만 노력만큼 되지 않으니 정말 때로는 골프채를 다 부러뜨리고 그만두고 싶다.
이것이 인생인 것 같다 때로는 열심히 노력 하여도 생각만큼 되지 않을때도 있어 좌절 하지만 그 좌절을 극복하고 그래도 다음주의 게임을 위해 어프로치, 퍼팅,아이언,우드,드라이버를 연구하고 연습하며 또 칼을 갈아야 한다. 그래 2007년 개인적 목표중에 골프 싱글 항목은 내년으로 이월 해야 될 것 같다.
다음주에도 골프장에 가면서 내기에 관한 애기를 할 때 속으로는 1주일 동안의 칼을 갈고 준비한 것으로 자신감이 생겨 어떠한 내기에도 응하면서 이번에는 무언가를 보여 주고 기록도 깨리라 기대하겠지--- 경기에 막상 임하면 퍼팅이던, 아이언이던, 벙커에서 제대로 안돼 또 돈을 잃겠고 그리고 또 좌절하고 스스로에게 화가 나고 --
정상에 오른 사람들이 모두가 이런 노력과 좌절을 겪으며 성숙하고 성공으로 가지않을까?
인생이 그리 쉬우면 살아 가는 재미가 있겠는가? 아직 100도 못깨면서 6개월 만에 싱글을 하겠다고 도전 한게 무리였나 보다.
그래도 새벽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무게도 3키로나 빠지고 많이 건강해진 것도 부수적으로 얻지 않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