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갬성의 베이커리 카페로, 핫플오브핫플이라네요….
이제 젊은 사람들에게 세련되고 삐까번쩍이는 곳들은 너무 익숙해서 진부해졌나 봅니다…
하긴 강남 뒷골목 같은 곳들, 이젠 질릴법도 하지요…오모조목한 오밀조밀한 재미도 별로 없고,
정말 맛난 가게들도 외관이 화려한 곳들 보다 골목 골목 숨어 있는 별 이름 없는 허름한 식당인 경우도 많으니….
한편으론, 그럴법 하단 생각도…. 경리단, 해방촌, 힙지로, 익선동, 성수동 …..….
지산 옆, 이런 느낌의 베이커리 까페가 들어 오려나…. 궁금하네요..
첫댓글 야쿠르트 옆 건물이 비슷해질 수도 있겠네요
카페 어니언이 들어 온다는 말이 있었는데, 육칠팔이라는 프랜차이즈 회사가 들어 온다는 말도 있네요. 현재 상황에서 위치로 보면 카페가 들어 오기 보다는 회사가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봐야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