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들머리였던
동잠교 근방에 있는
이정표
[동잠교~두타산 정상] 구간
산행로 도중의 전망대에 있는
조망 경관 안내도
[동잠교~두타산 정상] 구간
산행로 도중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중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동잠교~두타산 정상] 구간
산행로 도중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중심봉(좌)과 진천 최고봉인 만뢰산(우)
[동잠교~두타산 정상] 구간
산행로 도중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천 최고봉인 만뢰산
[동잠교~두타산 정상] 구간
산행로 도중의 전망대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금북정맥의 성거산(좌)과 진천 최고봉인 만뢰산(우)
[만뢰산 자락에는
김유신 탄생지가 있다.]
김유신 태몽이 탄생한 그곳 진천 만뢰산
충청투데이 기사 승인일 : 2022년 07월 01일
글 :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만뢰산(萬賴山)은 만노산(萬弩山)·금노산(今奴山)·금노산(今弩山)·금물노산(今勿奴山)으로도 불리는데 고구려시대의 지명을 따서 그대로 붙인 이름이라고 전해 온다. 본래 고구려 땅이었던 진천 지역이 신라 땅이 된 뒤 김유신(金庾信)의 아버지 김서현(金舒玄)이 만노태수로 부임했는데 북쪽으로는 고구려군과 서쪽으로는 백제군과 선전 분투하면서 군민에게 선정을 베풀었기에 평화롭게 살았다고 해 만뢰산(萬賴山)이라 불린다는 전설이 있다.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와 진천읍 연곡리 경계에 있으며 높이는 611m이다. 진천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천안시와도 경계를 이룬다. 인근에 연곡리 보련마을이 있어 보련산이라고도 한다. 정상부에 만뢰산성이 있으며 조선 시대는 이흘산성(伊訖山城)으로 불렸다. 진천군의 주봉(主峰)으로, 관내 하천 분포의 일대 분수령을 이루고 있는 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고을 서쪽 24리에 있다.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3,980척이요, 안에 우물 하나가 있었는데 지금은 폐지되었다”라는 내용이 있다. 병자호란 당시 산 정상에 있는 만노산성(萬弩山城)에서 유창국(柳昌國)이 조감과 함께 적과 맞서 수천 명의 피란민을 구했다고 전한다. 『세종실록지리지』의 태령산(胎靈山) 관련 기사에서 ‘만노군태수(萬弩郡太守)’라는 내용이 있어 이 지명은 당시 이곳에 있었던 만노군과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여지도서』에는 “협탄령에서 뻗어 나와, 떨어진 줄기가 성산(城山)이 된다”라는 내용이 있다. 대부분의 옛 지도에서도 만노산이 기재돼 있으며, 보련산은 따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해동지도』에서는 만노산과 보련산이 다른 위치에 지명이 기재돼 있어 이에 대한 상세한 검토가 필요하다. 덕성산(德城山)(519m)의 한 지맥이 서운산(瑞雲山)(547m)을 이루고, 다시 엽둔재(葉屯峙)(344m)를 넘어 남방으로 뻗치어서 이루어진 산이다. 봄철이면 능선에 진달래가 만발해 산행하기에 좋다. 연곡 계곡이 발원하며, 연곡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태령산(胎靈山)(421m)과 이웃하고 있다.
◆ 역사적 인물 및 사건
김유신은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후손으로 595년(진평왕 17)에 진천읍 상계리 계양마을에서 출생했다.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은 김유신(595~673)이 태어난 곳과 그의 탯줄을 보관한 태실을 가리킨다. 김유신은 609년(진평왕 31) 화랑이 돼 용화향도(龍華香徒)를 거느리면서 화랑정신을 수양했다. 629년(진평왕 51) 중당(中幢)의 당주로서 청주의 낭비성 전투에 출전해 고구려군을 격파한 뒤 경상도 압량주의 군주가 됐다. 644년(선덕여왕 13) 소판(蘇判)이 돼 상장군에 오르고 백제의 가혜성 등 7성을 점령했다. 647년(진덕여왕 1) 명활성을 거점으로 반란을 일으킨 상대등 비담과 염종을 진압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무산성·감물성·동잠성 등을 공격한 백제군을 격퇴했다. 이처럼 당나라군과 연합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흥무대왕(興武大王)으로 추봉됐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조선 후기 이운해(李運海)가 지은 칠언율시의 한시 ‘만뢰산’이 있다. 이 한시에서 ‘만뢰산(萬賴山)’은 김유신 장군 이후 병자호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적군을 물리친 유창국(柳昌國)과 휘하 의병들의 활동이 지금도 눈에 밟힐 정도로 선명하게 남아 있다는 내용이 소개돼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장과 그 휘하 의병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김유신은 조선 시대에도 삼국통일의 주역으로 높이 숭배돼 명종(明宗) 때인 1563년(명종 18)에 최치원(崔致遠), 설총(薛聰)과 함께 경주의 서악서원(西嶽書院)에 배향됐다.
◆ 문화유산
1964년 9월 3일 보물 제404호로 지정된 진천연곡리석비(鎭川蓮谷里石碑)가 있다. 1993년 2년여의 공사 끝에 보탑사가 건립되면서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단장해 오늘에 이르렀다. 고려 전기인 10세기경에 세워진 비석이다. 건립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귀부와 비신, 이수를 갖추고 있는 일반적인 비석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거북 모양의 받침돌에는 거북등 모양의 무늬가 정교하게 조각돼 있다. 머리는 말머리 모양과 흡사하나 많이 마멸된 상태이며, 앞발의 발톱은 모두 파손된 상태다. 비신을 받쳐 주는 비좌 부분에는 연꽃 문양을 새겼는데, 잎이 작으면서도 양감이 느껴진다. 비의 전체 높이는 360㎝, 비신은 213㎝, 폭은 112㎝, 두께는 22㎝이다. 비신에는 4면 어느 곳에도 명문이 없어 ‘연곡리 백비’라고도 부른다. 이수에는 아홉 마리의 용이 서로 여의주를 차지하려고 하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조각돼 있으며, 이수에도 27×25㎝의 사각형 제액이 있을 뿐이다. 본래는 논 가운데 있던 것을 1968년 현재의 자리에 비각을 건립해 보호하고 있다. 사람들은 비석이 위치했던 곳을 비석이 서 있는 곳이라 해 ‘비선골’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만뢰산을 대표하는 인물인 김유신과 얽힌 기념물도 있다. 진천읍 벽암리 508번지(문진로 1411-38)에 있는 진천 길상사(吉祥祠)가 대표적이다. 흥무대왕 김유신(金庾信)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진천군과 김해김씨 문중이 관리하고 있다. 1975년 2월 21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됐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오르면 입구의 홍살문과 본전인 흥무전(興武殿)을 비롯해 관리사·내삼문·협문 등 모두 6동의 건물이 배치돼 있다. 흥무전은 앞면 5칸 옆면 2칸 규모에 팔작지붕을 올린 주심포집으로 벽면과 기단 등을 콘크리트로 지은 현대식 목조 건물이다. 안에는 장우성(張遇聖)이 그린 가로 98㎝, 세로 187㎝의 영정이 있는데 1976년 11월 5일 봉안했다. 뒤뜰에 1957년 세운 흥무대왕신성비, 안뜰에는 1976년에 세운 김유신장군사적비, 입구에는 길상사중건사적비 등이 있다.
◆ 설화
만뢰산의 역사적인 인물 김유신의 아버지인 김서현 장군의 태몽 담과 평범한 인물보다 10개월이 많은 20개월 후에 김유신 장군이 태어났다는 탄생 담이 있다. 김서현 만노태수는 도임한 날로부터 군민을 사랑하고 군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실천했다. 태수가 도임한 지 1년이 가까운 어느 경진(庚辰) 날 밤이었다. 하늘에서 갑자기 오색이 찬란하고 으리으리한 구름이 아름답게 퍼지면서 구름 속에서 형혹성(熒或星)(화성(火星)과 진성(眞星)) 두 별이 합치더니 다른 별보다 유난히 빛이 났다. 하늘에서 땅까지 불줄기가 뻗치니 정신이 황홀해졌다. 별이 불줄기를 타고 내려오더니 태수의 가슴에 와서 안겼다. 정신없이 별을 안고 있다가 깨어보니 꿈이었으나 참으로 훌륭한 꿈이었다. 만명 부인은 혈통을 존중하는 신라 왕실의 엄격한 전통을 깨뜨리고 태수를 따라서 만노군으로 왔다. 만명 부인(만명 부인의 부친 김숙흘종金肅訖宗은 삼국시대 신라 제24대 진흥왕의 동생으로서 신라 왕족)은 피곤한 몸으로 내아에 있을 때 정신이 아찔해지더니 깜빡 잠이 들었다. 그때는 자정이 가까워진 때였다. 갑자기 하늘에서 북두칠성과 남천성이 합해지더니 오색영롱한 구름이 하늘을 덮었다. 두 별이 합해지면서 무지개 같은 불줄기가 땅으로 내리 쏟으며 부인 앞까지 뻗치더니 금빛이 번쩍이는 황홀한 갑옷을 입은 동자가 무지개 같은 불줄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왔다. 정신을 가다듬고 조용히 바라보고 있는데 금빛 갑옷을 입은 동자가 품에 와서 안기었다. 너무도 반가워서 동자를 안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가 깨어보니 꿈이었다. 그날 밤이 신축(辛丑)날 밤이었다. 이튿날 조용한 틈을 타서 태수에게 꿈 이야기를 하게 되니 지난번에 태수가 꾼 꿈과 비슷했다. 태수는 빙그레 웃으면서 자기가 꾼 꿈 이야기도 했다. 태수는 대인을 낳게 되는구나 싶어 “품 안에 들어온 별이나 금갑동자가 비슷한 점이 있고, 그 꿈이 대몽이오. 내 꿈도 대몽이었는데 우리 내외가 모두 큰 꿈을 꾸었소. 이 꿈이 태몽이 틀림없소. 나라에 큰 재목이 될 대장 하나 낳으면 얼마나 좋은 일이오”라고 하면서 기뻐했다.
◆ 추천코스
1 코스 : 김유신 탄생지 - 생태공원안부갈림길 - 갈미봉 - 만뢰산 정상-도계능선-보탑사-연곡저수지 –김유신 탄생지 (총 11km, 4시간30분 소요)
2 코스 : 김유신 탄생지 - 연보정 - 태령산정상(태실) - 생태공원안부갈림길 - 갈미봉 - 만뢰산정상 - 도계능선 - 보탑사 - 연곡저수지 (총 11km, 4시간30분 소요)
3 코스 : 김유신 탄생지 - 연보정 - 태령산정상(태실) - 생태공원안부갈림길 - 갈미봉 - 만뢰산 정상 - 도계능선 - 482봉 - 504봉 – 김유신 탄생지 (총 15km, 5시간 소요)
4 코스 : 보련마을 입구 - 마을회관 - 솔암 - 북쪽 계곡 - 북동릉 - 만뢰산 정상 (총 3km, 2시간 30분 소요)
5 코스 : 대문리 하수문 삼거리 - 골 합수점 삼거리 - 남서쪽 계곡 - 북서릉 - 만뢰산 정상 (총 3.5km, 2시간 30분 소요)
6 코스 : 보탑사 - 만뢰산 정상 (총 2.67km, 1시간 40분 소요)
7 코스 : 보탑사 - 만뢰산 정상 - 갈미봉 - 만뢰산자연생태공원 - 태령산(태실) - 김유신 탄생지 (총 9.28km, 4시간 50분 소요)
8 코스 : 보탑사 - 삼거리 - 엽돈재 (총 11.3km, 5시간 50분 소요)
9 코스 : 보탑사 - 멱수 (총 7.81km, 3시간 50분 소요)
10 코스 : 보련마을 - 도솔암 - 만뢰산 정상 - 보탑사 (총 4.75km, 2시간 50분 소요)
11 코스 : 보련마을 - 도솔암 - 만뢰산 정상 - 갈미봉 - 김유신 탄생지 (총 8.89km, 5시간 소요)
12 코스 : 보련마을 - 도솔암 - 삼거리 - 엽돈재 (총 11.55km, 6시간 소요)
김숙흘종(金肅訖宗)
출생연도 미상 – 사망연도 미상
삼국시대 신라 제24대 진흥왕의 동생인 왕족으로서 김유신(金庾信)의 외할아버지.
지증왕의 둘째아들인 입종갈문왕(立宗葛文王)의 아들로, 김유신(金庾信)의 외할아버지이며, 진흥왕의 동생이다. 어머니는 법흥왕의 딸 지소부인(只召夫人) 김씨이다.
딸 만명(萬明)은 신라에 투항한 금관가야의 왕족인 김서현(金舒玄)과 혼인 전에 관계를 맺고, 뒤에 혼인하여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을 낳았다.
만명과 김서현은 김숙흘종의 눈을 속이고 야합하였는데, 그 뒤 김서현이 만노군(萬弩郡: 충북 진천)의 태수(太守)가 되어 만명과 함께 가려 하자 김숙흘종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딸을 딴 집에 가두고 지키도록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벼락이 그 집 문간을 쳐서 지키는 사람이 놀라 혼미한 틈을 타 만명은 김서현과 함께 만노군으로 가서 유신을 낳았다.
당시 신라 왕족은 신성한 혈통을 유지하기 위해 형제의 딸이나 고모, 이모, 사촌 자매와 결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만명이 금관가야 왕족의 후예인 김서현과 결혼하려고 하자, 숙흘종이 강력하게 반대하였던 것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두 사람의 혼인은 신라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고, 설화로까지 남게 되었다. 이같이 양가의 결합은 결국 가야계의 김유신을 신라 지배층 사회에 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전망대~두타산 정상] 구간
산행로 주변의
야생화
진천 두타산(598m) 정상에 있는
이정표
진천 두타산(598m) 정상에서
이성수
진천 두타산(598m) 정상에 있는
정자
진천 두타산(598m)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금북정맥의 성거산(중앙)과 진천 최고봉인 만뢰산(우)
진천 두타산(598m) 정상에 있는
2개의 정상석 중 하나
[두타산 정상~중심봉] 구간
산행로 도중의
정자 전망대
[두타산 정상~중심봉] 구간
산행로 도중의
정자 전망대 앞에 있는
이정표
[두타산 정상~중심봉] 구간
산행로 도중의
정자 전망대에서 바라본
괴산군의 군자산(좌)과 청주시의 좌구산(우)
[두타산 정상~중심봉] 구간
산행로 도중의
정자 전망대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칠보산, 좌구산, 상당산
[두타산 정상~중심봉] 구간
산행로 도중의
정자 전망대에서 바라본
증평읍과
그 뒤로 보이는 청주시의 상당산
[정자 전망대~중심봉] 구간
숲길 산행로
[정자 전망대~중심봉] 구간
능선 산행로에서 바라본
중심봉(좌)과 초평 저수지(우)
[정자 전망대~중심봉] 구간
능선 산행로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증평 일반 산업단지
[정자 전망대~중심봉] 구간
능선 산행로에서 바라본
중심봉
중심봉(540m) 정상에서
이성수
중심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진천읍과
그 뒤로 보이는 서운산
[ 위 사진부터 이어지는 8장의 사진은
중심봉(540m) 정상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
360도 파노라마 조망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
중심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진천읍(좌)과 진천 두타산(우)
중심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진천 두타산
중심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증평읍 시가지
중심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청주시의 상당산
중심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삼형제봉
중심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초평 저수지
중심봉(540m) 정상에서 바라본
진천 최고봉인 만뢰산(좌)과 서운산(중앙)
[이상으로 파노라마 조망 끝 ! ]
[중심봉~한반도지형 전망공원과 삼형제봉의 분기점 3거리] 구간
산행로 도중의
돌탑
[중심봉~한반도지형 전망공원과 삼형제봉의 분기점 3거리] 구간
산행로 도중의
돌탑
[중심봉~한반도지형 전망공원과 삼형제봉의 분기점 3거리] 구간
산행로 도중의
돌탑
한반도지형 전망공원과 삼형제봉의
분기점 3거리에 있는
이정표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전망대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전망대에서
한반도지형을 배경으로
이성수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반도지형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반도지형
조망경관 안내도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반도지형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전망대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초평 저수지의 밤섬
[ 초평 저수지의 밤섬은
봄에는
벚꽃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전망대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한반도지형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중심봉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전망대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전망대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전망대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반도지형 조망 경관 안내도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진천군 관광 안내도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에 있는
[농다리&초평 저수지] 안내도
2022년09월11일(일요일) 진천군 두타산(598m) 산행기 산 진천군 두타산(598m) [두타산은 단군이 나라를 다스릴 때 엄청난 비가 내려 온 마을이 물에 잠겼는데, 이 때 장마를 피해 온 사람들이 이 산으로 피신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당시 세상이 모두 물에 잠겼는데 이 산봉우리만 물 위에 머리처럼 돋아나 있었다 하여, 머리 두頭와 언덕 또는 급경사를 뜻하는 비탈질 타陀 자를 따서 두타산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증평읍 연탄리連灘里에서 북쪽 초평면 배넘이골로 넘어가는 배넘이 고개는 단군시절 홍수 때 배가 넘나들던 고개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완만한 지형인 두타산 정상부에는 석성石城 흔적이 남아 있다. 일명 두타산성으로도 불리는 이 성터는 삼국시대에 축조되었다. 이곳에서는 통일신라와 고려시대 유물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두타산은 산세가 풍수지리적으로 부처님이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한다. 그래서인지 산자락에는 석가모니가 설법하는 모습이 그려진 걸개그림인 괘불로 유명한 영수사靈水寺를 비롯해서 전통사찰인 보타사, 태화사, 연화사 등 중량급 사찰들이 산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 주고 있다. 두타산 정상에 오르면 예로부터 수해와 한해가 없는 곡창지대여서 먹을 것이 풍부해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는 명언을 낳은 진천 들판과 한남금북정맥(호서정맥)과 두타산 줄기가 에워싸고 있는 가운데에 거대한 분지를 이루는 증평曾坪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두타산은 산 서쪽 자락에 미호천과 초평천 물줄기를 가둔 초평저수지, 북에는 원남저수지, 동에서 남으로는 증평 들판을 살찌우는 보광천에 에워싸여 있다. 특히 초평저수지 수면水面 위로는 한반도를 닮은 ‘한반도 지형’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초평저수지로 인하여 형성된 어죽식당들로 형성된 ‘붕어마을’ 등은 사계절 관광객들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행코스: [ 동잠교 ~ 두타정 ~ 전망대 ~ 두타산 정상 ~ 정자 전망대 ~ 중심봉 ~ 한반도지형 전망공원과 삼형제봉의 분기점 3거리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 붕어마을 ] (14.5km) 일시 : 2022년 09월 11일(일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5시간50분 소요) 07:00~08:20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동잠교 근방에 있는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50-2 번지로 이동 (108km) [1시간20분 소요] 08:20~08:43 동잠교 근방에 있는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50-2 번지에서 산행 출발하여 두타정으로 이동 08:43~08:53 간식 08:53~09:43 전망대로 이동 09:43~09:48 사진촬영 09:48~09:58 진천 두타산(598m) 정상으로 이동 [진천군 두타산 정상을 기준으로 서쪽으로는 초평 저수지와 그 뒤로 멀리 진천군의 만뢰산(611m)과 금북정맥의 성거산(579m)이, 북서쪽으로는 초평 초교가, 북쪽으로는 음성군의 알랑산(210m)이, 북동쪽으로는 증평군의 블랙스톤벨포레CC가, 동쪽으로는 증평군의 도안면과 그 뒤로 한남금북정맥의 보광산(530m)이, 동남쪽으로는 증평군의 이성산(259m)과 그 뒤로 멀리 괴산군의 칠보산(552m)과 군자산(948m)이, 남쪽으로는 증평군청이, 남서쪽으로는 한반도 지형 전망공원과 그 뒤로 멀리 청주 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다.] 09:58~10:17 간식 후 휴식 10:17~10:56 정자 전망대로 이동 10:56~11:05 사진촬영 후 휴식 11:05~12:29 중심봉(540m) 정상으로 이동 [진천 두타산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유일한 봉우리가 중심봉이다.] 12:29~12:37 사진촬영 후 휴식 12:37~13:01 한반도지형 전망공원과 삼형제봉의 분기점 3거리로 이동 13:01~13:18 초평 저수지의 한반도지형을 조망할 수 있는 한반도 지형 전망공원(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563-1)으로 이동 13:18~13:32 사진촬영 후 휴식 13:32~14:10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509-3 번지에 있는 붕어마을로 하산하여 산행 완료 14:10~14:40 휴식 14:40~14:58 “좋은사람들 버스로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509-3 번지에 있는 붕어마을을 출발하여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130 번지에 있는 농다리 주차장으로 이동 (7.3km) [18분 소요] 14:58~15:41 진천 농다리와 농암정을 탐방 [43분 소요] [진천 농다리 위치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문화재 지정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1976.12.21 지정)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이다. 다리는 사력암질의 자석을 쌓아 놓은 다리로서, 28칸의 교각이다. 지방유형문화재로서 길이는 93.6m, 폭 3.6m, 교각 1.2m 정도이며, 교각 사이의 내폭은 80cm 내외이다.석회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다리는 고려 초엽시대의 권신, 임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다. 정자, 산책로, 초평저수지까지 연결된 수변데크 등이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으며, 신비로운 다리 모양과 주변 풍경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 촬영지로도 등장한다.] 15:41~17:22 “좋은사람들 버스로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130 번지에 있는 농다리 주차장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이동 (104km) [1시간41분 소요] 진천 두타산 산행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