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금요일 ~~요즘에 몸이 자꾸 붓고. 춥고. 소화도 안되고~~
겨울동안 그랬는데 (요즘이 더 심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전주에있는 한솔비뇨기과를 갔다.
항상 신장이 의심되었었는데 (2017년 요로결석으로 고생)
이것저것 검사를 해보더니 신장쪽은 깨끗하고 쓸개에 돌이 있는것 같다면서
그 근방에 있는 영상의학과에 가서 CT를 찍으면 더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한다~
영상의학과에서 CT찍은결과 확실하게 쓸개에 돌이 있고 쓸개가 조금 늘어져있는것이
보인다~ 그대로 방치하면 염증이 생길 확률이 많다고~~
다시 한솔비뇨기과에 왔다. 그곳에서도 똑같은 말씀을 하신다~
아이~고..! 이건 또 무슨 날벼락같은 말인가..!!
그러면서 쓸개를 떼어내야 한다는것..!
그말에 쓸개 떼어내도 살 수있는거냐고 물었다~~
하이고~~죽기는 싫어서~~흠~~
마음이 심란했다. 나에게 왜 이런병이 또~또~~또
쓸개에 돌이있으면 염증이 생기고 그냥 방치하면 암이 될 수도 있다는
어마무시한 말씀을하신다~
그것이 바로 "담낭암" 이라고 한다...
누구누구 유명한 의사이고 교수인데 담낭암으로 가셨다고~~
그러면서 지금 몸에는 어디에도 암은 없다고 안심 하셔도 된다는~~
"옛말에 쓸개 빠진놈이라는 말이있는데" 알고는 있었지만 의사쌤께서
위로의 말씀을 해주신다~~(쓸개 없어도 사는데는 지장없다고)
일주일치 약을 주시면서 다음 금요일날 나오라고~~
햐~~나에게 또 이런 위기가 오다니~~
2월 18일 (월요일) 아침일찍 서둘러 전주 한솔비뇨기과에 왔다.
몸이 전보다 더 부어서 예약한 금요일까지는 안 될 것같다고 했더니
비뇨기과 원장쌤이 소견서를 써주셔서 이곳 (전주병원)으로 왔다
한솔비뇨기과에서도 검사를 했는데 이곳에서도 피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초음파등
기본적인 검사는 다시 하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993E143F5C7122CA1C)
병원 내부도 깔끔하고 화분에 걸어놓은 화초가 눈길을 끈다~
입원 당일 날 밤에 잠은 안오고~
병원지하1층에서 10층까지 운동삼아 계단을 오르내렸다.
벽에 걸려있는 화초사진을 찍기도 하고~~
이곳 병원은 환자복을 넣어두는 사물함이
정리가 잘 되어있다.
여러군데의 병원을 다녀보았지만 이곳처럼 정리가
잘 되어있는 병원은 보기가 드물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6100445C710D2F2E)
세탁물도 다른병원에서는 한 쪽 구석에 수북히 쌓아놓아
볼상 사나웠는데 사물함에 넣어놓아서
주변이 깨끗해서 좋았다.
병원에 가면 병이 옮을것 같은 생각이드는데 이 병원에서는
그런 생각이 전혀없이 주변 환경이 너무 좋았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D8F3F5C7122C91A)
또 한가지 이 병원에서는 아침저녁으로 안녕하십니까.?로
시작을 해서 음악과 함께 방송을 한다.
환자분들.그 가족분들 에게 위로가 되는 좋은 말씀으로
인사를 하는데 듣는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고...
의사쌤들 간호사쌤들 모두가 친절하시고 성실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동안 있으면서 정도 들고 참 좋은병원이라는 인상이 남았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E1003F5C7122C920)
영상의학과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이튿날 일찍(9시경)수술을 하기로했다.
난 입원을 하고 남편은 집에 갔다가 이튿날 일찍 병원으로 왔다.
수술 절차는 미리 밟아놔서 곧바로 수술실에 들어가서 전신마취를 했는데...
눈을 떠보니 병실 ~~
한여사와 천금장님이 와 있다.
전주에 사는분들이라 아파서 병원에 있다고 했더니 득달같이 달려와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복강경으로 배꼽 부근 3군데를 절제하고 내시경으로 쓸개를 떼어냈다고하며
남편이 쓸개속에 있었던 돌을 보여준다.
참 많이도 들어있다 .
내가 몸속에 이런 것 을 넣고 살고있다니~
수술은 간단하니 마치 맹장 떼어내듯이 했다고 한다~~
다행인것은 염증이 없어서...
다른사람 얘기를 들어보니 염증이 있으면 하기도 어렵고 또 위험하다고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69E475C710CE533)
외손자들이 면회를 왔다~~ㅎ
외손자들과 함께~~ㅎㅎㅎ
![](https://t1.daumcdn.net/cfile/blog/99447D475C710CE636)
딸과 외손자들~~
이렇게 와주는 손자들이 있어서
내 입은 귀에 걸렸다~~ㅎㅎㅎ
드뎌 오늘~~ (2월 23일)
지루하고 고달픈 병원생활을 정리하고 집으로 왔다~
그리 오랜시간은 아니지만 병원생활은 참으로 지루한 나날들이다~
남편이 일찍 병원으로 와서 퇴원수속을 밟고 끝나자마자 바로
집으로 올 수있어서 마음이 날아갈 것같다~
그동안 혼자서 집 지키며 식사해결하고 색소폰 연습에 열공한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죄송한 생각이 든다~
남편이 없으면.. 아내가 없으면 어떨까 ..!!
그래서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는~~ 둘이라서 행복하다는...
내 몸이 아파보니 남편이 더 소중하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 장인 께서는 간염 때문에 쓸개를 떼어내고 45년을 건강하게 살고 계십니다. 여동생도 6년전에 간이식 수술 하면서 쓸개를 떼어 냈는데 별탈없이 지내는것 같습니다. 쓸개는 쓸모없는 건가 싶어요. ㅎ 마음 편하게 가지시길 바랍니다.
쓸개빠진놈이라는 말이 속담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막상 내가 닦쳐보니
주변에도 많이 있더군요...
어쩔 수가 없는거죠.. 몸에 안좋다면 떼어내고도 살아야하니까요~~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2년전에 쓸개 빠진 놈이 되었네요 옛 말에 간 쓸개 다 빼서 준다는 말 있는데 아직은 간은 남아있네요 ㅎ
그렇군요~~우리 속담 어쩌면 그리 잘 만들어냈는지~~ㅎㅎ
"넌 간 쓸개도 없냐" 는 이런말을 주변에서는 많이들 하는데
쓸개 없어도 살 수있다니 괜한 말은 아닌것 같아요~~ㅎㅎ
빠른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려해주셔서 금방 회복될 것 같습니다~~
부행중 다행입니다
하루빨리 완쾌하시기바람니다
네. 감사합니다~
금방 회복될 것같은 좋은 예감이 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도14일날 갑자기 갈비뼈 밀에아파서 119로 정읍 아산병원에
현재입원해 있네요^^
저는 쓸개에 염증이심하고 담석이있어. 개복한다는거
산불근무때 때문에개복안하고
담당과장님한테 사정이야기한후
복강경 수술후 퇴원날짜기다립니다^^
아이구~~ 쌍치농원님께서도 입원하셨군요~~
개복하면 상처가 다 아물때까지는 오랜시간도 걸리고 힘든일도
못하신다는데 그리 심하지는 않으셨나봅니다~
복강경수술을 하셨다니 ~~
빠른 쾌유를 빕니다~~
@문희사랑 아닙니다 쓸개 염증이넘 심해서
개복수술해야된다는데
주치의 선생님한테사정이야기하고
부탁드렸드니최선을다하겠다고하고
수술성공완료로 지금까지12일간
입원 해 있습니다
언제퇴원할지맘비우고 살고있습니다
@쌍치농원 맞아요~ 염증이 심하면 염증치료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 너무 맘 조급하게 생각지 마세요~~
완치 될때까지 마음 비우시고 치료에 전념을 하세요~~
@문희사랑 네~~
감사합니다
담무진장 모임때 뵐께요
그때 만두부탁드립니다
그맛 잊을수 없네요ㅎ
다행입니다
빠른 회복 바람니다
할머니사랑
손주뿐이지요
감사합니다~~
할머니 사랑이 비타민이라고 하더군요~~
어떤분이요~~비타민 먹은것보다 더 엔돌핀이 나왔네요~~
빠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장수지기님~~
미세먼지가 심한 요즈음 감기조심하세요~~
이제
우린
하나씩
없어져도
그것으로
족한 삶 아닐까
생각하는 보는
글입니다
축복합니다
강건하시길
맞습니다~~ 나이먹으니 장기가 하나씩 고장이 나네요~
그런데로 없어도 살 수있으니 의술이 그만큼 좋아졌지요~
그러니 백세인생 노래가 다 나오고 ...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유 감사합니다~~
노란 채송화님~~ 미세먼지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잘 이겨내고 그전처럼 건강하고 기쁘게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래 산다는것보다 건강하게 잘살자주의입니다~~
지난 일주일 고생많이 하셨네요.
갈 수록 이곳저곳 아픈곳이 생기네요.
저도 냉이먹다가 돌을 많이 씹었는데
아직은 통증이 없습니다.
두분이 다정하게 사시는모습 저는 자주뵈었지요.
빠른시일내에 건강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일 바빴습니다~
병원입원하리라 맘먹고 손님도 미리 치루고 대충 할 일을 해 놓았거든요~~
냉이 씻기가 뿌리에서 흙이 많이 나와 큰뿌리만 먹고 작은뿌리는
잘라서 버리는데 혼자만 드셔서 그런가봐요~~ㅎㅎ
이 누님한테도 좀 같다주어야지요~~ㅎㅎ
고마워요.. 노채님~~~
이젠 돌 같은 것 씹지마세요~~별 도움안되까요~~
★ 모든것이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종태님~~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감기걸리지 마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하!~형수님 뵙는지 몇일 안됬는데
그새 엄청난 일이 있으셨군요
아뭍튼 조기발견 건강 퇴원하심에
축하드림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형수님의 마인드를
저도 좀 배워볼가합니다 ㅎ
집에 오셨다니 잘드시고 원기회복하세요 ㅡㅡ
손님도 미리 치루고 병원갈 준비를 해두었지요~
그래서 지난번 만났었지만요~
천만다행으로 염증이 없어서 간단하게 치료 할 수있어서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별 말씀을~~ 좋게 생각하시고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얼른 회복해서 좋은날 또 모임 한 번 갖어보게요~~
건강이 쵝오인데
우리네 삶은 늘 그게 맘대로 않됩니다
근데
문희 사랑님은 왜케 글을 잘 쓴대유
글 솜씨가 젊은 사람 저리가라니
연배로 봐서는 타자 실력이 않될것 같은데
다들 글을 너무 참 잘 쓰십니다
사진 실력도 대단들 하시공
존경 스럽습니다
나이가 먹으니 몸뚱이가 하나씩 삐그덕대니 어찌 인력으로
하겠습니까..!!!
기계도 오래 쓰면 닳고 닳아 고쳐서 쓰는데 사람이라고 다르겠어요~~
전원생활님께서도 글을 재미있게 잘 쓰시던데요~~
한 10여년 컴텨를 주무르니 타자실력은 늘더라고요~~
나이먹어 이제는 그만 하려해도 이 무슨 끌리는 매력이 있는지
얼른 손을 안놓게 되더라구요~~ㅎㅎ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모임 주선하면 꼭 한번 만나기를 고대합니다~~
저도 쓸개에 작은돌이 많이있다고 하면서 1~2개월 약 먹어보고 차도가 없으면 떼어내자고 하네요...
혹시나해서 참가시나무잎 달여서 먹고있네요
한달쯤 먹어보고 다시 검사해보고 차도가 없으면 떼어내야죠...
쓸개빠진놈 되게생겼네요
건강할때 소중히 지키세요 들...
그러고 보니 쓸개에 이상이있는 분들이 많네요~~
약을 먹고 돌이 없어질 수 있는건가요.?
어떤분은 다래껍질 말린것을 차처럼 계속 끓여먹었는데
그 뒤로는 돌이 생기지 않는다고 저보고도 그것을 구해서
끓여 먹으라고 하네요~~건강은 건강 할 때 지켜야죠~~
췌담도중에 담낭에 돌이 있었군요. 담낭 제거했다고 방심마십시요. 그넘의 돌은 췌장에도 들어가고. 간에도 잘 들어있으니까요.
만약에 췌장에 돌있으면 지병이 되기 쉽답니다. 제가 그리 살고있으니까요.
관리 잘하셔야합니다.
관리 잘못하면 또 다른곳에 돌 생길지 모르니까요.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자주 생기니까요.
관리 잘하시어 병원 문패도 보지 마십시요.
말씀을 듣고보니 조심을 해야겠네요~
한번 생기면 다른곳에도 또 생긴다니 무섭네요.
몸 관리를 예전보다 더 신경쓰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알았으면 병원엘 찾아가 뵐것 그랬네요
빠른쾌유와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 심동인님 반갑습니다~~
다행이 쓸개에 염증이 없어서 고생이라고 보다는
잘 했단 생각이 듭니다~~
그넘의 돌이 여러가지로 몸을 망가뜨리고 있었으니까요~~
말씀만 들어도 감사합니다~~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그런일이 있엇군요.
나이들면 어쩔수 없나봅니다
저도 어께수술했읍니다.
병원을 안방드나들듯 합니다
빠른회복 기원합니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없는 현실이네요~~
자꾸 몸이 망가지니 병원하고 친해질 수밖에요~~
어깨수술은 언제 하셨나요?
저도 2016년도에 어깨수술 했는데 지금은 아프지않아서 좋아요~
아프면 빨리 병원가서 고쳐야 가족들 한테 덜 미안하지요~~
감사합니다... 나무하르방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봄이되었는데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이제 서서히 겨울잠에서 기지개를 켜고 일어날 준비를 해야 할 때이군요~~
선유등걸님께서도 올 해 열심히 흙과 함께 할 시기가 왔군요~
염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구~~~~~~
언냐~~~~~~
여기서 뵈오니 정말 죄송 하네요 `
엊그제 오셨을대도 여기서 이렇게 글 쓰신것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표정을 잘 관리 하시고 남한테 그리 많이 아픈 내색을 안하셔서
그날 잘 몰랐어요
죄송 또 죄송이요 ~~~~
저두 요로 결석으로 고생을 좀 하고 있어요
제 몸에도 쓸개에 돌이 생기면 어쩌나 ~~~~~
항상 긴장하고 있구요
언냐~~~~~
언제 또 뵐께요 ^*^
고생 하셨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절말 건강이 젤 이지요 ~~~~~~
홍삼아씨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쓸개를 떼어내고 나니까 몸이 가볍고 너무 좋아서
금산나들이를 했지요~~
돌이 몸속에서 한 번 생기면 자꾸 생긴다는데 미리
예방하고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오면서 (목통)이 좋다해서 약재를 좀 사왔어요~~
다음에는 더 반갑게 만나게 되겠지요~~
고마워요~~
구정지나고 짧는 시간속에 그런일이 있었군요
이제 봄도 다가오니 빠른 회복을 기대합니다
아무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네. 짧은 시간속에 별일이 다 있었네요.. 입원 .수술 .퇴원 딱 일주일 걸렸으니 빠르긴 하네요~ 고맙습니다~
작은것 잃었다면 더 큰 무엇을 얻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긍정적이신분이므로
빨리 나아 지시겠죠
제 주변분도 그런분 았는데
기름진 음식 조금 신경쓰면 아무일 없다고
하시네요.
쾌휴를 빌겠니다.
부부자유인님 반갑습니다..
무주쪽은 잘 돌아 보셨는지요.?
가까운 곳으로 오셔서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염려를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네요~
조심하면서 음식섭취를
하는데 수술하고
좋아진쪽이 더많아서
너무 기쁩니다.
이곳에 오시면 또
들리세요. 고맙습니다~
형님의 글솜씨에 다시한번 놀랍니다 전주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합니다ㅎㅎㅎ
이제부터는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자두농사도 잘되시길 바랄게요^^
무슨 과찬의 말씀을~~ㅎㅎ 그러고보니 전주병원
홍보를 많이 한것 같네요~
한여사님과 같이 병문안 와주신것 너무 감사드리고요~여러분들의 바램데로 아프지 말고 살아야죠~
고마워요..
고로쇠축제때 만나요~
헉...그동안 이런 일이 있었군요.ㅠㅠ
정모에 안오셔서 무척 궁굼하고 전북 방장님에게도 왜 문희사랑 부부형님 내외분 안오셨는지 궁굼타 했는데..
오늘 무진장 방에 와서 글 보니 허걱..한 없이 부끄럽고 염치가 없네요.ㅠㅠ
잘만 계시는줄 알았는데 수술까지..ㅜㅜ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ㅜ
저도 검사하면 콩팥 걸러지는게 55%라고 ...
60 밑으로 떨어지면 안된다고 하던데 걱정입니다.
지금 몸 상태는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