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무 박사의 암 치유 기적의 운동>
국내 최고 재활전문의이자, 생존 확률 5% 말기암을 극복한
나영무 박사의
암 치유 기적의 운동
나영무 지음|288쪽|값 17,000원|152*223
분야: 국내도서 > 건강 취미 > 질병과 치료법|ISBN 979-11-91378-23-8 (13510)
“6번의 수술, 7번의 기적,
말기암 극복은 운동에서 시작되었다.”
22년간 축구국가대표 주치의로 활동한 국내 최고 재활전문의인
나영무 박사의 암 환자 맞춤 운동법 소개!
책 소개
암 극복, 짬짬이 5분 운동에서 시작된다
“암과 항암 화학치료로 죽었던 세포들이 운동으로 되살아난다.”
국내 최고 재활의학 전문의인 나영무 박사가 말기암이라는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온 비결이다.
나영무 박사는 2018년 직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이후 간ㆍ폐로 암세포가 전이돼 3년 동안 6번의 수술과 36번의 항암치료를 받으며 암세포와 치열하게 싸웠다. 4년이라는 인고의 시간 속에서 겪은 다양한 고통과 깨우침,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암 환자들에게 필요한 재활 운동 등을 담아 책으로 엮었다.
나 박사는 지금 재발과 전이에 대한 공포와 맞서며 ‘완치’를 향해 한발 한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데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단연 ‘운동’ 이었다. 《나영무 박사의 암 치유 기적의 운동》은 말기암과 마주했던 인간적 고뇌, 따뜻한 가족애는 물론 암을 극복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투병의 지혜가 잔잔히 녹아 있다.
그 과정에서 얻은 운동 효과를 암 환자에 맞춰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암 환자들의 재활 운동에는 순서가 있다’, ‘소리 없는 암살자 근감소증’, ‘하마처럼 먹고 백조처럼 관리하라’ 등 암에 걸렸기 때문에 아는 암 극복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들은 물론 ‘수술 전에 할 수 있는 운동’, ‘침대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신호등 운동법’, ‘대표 8대 암에 맞춰 할 수 있는 운동’ 등 75가지 다양한 상황별, 부위별 운동법들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당신의 암을 치유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처방!”
대체의학, 식이요법보다 운동이 암을 낫게 한다!
암, 제대로 알아야 치유할 수 있다!
암 환자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읽어야 할 책!
암에 걸리면 당사자뿐 아니라 온 가족도 암 환자처럼 살아야 한다. 그래서 사랑하는 가족이 암에 걸리면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직접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암 환자에게 어떤 것이 필요한지,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고통을 느끼는지까지 가족들은 알 수 없다. 암 환자는 자신으로 인해 가족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혼자만 힘들면 된다고 생각해 공유하지 않는다. 자신의 기분이나 몸 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말하지 않으니 가족들 역시 짐작만 할 뿐이다. 그래서 환자 본인도 가족도 힘들다.
이 책은 그런 암 환자는 물론 가족들이 ‘암’에 대해 바로 알고, 암 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알 수 있게 했다. 그럼으로써 암 환자에게 적시에 이루어져야 할 수술이나 항암치료처럼 가족들의 따뜻한 지지를 받으며 정신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암 환자에게 육체뿐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감, 마음 근육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끈질긴 암세포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자 자신이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나영무
솔병원 나영무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 스포츠 재활의 선구자로 통하는 저자는 ‘국가대표 주치의’로 명성이 높다. 재활의학 ‘명의’답게 부상과 통증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운동’을 통한 맞춤형 처방 등으로 수많은 태극전사들에게 ‘다시 뛰는 삶’의 기쁨을 안겨주었다. 홍명보와 박지성, 기성용을 거쳐 손흥민에 이르기까지 1996년부터 22년간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맡았다. 골프 박세리, 피겨 김연아, 리듬체조 손연재, 스켈레톤 윤성빈 등도 저자의 따스한 재활의 손길을 거쳐갔다. 특히 운동선수들을 치료하며 쌓은 풍부한 재활 노하우를 일반 환자들에게도 접목해 ‘건강과 행복’을 찾아주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그러던 2018년 직장암 말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게 되었다. 이후 6번의 수술과 36차례의 항암치료를 받으며 생사를 오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의 삶은 찬란하게 지속되어야 한다’는 굳은 신념으로 운동에 매진했다. 암에 걸린 후 오는 수술과 항암제의 다양한 부작용을 견뎌내려면 근 손실을 막고, 체력을 키우는 게 최우선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저작 운동을 통해 암을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지금도 투병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며 암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자 ‘암 치유 기적의 운동’을 널리 알리며, 암 재활에 힘쓰고 있다.
저자는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장과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 부위원장, 대한빙상경기연명 의무위원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주치의를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운동이 내 몸을 망친다》, 《수술 없이 통증 잡는 법》, 《마흔부터 시작하는 백세운동》, 《남자의 힘은 스트레칭에서 나온다》, 《스포츠의학 손상과 재활 치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