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누군가 그랬습니다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번찿아 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워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알지 못할 눈물겨운 기다림이 있다는 사실을 그렇기에 겨울 꽃보다 더 아름답고, 사람 안에 또 한사람을 잉태할수 있게함이 그것이 사람의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나무와 구름 사이 바다와 섬 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수 천, 수 만 번의 애닯고 쓰라린 잠자리 날개 짓이 숨쉬고 있음을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은, 서리 처럼 겨울 담장을 조용히 넘어오르기에 한 겨울에도 마음의 문을 활짝열어 놓아야 한다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이란 것에 대하여> -
첫댓글 인연은, 서리 처럼 겨울 담장을조용히 넘어오르기에 한 겨울에도마음의 문을 활짝열어 놓아야 한다고좋은 오늘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샬롬 !!화려한 화요일 멋과 맛 향기로 알차게 보네시고...항상 건강 하시고 웃는 인생 행복 하시며 늘 편안 하세요~
참 좋은 인연입니다 건행 하십시요^^;
첫댓글 인연은, 서리 처럼 겨울 담장을
조용히 넘어오르기에 한 겨울에도
마음의 문을 활짝열어 놓아야 한다고
좋은 오늘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샬롬 !!
화려한 화요일 멋과 맛 향기로 알차게 보네시고...
항상 건강 하시고 웃는 인생 행복 하시며 늘 편안 하세요~
참 좋은 인연입니다
건행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