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진서연(41)vs 김서형(51)

[헤세드]

‘독전’이란 영화를 봤는지 안 봤는지 긴가, 민가 했는데 보긴 봤더라고요.

제가 본2018년 판은 500만 이상을 동원했고 조 진웅 류 준열, 김 성령, 박해준

차 승원, 故 김 주혁, 진 서연이 출현한 영화인데 진서연이란 배우가 어찌나

연기를 실감나게 하는지 다시보기를 하다 보니 그녀의 강렬한 상반신 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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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이미지 모션 되었습니다. 줄거리는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 실체 없는

적을 추적하는 조진웅 형사는 원호 라는 역할입니다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 연옥’(김

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 준열)이 나타나면서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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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시장의 거물 ‘진 하림’(김 주혁)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

승원)을 만나게 되면서 그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잡게 되는 내용입니다

독한 캐릭터들의 폭발적인 존재감은 물론이고 탄탄한 시나리오에 뿌리를

둔 웰 메이드 급 느와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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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몸값 높은 배우들을 대거 출연을 했는데 저는 두 사람을 뽑으라고

하면 김 주역과 진 서연이고 한 사람만 뽑으라고 하면 진 서연을 강추합니다.

아따, 가시나 섹시 해불드만. 서울동부경찰서 마약팀장의 원호는 2년간

정체불명의 마약 조직의 보스, '이 선생'을 쫓던 형사로, 그를 잡기 위해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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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지만 결국 돌아오는 것은 자신의 조카와 같은 수정의

죽음이었으며, 이로 인해 분노한 원호는 결국 죽이 돼 던 밥이 돼 던 이 선생

놈을 반드시 잡겠다고 이를 득득 갑니다. 공장의 사고에서 겨우 살아남은 오연

옥이 마약반을 찾아와 자신을 숨겨주면 이 선생에 대한 단서를 주겠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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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해 하지만, 오 연옥은 해장국을 먹던 도중 급사해요. 결국 사고 현장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는 사고 후 바로 발견되어 응급실로 실려간조직의

연락책을 맡고 있는 실무자이자 말단 조직원인 서 영락만이 남게 됩니다.

원호는 서 영락의 애완견이 인천 공장 폭파로 인해 불에 타 다친 것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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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그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고자 설득합니다. 지난번에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 했던 박해준이 방구석 1열에 출연 하면서 자신이 출연 했던 독전에 대한

결말의 총소리에 대해 코멘트를 했어요. 독전 감독 판 마지막 장면에서는 류

준열과 조 진웅이 있는 집안에서 총성 한발이 울리고 끝을 맺는 장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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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결말로 보는 사람들은 아마도 감독에 대한 의문점이 더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독전 감독 판 결말에서는 살아남은 사람은 원호(조 진웅)이었습니다.

영화이야기는 이 정도해두고 진 서연 배우에 대해 덕질을 해야겠습니다.

'독전' 속 마약 밀매업자의 파트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4~5살 어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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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참고했다"고 했고, 그는 "악당은 본인이 악당이라고 생각 안 한다. 마약을

진짜 해 볼 수는 없으니까 어떻게 연기할까 고민했다"며 "마약 한 것 같은

사람들을 주변에서 찾다가 4~5살 아이들을 떠올렸대요. 아이들은 눈 뒤집히고

땀범벅 돼서 놀아요. 그 에너지가 쭉 가더라고요. 아이들은 놀 때 머리카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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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뻑 젖어있고, 다 부숴버릴 것 같은 상태였다"며 "그게 아이들의 특징"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영화 '독전' 촬영 후 배우 생활을 은퇴할 생각이었다고 해요.

그는 "당시 모든 게 잘 안 풀리는 시기여서 '독전'만 촬영하고 한국을 뜨자,

연기 다시 하지 말자는 마음이었다고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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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시절에 핍박을 받았는데 다행히 한국을 뜨지 않았으니 조만간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진서연은(키168, 48k, 41살) 서울깍쟁이 입니다.

스카이 캐슬에 나왔던 김 서형(168, 48, 51살, 강릉) 배우를 닮아도 너무 많이

닮지 않았나요?

2023.3.24.fri.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