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에 관한 문의사항은 ALL THAT CINEMA(T.723-9331~2)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Information
제 목 : 나비효과(The Butterfly Effect)
장 르 : 초감각 스릴러
수 입 : ㈜미로비젼
배 급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상영 시간 : 113분
관람 등급 : 18세 이상
미국 개봉 : 2004년 01월 23일
국내 개봉 : 2004년 11월 19일
† Cast
애쉬튼 커처(Ashton Kutcher) ••••••••••••••••••••••••••••••••••••••••••••••••• 에반 역
에이미 스마트(Amy Smart) •••••••••••••••••••••••••••••••••••••••••••••••••••• 켈리 역
윌리암 리 스콧(William Lee Scott) •••••••••••••••••••••••••••••••••••••••• 토미 역
엘든 헨슨(Elden Henson) •••••••••••••••••••••••••••••••••••••••••••••••••••••• 레니 역
멜로라 월터스(Melora Walters) •••••••••••••••••••••••••••••••••••••• 안드레아 역
에릭 스톨츠(Eric Stoltz) ••••••••••••••••••••••••••••••••••••••••••••••••••••••••• 조지 역
† Filmmakers
각본 / 감독 : 에릭 브레스, J. 매키 그루버
제 작 : 크리스 벤더, A. J. 딕스, 앤소니 룰렌
제작총책임 : 토비 에머리히, 리처드 브레너, 애쉬튼 커처
촬 영 : 매튜 F. 레오네티 A. S. C.
시각 효과 : 티모시 마이클 캐언스, 크리스토퍼 엘크, 로레인 로존
의 상 : 칼라 헤트랜드
미 술 : 더글라스 히긴스
† Prologue
‘나비효과(The Butterfly Effect)’ 란?
‘나비효과’는 중국 북경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뉴욕에서 허리케인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이론.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dward Lorentz)가 1961년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낸 이 원리는 카오스 이론으로 발전해 여러 학문 연구에 쓰이고 있다. 즉, 작은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뜻한다.
기상을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나비효과’란 중국 북경에서 나비의 날갯짓 같은 작은 변화가 대기에 영향을 주고, 또 이 영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폭되어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는 미국 뉴욕을 강타하는 허리케인과 같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말한다. 즉, ‘나비효과’는 만약 이 나비가 가만히 꽃에 앉아 있었다면 허리케인이 뉴욕을 지나는 일은 없었을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처럼 카오스는 스스로 불규칙하게 변화할 뿐만 아니라 ‘나비효과’와 같이 작은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를 장기적으로 예측할 수 없다. 카오스의 변덕스러운 성질과 카오스 속에 숨겨진 ‘나비효과’ 때문에 한 달 후, 또는 일년 후의 일기예보는 거의 불가능한 것이다.
오늘날 세계화 시대에서 ‘나비효과’는 더욱 강한 파급력을 갖는다. 디지털과 매스컴 혁명으로 정보의 흐름이 매우 빨라지면서 지구촌 한 구석의 미세한 변화가 순식간에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나비효과’ 카오스 이론의 컨셉을 기반으로 한 영화 <나비효과(The Butterfly Effect)>는 가슴 아픈 자신의 과거를 바꿀수록 뜻하지 않은 현실의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가 상영되는 113분 동안 관객들은 ‘나비효과’의 미궁 속으로 빠져들며 상상을 지배하는 고도의 두뇌게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Synopsis
미치도록 지워버리고 싶은 과거…
바꿀 것인가, 잊을 것인가!
끔찍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지닌 에반.
그에게 남은 것은 기억의 파편들과 상처입은 친구들.
에반은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어릴 적부터 매일매일 꼼꼼하게 일기를 쓴다.
대학생이 된 어느 날, 예전의 일기를 꺼내 읽다가
일기장을 통해 시공간 이동의 통로를 발견하게 되는 에반.
그것을 통해 과거로 되돌아가 미치도록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첫사랑 켈리와의 돌이키고 싶은 과거,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닥친 끔찍한 불행들을 고쳐 나간다.
그러나 과거를 바꿀수록 더욱 충격적인 현실만이 그를 기다릴 뿐,
현재는 전혀 예상치 못한 파국으로 치닫는데…
과연 그는 과거를 바꿔 그가 원하는 현재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불행한 현재에 영원히 갇혀버릴 것인가?
† About the Movie
21세기 관객들을 열광시킨 초감각 스릴러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2004년 최고의 화제작
<나비효과>는 이미 7년 전 영화의 기획 단계부터 기존의 어느 영화보다도 독창적이면서 기발한 컨셉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더욱이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애쉬튼 커처가 주인공에 캐스팅되면서 신세대 관객들 사이의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막강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에 비해 비교적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나비효과>는 예상을 뒤엎고 미국 개봉 당시 전미 최다 관객을 동원, 개봉주1천7백만 달러의 수입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함으로써 큰 이변을 낳았다.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이 영화가 일으킨 파장은 미국을 넘어서 전 세계로 확산되었는데, 2004년 겨울 미국 개봉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홍콩, 영국, 스페인, 독일 등지에서 잇따라 개봉하며 전세계 신세대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나비효과>로 인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듯한 전면적인 파급효과가 일어나게 된 이유는 이 영화가 이제까지 관객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감각적인 스릴러였기 때문. 두뇌를 조이는 듯한 팽팽한 긴장감과 도발적인 이야기 구조, 그리고 충격적인 영상으로 가득한 <나비효과>는 ‘초감각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내며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전세계를 강타한 <나비효과>의 거대한 파장은 자극적인 소재와 탄탄한 구성의 웰메이드 영화에 열광하는 국내 신세대 관객들에게도 엄청난 센세이션으로 다가올 것이다.
† About the Movie
‘나비효과’ 카오스 이론을 바탕으로 한 희대의 역작
심장을 조이는 듯한 초긴장의 고난도 두뇌게임
‘나비효과’는 중국 북경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 한 번이 뉴욕에서 태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이론. 즉, 미세한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로 카오스 이론의 시발점이 되었다. 영화 <나비효과>는 이러한 카오스 이론을 영화에 접목시켜, 한 순간의 선택이 한 사람의 운명을 얼마나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그 무서운 진실을 충격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컨셉을 바탕으로 한 <나비효과>는 시공간의 이동에 따른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지적이고 초현실적인 영화로 탄생했다.
<나비효과>는 주인공 에반(애쉬튼 커처)이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자신의 과거를 바꿔 어긋난 기억의 조각들을 맞추어 나간다는 이야기를 큰 줄기로 하여, 예측할 수 없이 변화하는 다양한 현재의 모습들이 가지처럼 뻗어나간다. 즉, 그가 원하는 현재를 이뤄내기 위해 인위적으로 과거를 바꿀수록 신(神)의 영역에 속하는 시간과 공간의 질서는 무너져버리고, 현재에 미치는 파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화로 치닫게 된다. 지금까지 순차적으로 스토리를 따라가던 기존의 영화와 현격히 다른 개념으로 구성된 <나비효과>. 이 영화는 SF영화의 신기원을 이룩한 <매트릭스>의 시공간 이동과 치밀한 구성과 극적인 반전으로 격찬을 받은 <메멘토>의 두뇌게임이 만난 2004년 최고의 초감각 스릴러라고 할 수 있다. 영화가 상영되는 113분 동안 관객들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복잡하고 정교한 퍼즐게임의 혼돈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올 여름, 관객들에게 시원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로봇>, <스파이더맨 2>, 그리고 <반헬싱>. 역동적인 영상과 화려한 시각효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 세 편의 시각효과팀이 <나비효과>에 합류했다. 이 영화는 주인공 에반이 일기장을 통해 시공간 이동을 하는 장면을 스크린 위에 완벽하게 표현해내야 했기 때문에,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시각효과가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필수적이었던 것. 이를 위해 결성된 할리우드 최강의 시각효과팀은 <나비효과>에서 그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된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했다.
특히 이 시각효과팀이 만들어낸 최고의 장면은 주인공 에반이 일기를 읽으면서 시공간의 통로로 이동하는 장면. 스크린의 픽셀 하나하나가 살아나면서 마치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묘한 화면처리를 통해 시공간 이동에 대한 시각적인 시뮬레이션 기법을 고안해 냈다. 이러한 새로운 시각효과는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보는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유쾌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나비효과>에서 공개되는 이 놀라운 영상은 유례없는 시각효과의 혁명을 일으키며, 관객들을 환상과 현실이 교차되는 초현실적인 4차원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 About the Movie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 애쉬튼 커처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난 배우
데미 무어와의 열애설로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며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가이’로 떠오른 애쉬튼 커처. 2003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에서 브리트니 머피와 상큼한 신혼 부부를 연기하는 등 주로 코미디 연기를 선보여왔다. 이러한 그가 초감각 스릴러 <나비효과>의 주인공을 연기한다는 것은 분명 새로운 도전이었다. <나비효과>는 애쉬튼 커처가 지금까지 한번도 시도한 적 없는 스릴러 장르이며, 그가 맡은 주인공 ‘에반’도 ‘부분 기억상실증’이라는 일종의 정신병을 앓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
게다가 주인공 ‘에반’은 시공간 이동을 통해 과거를 바꿀 때마다 전혀 상상하지 못한 다른 환경에 처한 새로운 캐릭터로 변한다. 인간의 기억 능력을 탐구하는 모범생에서, 여자친구와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대학생, 순간적인 실수로 살인을 저지르고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진 교도소 수감자, 그리고 폭발 사고로 두 팔을 잃고 자살을 기도하는 장애인 등이 바로 그 예. 이렇게 변화무쌍한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애쉬튼 커처는 영화를 통해 잘생긴 외모로만 주목 받아온 할리우드 스타에서 연기력까지 겸비한 진정한 배우로 거듭났다.
† Character & Cast
자신의 과거를 바꿔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남자
애쉬튼 커처(Ashton Kutcher) ••••••••••••••••••••••••••••••••••••••••••••••••••••••••••••••••••• 에반 역
유년 시절의 끔찍한 사건에 대해 조각난 기억을 가진 에반. 자신이 원하는 현재를 이루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과거를 바꿔 어긋난 기억의 조각들을 맞추려 한다. 변화무쌍한 현재와 맞닥뜨리면서도 켈리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모델 출신답게 멋진 외모를 갖춘 애쉬튼 커처는 흥행작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신세대 스타로 급부상했다. 데미 무어와의 스캔들로 끊임없이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는 <나비효과>를 통해 섹시한 외모로 주목받아온 스타의 이미지를 벗고, 연기력을 인정받는 진정한 배우로 거듭났다.
Filmography
열두 명의 웬수들(’04),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03)
예측 불가능한 현실의 소용돌이에 선 여자
에이미 스마트(Amy Smart) •••••••••••••••••••••••••••••••••••••••••••••••••••••••••••••••••••• 켈리 역
어릴적부터 에반과 함께 해 온 친구이자, 에반이 평생토록 사랑한 여자 켈리. 에반이 뒤엉킨 과거를 풀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 때 마다, 현재의 그녀는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에반 앞에 나타난다.
최근 <노브레인 레이스>, <스타스키와 허치> 등에서 신선한 연기를 보여 준 배우 에이미 스마트. <나비효과>에서는 잘나가는 퀸카 여대생에서 마약에 찌든 창녀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더할나위 없이 훌륭하게 소화해내, 신인으로서는 보기 드문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차기작으로는 발 킬머와 함께 출연한 <블라인드 호라이즌>이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배우이다.
Filmography
블라인드 호라이즌, 노브레인 레이스, 스타스키와 허치,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04),
로드트립(’00), 스타쉽 트루퍼스(’97)
† Character & Cast
인간 근원에 내재된 악마적인 폭력의 화신
윌리암 리 스콧(William Lee Scott) •••••••••••••••••••••••••••••••••••••••••••••••••••••••••••• 토미 역
켈리의 오빠인 토미는 유년시절부터 불운한 가정환경 때문에 폭력성이 짙은 인물로 성장한다. 에반과 그의 친구들에게 상처가 되어버린 끔찍한 사건의 원인이 되는 인물.
윌리엄 리 스콧은 <아이덴티티>에서는 거친 남편 역을 자연스럽게 연기해냈으며, <덤 앤 더머2>에서는 엉뚱한 바보 연기를 능수능란하게 선보여 주목받은 다재 다능한 배우이다.
Filmography
아이덴티티, 덤 앤 더머 2(’03), 진주만(’01), 식스티 세컨즈(’00)
끔찍한 유년의 상처로 자신의 운명을 등진 남자
엘든 헨슨(Elden Henson) •••••••••••••••••••••••••••••••••••••••••••••••••••••••••••••••••••••••• 레니 역
유년 시절, 끔찍한 사건으로 자폐증 환자가 되어버린 에반의 친구.
영화 속에서 침대에 누워만 있는 뚱뚱한 자폐증 환자에서 매력적인 대학생으로 변신하기 위해 2주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하는 대단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엘든 헨슨은 현재 헐리웃에서 가장 재능있고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 중 하나로,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연기 경력을 쌓고 있다.
Filmography
덤 앤 더머2(’03), 캐스트 어웨이(’01)
† Filmmakers
번뜩이는 재치와 지적인 독창성을 겸비한 천재 감독
에릭 브레스(Eric Bress) & J. 매키 그루버(J. Mackye Gruber) •••••••••••••••••••••••••••••• 각본/감독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운명을 그린 <데스티네이션2>의 각본을 함께 써 능력을 인정받고, <나비효과>의 각본과 감독을 맡으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감독으로 급부상한 에릭 브레스와 J. 매키 그루버. 전작 <데스티네이션2>와 감독 데뷔작인 <나비효과> 두 작품 모두 살인마나 유령이 아닌 초자연적인 힘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을 살려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초현실적인 독특한 스토리를 짜임새있게 구성하는 능력과 이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해 낼 줄 아는 연출력을 겸비한 보기 드문 천재 신예 감독이다. 이 두 감독은 7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철저히 준비해온 초감각 스릴러 <나비효과>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한 순간의 행동이 과거와 현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표현했다.
Filmography
각본_데스티네이션2(’04)
† Filmmakers
독특한 비주얼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초감각적인 영상 미학
매튜 F. 레오네티 A. S. C.(Matthew F. Leonetti) ••••••••••••••••••••••••••••••••••••••••••••••••••••••••••• 촬영
비주얼만으로 공포감을 자아냈던 <새벽의 저주>, 역동적인 촬영이 돋보였던 <패스트 & 퓨리어스2>, 액션의 묘미를 100% 살려낸 <러시아워2>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작품에서 감각적인 영상의 힘을 표현해 온 베테랑 촬영감독 매튜 F. 레오네티 A. S. C. <나비효과>에서는 시공간 이동을 통해 주인공들이 넘나드는 과거와 현재를 효과적으로 그려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과거를 바꿀수록 엄청나게 급변하는 현실의 시각적인 차이를 스크린에서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어떤 장면에서는 컬러 필름과 필름 누아르 방식의 조명을 함께 사용하거나, 필름을 탈색시키기도 했으며, 핸드 헬드(hand-held) 촬영이나 셔터 스피드를 높인 촬영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촬영 기법을 통해 관객들을 압도하는 초감각 스릴러의 영상을 표현해냈다.
Filmography
새벽의 저주(’04), 패스트 & 퓨리어스2(’03), 러시아워2, 스파이더 게임(’01),
스피시스2(’98) 외 다수
† Filmmakers
인간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례없는 시각 혁명
티모시 마이클 캐언스(Timothy Michael Cairns) ••••••••••••••••••••••••••••••••••••••••••••••••••••• 시각효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초현실적인 스릴러 <나비효과>의 독특한 비주얼을 스크린에 되살려낸 것은 시각효과를 맡은 티모시 마이클 케언스의 중대한 역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공감각적인 액션을 스크린에 펼쳐낸 <스파이더맨2>, 그로테스크한 영상이 돋보였던 <반헬싱>, 최첨단 시각효과의 결정체 <터미네이터3> 뿐만 아니라, 처절하도록 현실적인 충격적 영상을 되살려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등 그의 손길을 거친 수많은 영화들은 매 번 전례없는 시각 혁명을 일으켜왔다. 현실보다도 더 현실적인 영상의 완벽한 완성도를 추구하기로 유명한 티모시 마이클 케언스는 <나비효과>의 시각효과를 통해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는 영상의 한계를 극복하는 시각 혁명을 이루어냈다.
Filmography
파인딩 네버렌드, 스파이더맨2, 반헬싱, 레이디킬러,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모나리자 스마일, 빅피쉬, 피터팬(’04)
마스터 앤드 커맨더 : 위대한 정복자, 터미네이터3, 브루스 올 마이티, 데이데블(’03)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캐스트 어웨이(’01)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