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좋은날

[목포댁 (59/전남.목포/여)]

신임 함평댁방장이 처음으로 주선한 정모에 18명이 모여서 화기애애 참 좋았습니다. 똑소리나게 야무지고 싹싹한 함평댁방장이 있어서 앞으로 우리방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 같은 진한예감이 들었답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우리 광주전남방이 되기 위해서 모두모두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손가락운동 열심히 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3월9일 전남방 정모가 있던 날
함께라서 참 좋았어라!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싶어지는 님들입니다.

보해매실농장에서도 함께라서 좋은 날이었다고 프랭카드로 축하해주었네요.

전남방 모임에 오기를 참 잘했지라!

참말로 좋아부러라!
산내님표 모자가 넘 잘 어울립니다.

오랫만에 만난 멋쟁이 산내님이랑 4월12일 청남대에서 시.며방 정모하는 날 손잡고 같이 가기로 약속했네요.

저 멀리 경상도에서 달려오신 두분을 위한 첫 일정으로 일단 무안에 오시면 무안회산백련지는 필수코스입니다. 지금은 썰렁한 연꽃방죽에 연꽃이 피거들랑 또 놀러오세요.

광주에서 모임이 끝나고 해남 보해농장으로 매화꽃 만나러 갔네요.

빠알간 동백과 하얀 매화꽃이 어우러진 보해매실농장은 지금 샤넬NO5 보다 더 고급지고 은은한 향이 코끝에 머물고 있답니다.

아침 7시에 번개불에 콩구어먹듯 유달산 일주도로를 달려서 보리마당과 서산동 시화마을을 맛보고 목포의 명물 갓바위 야경까지 봤으니 다음에 오시면 케이블카 타고 고하도 둘레길 등등 갈 곳이 천지삐까리이니 참고하세요.

대구팔공산에도 갓바위하고는 전혀 촌수가 다른 목포 갓바위 야경입니다.
풍화작용으로 점점 야위어가는듯한 모습이 안타깝네요.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목포여행(남도여행)은 그냥 간단히 둘러만 본다해도 장거리인 관계로 2박3일이 그런대로 여유롭지싶습니다.

목포 갓바위 뱅치(병어)랑 뽀뽀하면 믿거나말거나 로또 당첨확률이 높습니다.

위: 보물애미님
아래: 미소님

뽀뽀하고 싶도록 쭈욱 내민 병어입을 보면 평상시에 어찌살았는지 자세히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알아맞힌 사람은 천재입니다.

[오르리(54년 서울영등포 여)]

ㅎ 보물애미님 같은데요
병치랑 뽀뽀 하는분,,,ㅎ
얼레꼴레 병치랑 뽀뽀한데유~~ㅎㅎ
충청도버전입니다~
즐거운시간 보내셨군요
방장님께 힘실어주셨으니 날로날로 발전할것 같은예감이,,,ㅎㅎ

[목포댁 (59/전남.목포/여)]

암만요~
신임방장님께 힘을 실어주는 것이 활성화의 지름길입니다.^^^^

뽀뽀는 현재 진행중인 사람과 진행이 멈춰버린 사람으로 보시면 더 재미있습니다ㅎㅎㅎ

[다행 (57년생/경기광명시/여]

동백꽃 가져옵니다~~ㅎ

[이더(64년).경기성남.여]

모자가 봄빛 닮아
블루진에 너무 잘 어울리네요.
당겨서보니
입 👄 삐죽 내민 분
재미있으세요.
남쪽 봄은 완연하네요.

[미소(61년 대구 달서 여)]

참으로 좋았다요~~오~~~
낼 컴으로 길게 응답~

[산내 50 전남 장성 여]

모처럼 정말 즐거웠어요
모자가 안맞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너무 예쁘네요

[진주(53년.전남 광양.여)]

산내님 저도
어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너무 젊으셔서
친구인 줄 알았어요.

잘 지내시다
또 담 모임 때
반갑게 만나요~♡

[진주(53년.전남 광양.여)]

목포댁 글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어떤 단체든 잘 굴러가는 덴 국민들의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면에서 우리 서로
협조해서 열심히하는 선숙 방장님을 힘껏 밀어 줍시다!

이번 모임에 멀리서 와준 보물님 미소님
넘 고맙고 반가웠어요.
첫 만남인데도 낯설지않고
편한게 아주 오래된 친구 같았어요^^
잘 지내다 기회되면
또 또 오시구랴!
항상 반갑게 맞이하리다~~♡♡♡

[진주(53년.전남 광양.여)]

역대급으로
많은 참석률에 방장님도
힘이 좀 생겼을 겨! ^^

원래 작은 사람이
일 잘하고 야무진데
선숙방장님을 두고
한말 같아요~^^
보라나 언니를 비롯한
어제 참석한 많은 분들
참 반가웠습니다.
모두 잘 지내시다
4월 모임 때 반갑게
또 만나기로 해요~♡

[수피(54 영등포 여)]

울정란님 아름다운 모임이 있었었군요.
목포 뱅어랑 뽀뽀 수피도 언제인가는 꼭 함께할 날 있으리니 설레임
가득안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주다경/ 62년 /신안 / 여]

담에는 꼭 만나 뵐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손님접대하느라고 고생많았습니다
이번주말 가면 꽃이 질까요?
친구들모임에서 가볼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