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중국산김치네트워크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열린게시판 귀래김치 강동점이 오픈합니다. 신고!
김용석 추천 0 조회 356 11.06.10 19:1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6.11 08:04

    첫댓글 내년 총선에서 한자리 차지하시기를....

  • 작성자 11.06.15 14:13

    말씀 감사합니다만 한자리 보다야 김치사장이 더 좋습니다. 한자리는 잠시지만 김치는 죽기전까지 은퇴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1.06.11 10:30

    와~100컨테이너 귀래사장님 대단 하시네요^^ 총선 출마 하시면 한표... 광고성 글 아님 회사소개?

  • 작성자 11.06.15 14:51

    저희는 직영점 판매를 원칙으로 하다보니 대리점판매와 도매(?)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판매 지역이 정해져있고 서울과 수원에서 자체물류를 움직이다보니 보세창고를 이용하지도 않습니다.(가끔은 예외도 있습니다만..) 그러다 보니 지명도가 낮은 것은 알지만 일관성있는 강소기업을 하고자 합니다. 몇마디로 설명될 성격은 아니고 강동 담당 이재신 대리에게 전화를 한번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 귀래김치의 품질 상당히 좋습니다. 귀래김치를 판매해 본적은 없지만 식당거래처에서 맛을보고 향을 맡아보고 뒤집어보고 엎어보고 해봤습니다. **채는 충분히 이기고 *토 와 **들과 비교해 보면 조금 숙성 들어갔을때 제맛. 단점은 박스디자인 좀 업그레이드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06.15 14:07

    지적 감사히 듣겠습니다. 박스 촌스러운 것 때문에 몇번 고치자는 지적이 있었지만 막상 고치려니까, 고객님들이 촌스러워도 익숙한 개성이 좋다며 반대가 더 많았습니다. 빨간색이 많다보니까 신발, 차, 옷까지 빨개져서 고충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바꾸지 말자니 어쩝니까? 세탁비라도 챙겨드려야 하나,....

  • 11.06.14 23:37

    XX --> XX + 초록옥--> 귀래 ---> 아토 , 이런 순으로 김치를 취급해 왔는 데, 초록옥 이후로는 사실 본인의 생각과는 관계가 없이 공급선의 사정에 따라서 바뀐 겁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XX김치도 사실 그리 오래 취급하진 않았고.... 그 동안 뭔 사정이 있어서 귀래가 아토로 이름을 바꾸었나보다 생각하고 있었는 데, 귀래가 여전히 그 이름으로 생산되고 있었다니,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입니다. 김치판의 흐름도 잘 모르면서 그래도 내가 파는 김치가 내가 아는 한 가장 좋은 김치라는 생각 하나만 갖고서 그냥 저냥 팔기만 했나 봅니다.

  • 11.06.14 23:38

    수원서 6년 째 1등만 했다? 예전에도 한 번 귀래 김치를 접한 적이 있었는 데, 그 때는 정말 별 볼 일이 없었습니다. 한 번 보고 실망했던 김치였지만 초록옥 이후 다시 소개 받았을 때는 예전과 달라서, 또 다른 필적할 만한 물건도 없어서 귀래 김치, 자부심을 갖고서 팔았었습니다. 2010년 쭉~~~~ 저는 예전에는 별 볼 일 없었던 김치가 개과천선을 해서 일취월장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 데.....

  • 작성자 11.06.15 14:09

    판매양을 기준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가장 많이, 가장 비싸게 팔았습니다. 가슴 쓰린 고백입니다만 5~6년전, 중국에 인력 투입해서 제조하다 망해서 15컨테이너 정도 한박스에 3000원씩 지방에 날린적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직원들이 귀래이름 바꾸지 않으면 집단퇴사한다고 스트라익 일으켰었으니까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A급 이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노력하고 투자해 왔습니다. 중산의 시행착오를 저도 그대로 걸어왔습니다. 이런저런 말 몇마디로 설명되고 이해되지는 않겠지만 저에게 중요한 것은 전통이나 일관성, 이런 것입니다. 저는 귀래김치 이외의 김치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여하튼 관심 감사합니다.

  • 11.06.15 21:13

    귀래 김치를 팔았던 사람으로서 귀래 김치 소식을 접하니 어찌 반갑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더군나가 내가 팔기 싫어서 안 판 것도 아니고, 어느날 이름이 바뀌어 들어온 김치가 단지 이름만 바뀌었을 뿐 예전의 귀래 김치와 똑같은 김치라고 해서, 나도 그런 줄 알고, 입 아프게 그렇게 설명을 해 가면서(비록 바뀔 당시 뿐이었지만) 팔아왔는 데.... 하긴 그 중의 딱 한 군데 식당에서 "왜 팔던 김치 계속 팔지, 바꿔서 들어와? 김치가 바뀐 것이 틀림 없어." 신경질적으로 반응한 곳도 있었습니다. 다른 곳은 다 그런 줄 알고 그렇게 잘 받아 들이던 데...

  • 11.06.15 10:49

    한국에 앉아서 어떤김치가 이렇고 저렇고 하는 수입업자나 유통업하시는 분들보면 이해가 잘 안됩니다, 명품김치는 어떤것이 명품이고 저가 김치는 어떤것인지 알수 없습니다 입맛에 맞고 눈에 확 들어오고 소비자가 좋아하면 A급 김치 인가요? 출고량이 많으면 A급인가요. 김치는 중국공장에서 제조하는것임, 몇몇 한국인이 운영하는 공장 제외하고 생산라인에 관여해서 제어하고 원하는것을 얻을수있을까요? 한국에 앉아서 유선상으로 ~~

  • 11.06.15 20:40

    ????? 아니, 김치 생산하지 않고 맛만 보는 사람은 김치에 대하여 말할 자격도 없는 걸까요? 김치 생산하지 않고 유통만 한다고 김치에 대하여 왈가왈부 할 수도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물론 생산 현장까지, 생산의 모든 과정을 속속들이 다 들여다 보고 판단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런 것을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서 어떤 김치가 어떻고, 또 다른 어떤 김치가 저렇다고 이야기하는 것까지 뭐라 할 수는 없는 것 아닐까요?

  • 11.06.15 21:01

    "(수입)김치는 중국공장에서 제조하는 것", 그렇습니다. 그래서, 절임이 그래도 다른 김치보다 나아서 물이 많지 않고 덜 무른 김치, 썰어 놓았을 때 다른 김치보다 모양이 덜 흩어져서 가지런하여 보기 좋은 (그러니까 썰어 놓은 모양이 그래도 비교적 국산을 많이 닮은) 김치 등등, 유통업자나 식당들도 나름의 판단 기준은 있는 겁니다. 개중에는 (지극히 주관적인) 맛만 내세우며 자신이 선택한 김치가 최고라고 고집하는, 어설픈 판단기준 한두 가지로 김치의 질에 대한 논란을 종결지으려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 11.06.15 20:51

    네! 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김치업하시는분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수입원, 중상,기타...) 선택권이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강아지를 한마리 사다가 양념 이렇게 저렇게 발라라 하는것이 더 빠르다는 판단! 다 같은배추에 어느정도의 절임도 비슷하고, 세척이나 탈수 기타 ... 거기서 거기~~~ 김치 말나오면 한번에 해결해줄수 있는것 산탄검 외.. 제가 하고싶은말은 다 그김치가 그김치!

  • 11.06.15 21:16

    그 김치가 그 김치일 수 있지만, 또 그 김치가 그 김치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영업의 틈새가 있고, 단골이 형성되고, 누구는 쉽게 장사하고 누구는 어렵게 장사하고, 누구는 나날이 고객이 늘어나고, 누구는 고객이 들쑥날쑥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하여튼 중요한 것은 길게 보고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비교적) 좋은 김치로 오래 승부하는 것이 좋다는 것, 그것이 현장에서 체득한 산 지식 같습니다.

  • 작성자 11.06.19 09:33

    오랫동안 수입을 한 입장에서 렉스님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근본적으로는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에서의 명품이나 브랜드화 되어가는 것이 소수인것을 보면 그것이 다가 아니란 생각입니다. 중국 제조공장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란 제조업체기준으로 물건을 보내는 것이 아니고 한국 소비자들의 불만과 희망사항이 얼마나 적극적이고 기동적으로 생산, 수출에 적용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이 당장 마진과 부닥쳤을때, 돈을 선택하면 소비자가 떠날 것이고 소비자를 선택하면 눈앞 이익이 줄어들겠지요. 저는 오늘도 중국 수출원에게 잔소리, 교육, 협력을 할 생각입니다. 한국사정은 말하고 중국사정은 듣고!!

  • 11.06.28 09:40

    좋은 말씀이신데, 그것 역시 원가 상승부분과 관련이 있으면 어렵다는 말!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