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개표과정에서 쏟아지는 어휘들도 다양하다. 당선의 기쁨보다 엄중함에 어깨가 무겁고 걱정이 많다. 퇴행을 멈추고 미래로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심판, 민생 책임, 지역발전, 개헌저지선, 압승, 승기, 승리, 패배, 당선, 낙선, 성공, 실패, 참패란 용어를 쉽게 접한다.
엎치락 뒤치릭, 초접전, 근소한 차이로 역전에 역전을 거듭, 탈환했다는 말을 듣는다. 성난 민심의 선택을 통해 준엄한 심판의 회초리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선두를 빼앗았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답변도 듣는다. 여소야대, 불통,소통, 당락이 엇갈렸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듣기 좋지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 한국을 힘쓰고 애쓰겠다는 말도 들있으면 하는 건 필자만의 바람이 아닐 것이다.
사진은 지난 6일 찿은 사전투표장 모습이다. 건강한 대한민국 총선 문화가 또 하나의 국가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팅선자들에게 축하하고 낙선자들에게 손잡아주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당리당략, 진영논리가 아닌 하나된 대한민국의 국가번영과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지도자들로서 말씀에 합당한 법을 제정하되 동성혼 같은 악법을 막아야 할것이다.
공의, 정의로운 나라를 위한 진짜 일꾼이 되어 세계 역사에 주를 경외하고 펑화가 있는 살기좋은 나라가 되도록 힘쓸 수 있기를 기도한다. 기도원 운동도 초창기에는 항일 구국기도운동에서 시작되었다.
돌산로 728-25 여수은천수양관, 이순신광장로 220에 위치하고 태양맨션상가 2층에 소재한 여수은천기도원에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계속 기도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