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파망을 틈타 본질 흐리고 자기가 평소에 불만이었던 사소한것들로 까내리는 애들 정말 많음. 그러지말고 근본적 문제에 집중하자.

[유슈]

 이번 불타는 개선요구에 대한 근본적 문제는 

1. 굿즈천장부재

2. 힘든 성장에 비한 상대적 박탈감.

3. 급한 일정으로 낸 스토리 N갈죽임.

뭐 경험치, 재화의 부족 / 카마존 3일 너무 힘들다 / 2주 신캐때문에 겜 망해가는거다 .그걸 어떻게 쫓아가냐./

한속성만 편애하고 무, 화속은 죽으라는거냐. 왜 로테이션 꼬냐./ 중국이 이제 본진이다. 한국버릴거다. /

다 평소에 불만이 쌓이고 할만한 얘기들이긴 한데, 전혀 본질이 아님.

- 경험치는 이번에 과하게 들은게 사실임. 근데 이건 경던의 애매한 존재감과 무수하게 쌓인 경험치사이의 괴리감이라고 생각함.

 시즌 업뎃전에 경험치는 렙업하는 용도로만 쓰는데, 2천만 3천만이 쌓엿음. 이것도 말 안되는거임. 이러니 누가 경던을 돌겠나.

 쌓인 재화를 순환시키기 위해서 가테는 과한 경험치가 들어가도록하는 선택을 했고 유저들이 경던을 돌길 바라고 있을거임. 다만 우린 진던만 도는게 최고의 효율이기때문에 아무도 경던이 안돌아서 콩스의 의도와 우리의 효율사이에서 생긴 괴리감인거지.

이런건 차차 고쳐나가면 되는거임.

누군가의 의견처럼 수급량을 늘린다던지. 경던을 다른 던전과 통합한다던지. 과도기적인 단계고 괴리감을 고쳐나가는 과정이기때문에 본질적 문제가 아님.

- 또 무슨 신캐가 2주마다 나와서 겜이 망하는거다. 한달주기로 내라. 무소과금들 어떻게 쫓아가라는거냐?

이건 진짜 겜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극단적인 선택인거임. 지금 사실상 핵과금들은 과금할 요소가 없고 성장이 멈춘 단계임. 신캐가 나오면 바로바로 질러서 2주에 한번씩 성장하는건데, 본인들 중소과금이 그 핵과금러들처럼 캐릭 바로바로 못쓴다고 하는것밖에 안됨.

 왜 그들만큼 지르지않으면서 그들만큼 같이 나란히 하고 싶어하는가? 그냥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천천히 필요한것 하나하나 키우면 되가는거임. 가테는 신캐가 모든 컨텐츠 몰빵하는 오버밸런스식 패치가 아님. 가위바위보처럼 돌아다닌거임.

리리스가 근딜방깍의 핵심멤버라서 길레 근딜덱의 메인인건 이해하나, pvp같은 곳에선 뀨, 공주님한테 확실히 억제됨. 스킬도 다 피할수 있어서 위협적이지않고. 이번 맵같은 막힌맵에선 20% 피감의 능력이 발휘되는 좋은 캐릭이고 린을 대체하긴하지만 완벽한 모든 곳에서의 올라운더가 아님. 근데 뭐 말만하면 신캐가 다 씹어먹는다. 이런 얘기하는데, 지금 사실상 오버밸런스인건 공주님, 뀨, 메이릴정도인거지. 이 둘도 남은 화속, 무속 신캐가 충분히 카운터치면 가위바위보로 균형이 맞을거임.

 다 키울생각말고 본인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시너지나도록 덱을 키워보셈.

 정 안되면 뭐 3주마다 신캐낸다던지. 이런식으로 타협을 봐야지. 내가 모든 캐릭터 다 키울때까지 쫓아갈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니까 한달에 한번 내라!!! 이런거 진짜 개 억지임.

등등 대부분의 불만사항들은 본질을 벗어나서 그냥 자기가 느꼇던 불평불만 나열하는거밖에 안됨.

1. 굿즈 천장은 누가봐도 콩스가 돈벌려고 천장 안낸 BM임. 

- 전무때처럼 불탈때까지 선타면서 돈벌다가 그후에 메탈마냥 신앙심 BM이 나올떄쯤에 천장을 내줄 계획이었다고 봄.

분명 다음 BM인 신앙심이 나올떄쯔음에 천장내려고 했으나 이건 선타기 실수한 콩스의 잘못임. 그럼 민심 조절을 잘했어야했는데, 사람이다보니 pve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해서 사람들의 인내가 바닥이 났음. 이건 사실상 시즌1 대깨콩 까방권을 썻다고 해도 무방한 정도임.

 천장을 안나오고 세계탐험도 젬으로 초기화불가해서 수급을 돈으로밖에 못하게 제한햇으며 천장이 없으니 평균회귀못한 사람들도 나오게 되고 이건 지금 트럭시위를 이끌게 된 3N의 문제점고 다를게 없음.

 이만큼 불탓고 돈 벌엇으면 됏다. 본인들 생각보다 이를지 몰라도 이제 슬 천장을 만들어서 민심 돌리는게 맞음. 어찌 일이 사람 계획대로만 흘러가리. 그리고 젬으로 초기화한다는등 추가 수급처를 재화를 써서라도 가능하게하여 굿즈 강화도 할만한 요소를 만들어줘야함.

지금 시대의 큰 물결인 게임사 변화를 촉구하는 트럭시위도 변동확률 + 천장부재와 같은 가챠의 악독한 면모때문에 생겨난거임. 천장없는 가챠는 도박과 다름없음.

2. 힘든 성장에 대한 박탈감은 모두가 알고 있을거임.

- 우린 강해져서 이 강함을 느껴야하는데, pve 또한 똑같이 아니 그 이상 강해져서 우리의 강함을 협동전과 카마존에서 느낄수 없엇음. 우리가 느낀건 부족한 경험치 재화와 ai에 대한 벽임. 심지어 보상도 그대로! 이는 명백한 콩스의 실수가 맞다.

 조금만 어려워서 보상못받으면 분노하는 한국인의 정서상 걍 5성5초하면 85렙 최고컨텐츠는 자연스레 모두 다 깰수 있는 수준의 컨텐츠가 맞다. 다만 어려운 컨텐츠를 내고 싶으면 마레나처럼 훈장 조금 주는 명예를 위한 컨텐츠를 만드는게 낫다. 정복자도 보상 차이 별로 안나는데, 매우 어려운것처럼?

3. 시즌2광고로 기대감 잔뜩 부푼 우리에게 콩스는 무리한 일정으로 N갈죽을 선보엿다.

- 엄청난 광고로 시즌2로 신규들이 많이 유입됏으며 복귀, 신규 패키지도 내면서 BM도 추가했고 유저들은 기대에 부풀었으나 스토리는 n갈죽이 됏고 약 3~4주 사이에 업데이트 될것을 모두 한패치에 나오는것마냥 광고했다. 2갈죽은 사람들이 2주업뎃을 나눠서하나보다~라고 생각했지만 3갈죽이되니 스포에 대한 문제도 있고 감질맛만 나니까 사람들이 분노했다.

 광고는 마치 지금 하면 시즌2의 스토리를 즐길수 있는것처럼 말했으니까? 뭐 사실 이는 콩스도 2주간 사람들을 갈갈하면서 놀지않고 열심히 일해왔고 빡빡한 일정의 강행군떄문에 지칠만큼 지쳣기때문에 약속을 지키기위해한 선택이라고 본다. 다만... 우린 기다려도 좋으니까 너무 무리하지말고 완성도 있게 천천히 한번에 딱 냇으면 좋겟다. 너무 강행군이라 심신도 지쳣을텐데, 열심히 일해놓고 이렇게 비난받으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유저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너무 무리해서 다들 리타이어될까봐 걱정된다. 롱런하는게 더더욱 우리를 위한게 아닐까 싶다.

 이 세가지가 지금 불타게된 본질적인 문제임.

이틈을 타서 뭐 2주마다 신캐 내지마라. 쫓아가기 힘들다. 우린 죽으라는거냐. 카마존 숙제 그거 컨텐츠 3일마다 왜함. 일주일마다 해라. 내가 왜 경험치 던전을 돌아야하나. 진던돌 커피밖에 없는데. 왜 무속, 화속 신캐는 안내는거냐. 우리 죽으라고 하는거냐. 화혐임?

 이런거 다 그냥 본질적 문제가 아님. 이런건 천천히 개선해야할 문제점이지. 이들은 지금 개선시위를 촉발하게한 근본적으로 콩스가 한 실수들이 아니라는거임.

 이런거 자체를 부정하는건 가테 자체. 콩스의 BM을 부정하는것이고 이게 아니었으면 가테의 BM과 성장방식은 개노가다에 세븐나이츠식 똑같은 캐릭 6개 뽑아서 5초하고 레전드, 에픽 영웅나오고 가위바위보 상성으로 흘러가는것이 아닌 오버의 오버의 오버밸런스로 힘찍누 신캐가 이전캐릭들 씹어먹는 개노잼 겜이 됏을거임.

 콩스도 사람인데 어떻게 완벽하랴. 밸런스는 가위바위보가 되도록 맞추려고 노력하고 고스펙은 효율이 떨어지게 저스펙은 효율이 좋게해서 후발주자가 따라올 여지를 남기면서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게 컨텐츠를 만들려고함.

 뭐 그냥 레이드 쉽다~ 이게 뭐 발로하라는거냐라고 커뮤니티에 개징징해서 탱커&힐러도 좀 스라고 엘파바 내주면 아니이!! 이걸 깨라고 만들어!! 우리 접을거임!! 길레는 딜뻥하는컨텐츠인데, 지갑 이만큼 쓴 나한테 탱&힐을 쓰라고!!!! 이러고

협동전 쉽다~ 이게 뭔 난이도냐. 최고난이도라는 뜻을 모르는거냐? 징징해서 어렵게 내주면 아니이이!! 우리가 보상 못받게 하려고 환장한거임!! 니들 테스트는 해보고 낸거임?

 이 적당히를 찾는게 굉장히 어려운거임. 모두를 만족시키는건 더더욱 어려운 일이고.

 쨋든 하고 싶은 말은 화력 집중이 필요하다는거임.

지금 개선하고 싶었떤 내가 평소에 불만있던 사소한것들, 지금 본질적ㅇ지않은 것들을 불태우지말구.

1. 굿즈첫장

2. 상대적 박탈감

3. 무리한 일정속의 N갈죽

 이런 근본적 문제부터 해결하기 위해선 2천~3천만 이상 쌓이는 경험치과 아무도 돌지않는 경던사이의 괴리감.

손컨으로 인한 피로감. 등등 이런 자잘한 요소들은 집어놓고 지금 메인이된 주제에 포커스를 맞추셈.

 그래야 콩스도 이리저리 휘둘리지않고 유저가 원하는거 천천하 하나하나 고쳐갈수 있을거임.

한번에 모든걸 고치는건 불가능함. 얘네 2주동안 인력을 갈아넣으면서 쉬지도 않고 일하고 있는데, 니들이 지금 뭔일을 하던간에 잘은 모르겠고 내가 지금 불편한거 화가 잔뜩났으니까 당장 고쳐줘어!!! 이러지마셈.

 화력집중해서 커뮤니티의 의견이 콩스에 잘 전달되고 하나하나 해결되면 다시 평화로워질거임.

어찌 게임이 평생 갓겜이겠음. 기업이기떄문에 BM와 유저의 민심사이의 선타기도 하는거고 그것을 사람이 하기떄문에 실수로 잠깐 주춤할때도 있는 거임.

 가테만큼 소통하고 유저를 위한 게임없음. 다들 근본적문제에 집중해서 다시 유저갓-겜 만들자. :D

 참고로 굿즈천장 필요없다. 천장낼거면 소급해라. 이런애들 진짜 개 악질인거임.

이거 천장만들려고 소급선례만들어놓으면 아아니이!! 그럼 이전 전무뽑할때 내가 부어놓은건 그만큼 메탈 안돌려줌?

아아니이이!! 이전 진던 1.6개로 업글하기전에 내가 쏟아부은 커피는 그럼 안돌려줌?

이런 진상중의 진상 한가득 나올거니까 소급 원하지말아라.

 니가 뭔데 소급을 원하지말래. 내가 돈 들인거 니가 보상해줄거냐!! 이런 애들도 있을텐데, 누가봐도 메탈마냥 굿즈는 천장이 나올 예정인 컨텐츠엿고 미리 산 사람들은 시간을 돈으로 산거임. 그덕에 타인보다 앞서 나간거고. 다 알고 삿을텐데, 이거 안준다고 접는다고 하는 애들은 걍 접는게 게임의 순항을 위해 도움되는거임.

 이럼 누가 과금함? 먼저 과금한 사람은 흑우임? ㅡㅡ 또 이런애들 있던데, 흑우 맞잖아. 나쁘게 말하면 흑우고 좋게 말하면 랭커가 되기위해 달린거잖아. 먼저 달렷으면 후발주자를 위한 기회도 줄줄알아야지. 절대 못쫓아오게 하고 무슨 게임 개고여서 청정수들 아무도 못오게 만들거임? 후발주자 기회줘서 쫓아와봐야 나한테 상대도 안되는 개허접에서 나한테 상대되는 허접되는거임. 뭐이리 욕심이 밑도 끝도 없음. 걔네가 쫓아와바야 너희 못이겨.

 소급타령 절대로 하지마라. 지금이라도 천장생기는게 다행인거다. 진짜 소급 안해줄거면 천장 내지말라는 악질들은 보이면 개패야함. 가서 니들이 좋아하는 천장없는 리니지나해라. 그리고 1억5천꼴박하고 회사에 문전박대당하고. ㅡㅡ

 게임은 온라인일지언정 작은 사회임. 후발주자에게 기회를 줘야 게임순환이 되는거임.

물론 어느정도 소급은 가능함. 몇회이상 굿즈제작시 실타래 몇개 제공. 이런건 가능하지만 여기서 내가 말하는 소급은 내가 지른것에 20%, 30%를 즉시 지급해라와 같은 즉발적소급을 말하는거임.

 굿즈천장나오면 신본부마냥 다들 천천히 끝을 향해 달려가는거고 그쯤되면 핵과금은 굿즈 완성햇을테니 다음 BM인 신앙심을 통해 먼저 달려나가면 된다. 그 선타기는 당연히 콩스에서 잘해야겠지만?

 새로운 BM 안나오면 게임회사 돈 못벌어서 망한다. 새로운 BM에 대해서 마냥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말아라.

중요한건 젬을 소모하던 재화를 소모해서 무소과금도 새로운 BM에 어느정도 쫓아갈 기회를 주면 되는거지. 마냥 BM 왜 추가하냐고 하는 애들은 니들이 게임만들어서 자원봉사해라. 게임사는 자원봉사단체가 아니다.

[유슈]

똑같은 말이지만 님말은 정론임. 틀린말도 없음.
나도 마음속으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음.

다만 현실적으로 타협하여 저런 의견을 내놓은거지.
님도 게임을 아끼는 마음이 느껴짐.

재밋는 토론 즐거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