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정체성

[KS파란하늘]

문 재인은 어떤 사람인가?

소련공산독재를 옹호하고, 북한의 남한침략을 적극 변호했던 쟝 폴 사르트르 등 프랑스 좌파 지식인들의 위선적 태도를 신랄하게 비판했던, 프랑스의 정치사회학자 레이몽 아롱 (Raymond Aron, 1905~1983)은 이렇게 말했다.

"정직하면서 머리가 좋은 사람은 좌파가 될 수 없다!" "정직한 좌파는 머리가 나쁘고 머리가 좋은 좌파는 정직하지 않다." 라는 촌철살인의 명구를 남겼다.

한국좌파들을 보면 아롱의 말에 공감이 간다.

특히 한국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후보 문재인을 보면 이 구절이 절절히 피부에 와 닿는다.

지난번 대선후보 토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문재인이 2011년에 쓴 자서전 "운명"에서 그가 "1976년 월남공산화를 보며 희열을 느꼈다"고 쓰지 않았느냐고 질문하자 문은 크게 당황하며 우물우쭈물 대답을 못하고 얼버무렸다.
문은 확실히 얼치기 진보사학자 리영희(1929-2010)의 이념세례를 받았음을 그 책에서 인정한 바 있다.

문재인은 1967년 월남대통령선거에 출마해, 17%를 얻어 2위를 한 쭝딘쥬 ((Troung Dinh Dzu, 張廷裕)와 닮은 것 같다.

나중에 미 FBI에 의해 월맹의 공산당프락치로 판명된 쭝딘쥬는 스스로를 민족주의자, 평화주의자, 자유민주주의 신봉자이며 진실한 불교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월남 대통령 선거에서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무고한 인명을 살상하는 월맹 폭격을 즉각 중지시키고 월맹과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남북관계를 해결하겠습니다. 저를 찍어 주십시오.” 라고 연설했다.

월맹에 의한 공산통일 후 월남 패망의 1등 공신이었던 쭝딘쥬 역시 공산당에 의해 ‘인간개조 학습소’에 수감된다.

쭝딘쥬는 그곳에서 하루 100g 가량의 배급을 받으며 중노동에 시달리다가 1980년 중반에 사망했다.

월맹 공산당은 재판에서 “자유주의 체제 하에서 반체제운동을 벌이고 기득권을 저주하는 너희들은 사회주의에서도 틀림없이 반체제 작당을 벌일 것이다.

우리에게 적극 협조한 인간일수록 철저히 죽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선고했다 .

한물간 얼치기 민족좌파 역사학자 리영희, 강만길, 송건호 등의 전환시대의 논리, 해방 전후사의 인식 등에 물든 한심한 지식인 흉내를 내는 문후보는 자신의 과거를 구차한 변명으로 자꾸 감추려 하였지만, 이번에 그의 멘토 이해찬의 "대한민국 보수를 궤멸시키겠다"는 발언으로 그의 정체가 또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정말 모를 일이다. 왜 한국의 좌파들, 특히 잘먹고 잘사는 소위 배웠다고 하는 먹물들, 좌파 사회지도층은 왜 그렇게 눈에 핏발을 세우며, 세계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을 폄훼하고, 조국 건설을 위해 월남의 정글에서, 서독탄광의 막장에서, 열사의 중동사막에서 피와 땀을 흘린 산업화세력을 매도하는가?

그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친일파 독재자로 매도하는데, 과연 그들이 누리는 자유와 풍요는 누가 가져다주었는가?

역설적이게도 그것들은, 5.16 군사혁명후, 박정희가 주도한 한국의 경제도약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겠는가?

박정희의 과실은 맘껏 향유하면서 대한민국 우파와 무슨 그렇게 큰 원수가 졌다고 궤멸운운 하는가?

평균연봉 1억씩 받는 민노총 현대차 귀족노조의 파업현장을 보라!

그들이 폄훼하는 일제의 잔재인 하찌마끼를 머리에 질끈 두르고, 단결,투쟁 구호 새긴 조끼를 입고, 일사불란하게 주먹을 흔드는 모습을 보라. 이것이 바로 그들이 매도하는 획일적 군사독재, 일제의 사회, 문화적 잔재가 아니겠는가?

정의를 외치면서 정치투쟁을 주업으로 하는 이들의 파업, 갑질로, 을의 처지에 놓여있는 비정규직, 하청업체 직원들은 허리가 휘다 못해 부러질 지경이다. 참으로 그들의 구역질나는 위선을 보여주는 역설적인 장면이다.

이들의 이율배반적인 태도는 마치 이유기가 지났는데도 계속 엄마 젖을 달라고 떼쓰는 아이 같다.

이들은 크기를 거부하는 어린이로 영원히 남고 싶어 하는 덜 떨어진 어른이다.

문재인이 당선된다고 치자. 과연 이러한 좌파의 사고방식, 소아병적인 행태로 이 나라를 잘 끌고 갈 수 있을까?

과연 노동자가 주인 되는 민중민주주의를 실행하고 보수세력을 궤멸시키면 그들이 떠드는 "사람 사는 세상"이 될까?

나는 극히 회의적이다.

끝없는 이념전쟁으로 대한민국은 망조가 들 것이다.

빅터 차 CSIS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석좌는 최근 미 상원군사위 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차기 한국정부는 햇볕정책을 재개하는 이념적 방종(ideological indulgence)을 부릴 여유가 없다."

이는 문재인의 이념적 성향과 그의 공약으로 미루어 보건대 소망적 사고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영국수상 윈스턴 쳐칠은 "20대에 진보가 아니면 심장이 없는 것이고, 40대에도 진보로 계속 남아 있으면 머리가 없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보수궤멸을 외치는 문재인과 이해찬, 한국의 좌파정치인들은 머리가 없는 것이 확실하다.

문재인의 정체성을 보면 볼수록 아리까리한 인물이다.

신 연희 강남구청장이 사이트에 올린 글을 보면,문 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못박고 있다.

그 근거는 방송문화진흥원 고 영주이사장의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고 단정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

"대통령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고,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에 먼저 가겠다"

"세상 뒤엎고 보수세력을 불태워야 한다"라고 이야기 하였는가 하면,

문재인의 지속적인주장을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1,사드배치 반대

2,국가 보안법 폐지

3,주한미군철수

4, 국정원 해제

5,전작권회수

6,한미 연합사 해제

7,NLL포기

8,해군 기지 밀양 송전탑 반대

9,전교조 부활

10,국정교과서 폐지

11,한일 위안부 합의및 군사정보 보호협정 재검토

12,한총련 합법화

13,개성 공단 재개

14,북한 주적용어 사용 반대

15,국가 정당성 반대(1948,8,15)

16,진보용공세력 옹호및 미화

17,북한 세습체제 입닫음

18,이라크 파병반대

19,좌경 진보사건만 주로 변호

20,리영희씨 책에 감동표현

21,이승만,박정희대통령참배거부

이상 그의 열거만 보더라도 문재인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라면 이렇게 할수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외에도 수많은 그의 언행과 지금까지의 보여준 모습은 그를 대통령후보로 거론한다는 자체가 참으로 이상해진다.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 침몰된후 그는 어떻게 하였느가? 

대통령에 낙선된후 그야말로 온몸을 던져 세월호에 올인을 했다.

광화문 광장에 촛불집회를 일으킨 단초가 세월호 아니던가!

세월호사건 희생자를 추모한다는 천막 인근에는 온갖 좌경세력들이 운집하여 끈질긴 데모가 이어져 갔다.

민노총을 위시한 전교조,언론노조,철도노조,이밖에도 이름을 다 헤아릴수 없는 각종 붉은 세력들이 나라를 뒤흔들기 시작했다.

그 결과가 무엇인가?

그것이 결국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농단이라는 죄목을 뒤집어 씌우고 마녀사냥에 들어간 것이다.

박근혜가 탄핵될 이유는 하나도 없었다.

왜냐하면,탄핵소추에 해당되는 사항은 내란음모와 외환의 위기를 가져왔을때만이 가능한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근혜대통령은 결국 탄핵으로 파면되고 청와대를 쫒겨 나와, 구속수감되는 전례없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리고서 조기대선이라는 참으로 이해할수 없는 현단계에 이르러 문재인은 대통령 당선 1위 가능성의 후보로 등장했다. 

이러한 황당한 현실을 가능케한 세력은 무수히 등장한다.

청와대 내부 고발자와 고 영태를 비롯한 음모의 세력들이 그 앞장에 등장하고,촛불세력을 투쟁전위대로 하여 여기에 가세한 언론과 특검과 헌재까지 너무도 모든 일들이 이상하게만 흘러갔다.

거짓 언론과 촛불이 민심이라는 그들은 나라의 판을 뒤흔들고 운동장을 그들의 독무대로 만들어놓고서 선거판을 만든 것이다.

국민들은 지금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판단 능력을 상실했다.

진실을 밝히고 정도를 가야한다고 이끌어 나가야할 지성인들마져 개뼉다귀같은 소리들을 지껄이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문재인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나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눈이 있는자는 볼것이요,귀있는자는 들을 것이며,양심이 있는자는 양심의 소리를 들을 지어다!!

[보성공]

억지로 꿰어 맞추려고 거짓말 하다하다 하다
뒈질놈들

[파란잎]

보성공님 글을 잘 읽고 글에서 받은 감동을 말씀해야지요
앞도뒤도 없는 말씀에 그 능력이 나타납니다.
뭐가 그리도 잘못인지 비비꼬인 마음이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최고학벌까지 가추고 있음을 아는데 말입니다.

[산흙]

북괴를 주적이라고 말못하는사람 그사상은.../

[보성공]

니가 주적이다

[가장굴]

일단 문재인을 당선시키고 대통령이 된뒤 지켜보자구요
한발로 뛰어도 박근혜보다 났겠지

[보성공]

이놈은 아주 구제불능

[송아빈]

따논 당상인걸 뭘...... 말안되는 이따위글 누가 보기나 한담?

[금천]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 보성공 이놈은 아주 못 땟놈일세/

[보성공]

야 씹새끼야 통일부에서 발표한 역대정권
대북송금액 글쓰기에 옮겨놓았으니
읽어라 좃 새끼야

[울타리]

눈과 귀가 있으면 그리고 입을 가진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내놓고 나 종북이요 하는 후보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는 진정한 애국국민은 압니다
누가 왜 되어야하는지 느끼지 못하면
북에서온 간첩나부랭이나 빨갱이들이
확실하겠죠?
그 많은 돈으로 모두 매수하였기에 그것도
천문학적인 거액으로 정의가 무엇인지
탐욕에 눈이 멀어 지금 완전히 똥 오줌을 못가립니다 확실한 팩트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