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후기가 좀 늦었죠?
숏다리가 몇일 발품 좀 파느라 그렇게 됬는데 그래도 후기 안올리냐! 하는넘 하나도
없데요!! 그래서 포기 할까 했는데....잊을만 할때 다시 생각나게 하는것도 그런데로..
물론 동참한 친구 들이야 맥이 빠져 재미 없겠지만...그래도 동참을 못한 친구 들을
위해서 우리 한번 무주 덕유산으로 빠져 들어가 보시겠습니까?ㅎㅎㅎ
날짜는 거슬러 올라가 19일 오전 06시10분 분당에 신경애님을 태우려 동네 어귀에
들어서니 영원한 친구 기원도가 아내 신경애님을 인도? 하면서 잘 부탁 한다고
이친구 요즘 건강이 좀더 안조아졌는지 허리에 복대릏....허리도 좀 아프단다
걱정마라...원도야...잘다녀 올게 하면서 사당역 10번 출구앞에 도착하니 06시45분
박회장을 비롯해 몇친구들의 모습이 눈앞에 나타난다
원래는 신갈 정류장서 타기로 했으나...전날 메니져의 말을 들으니 그래도 사당서
타는게 도리라고...아니면 수고 준비 도맞아 하는 송미희 여성 총무님이게 결례라고
아무리 남편이 7반 이기로서니 이런건 이해가 빠르지 않은가...
더구나 후기를 쓸려면 출발부터 신갈 까지는 공백 상태가 될테니 하켜니 한테 들은말
비행기도 이륙과 착륙 할때가 제일 중요 하다고......를 되새기면서 출발선에...
7시가 가까워 오니 삼삼오오 모여드니 거의가 부부동반이니 보기도 좋아라...
출발 시간 07시는 넘어서고 박회장님 안절부절...07시16분 동기생중 경로우대? 친구
한사람 제외하곤 모두들 승차.....성시복 친구 07시28분 지하도 출구에 나타난다
승차함과 동시에 07시29분 여성들만을 태운 1호차가 먼저 출발...뒤따라 2호차가
울랄라~~~울랄라....신갈에서 타기로한 김래현 부부에게 지금 출발 사실을 알린다,
여차저차는 이차저차니 좀 기둘려라...고속도로에 접어드니 여성회서 협찬 했다는
김밥을 아침 대용으로 제공하니 떠들던 차내가 갑자기 조용...역시 애들은
먹을걸 줘야 조용해 지는법....추가로 양천지부에서 협찬 했다는 절편 한봉씩
동기회서 준비한 치킨 2조각씩들은 봉지 하나씩이 배분된다.
누가 아침 해장술이 건강에 더 좋다고 역설을 했는가 뒷자석에는 술판?도 차려지고
등장한 술은 조남섭 아내가 협찬한 집에서 직접 빗은 농주가 제공되고 안주로는
배규성 친구가 협찬한 삼합(편육+홍어+묵은김치)이 곁드려지니 주당들은 원더풀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한다..삼합중 묵은김치는 안재용 친구가 협찬 안주도 분업화
시대에 걸맞게 맞추어 나간다....농주에 이어 백세주가 등장하고 걸치는 사이
이슬이병은 안보여 이상타 했는데 차 밑에 실엇다나 뭐라라 하는 사이 08시 10분
신갈 정류장에 도착한다....1호차에는 김래현 아니가 2호차에는 김래현 친구 타고
밑에서 이슬이 박스 꺼내 올리고..다시 출발 하니 술 종류가 늘어난다
밀러 캔 맥주 등장하더니 쿠키 과자와 각종 넛트 종류 안주가 또 제공된다
출고된지 16일 밖에 안됫다는 버스이고 보이 잘도 달린다.
어느덧 천안 I.C를 나간다...왜? 천안 친구들 태우고 회차 하려고...
강신권, 이규덕 부부, 신동식 친구가 반갑게 손흘들며.... 여기서 같이 동참을
하려던 신동식 친구 근무처에 비상이 걸려 미안타며 수자원공사 천안정수장에서
제공하는 “수돗물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500ml 물 1 박스를
협찬 한다...다시 고속도로로 접어드니..오면서 마시던 술들이 뱃속에서 얌전히들
있겠습니까? 여기 저기서 들려온다...휴게소 들렸다 갑시다..몸무게좀 줄입시다
그러치 안아도 이규덕 아내 1호차로 옴겨 타야는데....앞서 가는 1호차 호출.
.나와라 오버, 천안삼거리 휴게소에 10분간 정차....이규덕 아내 1호차에 인계하고
모두들 하차에 여성이고 남성이고 생리 현상 해결 하며 다시 탑승한다
이제는 유성I.C에서 대전 친구들만 태우면 만사 오케이..유성이 어드메뇨
하는사이 다시 1,2호차 I.C를 빠져나가 좀 마니 기다리던 대전 친구들
박한규부부,양창일부부,차순홍부부,홍수환부부 제법 많이 수확?한다
경부에서 대진고속으로 들어 서면서 전주,광주,대구,부산에서 현지로 합류
하는 친구들의 위치 확인과 도착 예정 시간을 알린다
야들아..우린 10시30분경 도착 예정이다..니덜은? 다 비슷한 시간이다
박회장님 마이크를 잡으며 인사말과 차내 임시총회가 열린다
감사하다는 말씀과 오늘 협찬을 해주신분 명단과 함께....
미리 해주신 분들은 이미더 카페에 올라와 있기에 오늘 출발점에서
행사시 마다 항상 성의를 베푸는 삼부토건 청원 현장 건설소장 이항무 20
이을범 고문10, 박춘응 감사30만원에다......오산대 기계과 교수로 재직중이
홍재호 50만원..다 같이 박수를.....왜? 홍교수 왈 무주가 태어나 자란 고향인데
친구들이 무주를 간다기에 밤잠 못이루고 이산 가족 고향 방문 할때 처럼
몇일 몇밤을 기다렸다한다, 이에 너무 감격스러워 이달에 탄 보나스에서
눈 딱 감고...(이하 중략)...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친구들이 내가 태어난 고향 흑석동을 방문 한다해도 난 이렇게 몬한다
아마 누구누구도 못할거다.....왜? 맨날 뭐 없다 하니깐...ㅎㅎㅎ
한참을 달려가다 추부 라는 이정표가 보이니 산 총무 오진환 여기는
내고향....정차를 안하고 스쳐만 지나가니 협찬도 필요 없다
(주)초지 라는 조경회사에 근무하는 김동주 친구..여기 고속도로
진출입로 조경 공사를 자기네 회사에서 했다고..자랑한다
그때 현지에 내려와 3년을 지샜다 하면서 이때 회사가 돈좀 벌었다고
웃고 떠들고 하는 사이 광주,전주 친구들 도착 햇다고 연락온다
우리도 보니 굽이 굽이 돌아 리조트 단지 안에 들어 서고 있지 않는가
도착 시간 10시37분...반갑게들 해후 한다..게중에는 정말 졸업후 처음보는
친구들도 맣을거다..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친구들은 서로가 얼굴을 부비고
껴 않고 반가움 표시가 저마다 다른법....광주의 박인수 친구는 스킨쉽이
유일한 인사 방법중에 하나다...역시 음악을 하는 친구 답게 말이다
강성남 부부는 왠 박스 하나를 들고 알고보니 담양에서 생산되는 대나무숯과
죽초액을 활용하여 대나무 바이오 농법으로 생산한다는 담양군의 대표적인 쌀
굿모닝쌀로 아침에 뺀 쑥 절편 1말을 협찬 한다고 들고 왓다.ㅉㅉㅉㅉㅉㅉㅉㅉ
정말 서울 절편과 다르게 큼직한 것이 맛 또한 부드럽고 일품이다
절편 하면 또 허 절편이라고...떡 무지기 조아 한다고 항시 박회장한테
한마디씩 듣곤 한다...치?기를 조아해야 하는데 먹기를 조아하니ㅎㅎㅎ
부산의 백구두 김정효도 나타나고 대구의 김철호 부부 20분후쯤 도착 예정이란다
예정시간 보다 늦게 도착에 여기서 반가움을 계속 나눌 시간적 여유가 없다
어서들 곤도라로 이동 합시다.......많은 사람 인파속에 단연 우리 인원이...
줄지어 쉴세 없이 오르내리는 곤도라에 8명씩 올라탄다
자그만치 곤도라 숫자가 99개다...쉴새 없이 1510M고지를 오르 내린다
소요시간 15분...짦은 시간은 아니다 저만치 올려보고 내려보니 곤돌라가
까마득 하게들 두줄의 레일에 매달려 너울 너울 춤추듯이 오르내리니
고소 공포증 있다는 아줌니들 눈을 못뜨고... 아름답게 펼쳐지는 국립공원
덕유산의 정취를 못 느끼니.....아~~~~신 이시여!! 나에게는 왜 이런
고소 공포증을 주셨나이까라고 읖조리는 숨소리가 들리닌 듯 들려온다
곤도라가 덕유산 향적봉 봉우리를 눈앞에서 잠힐듯한 위치에 내려논는다
유감 스럽게도 덕유산을 내려다 보이는 북쪽 방향은 안개가 자욱해 밑이 안보이나
남쪽 방향으로는 드넒은 시야에 아름답게 어우러진 산세를 바라보며 심호흡 한번
할때마다 1년은 젊어지는듯한 착각속에 빠져 들게한다.
여기서 박회장님이 올린 단체 사진이 여기서 찌은 장면입니다
오진환 산 총무의 설명을 들으면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을 향해 예정대로 오른다
정말 20여분 오르니 1614M 라는 “덕유산 향적봉“ 이라고 새겨진 돌 탑이
우뚝 박혀있다...저마다 오른 관광객들 이 돌탑을 부여 잡고 사진 찍기에 바쁘다
여기서 우리도 기념비적인 뭔가를 남겨야 하지 않는가..그래서 본인이 항상 지참하고
다니는 폴로라이드 즉석 카메라..이번에는 항상 갖고 다니던 명함 싸이즈외에
집구석에 밀어 두었던 즉석 폴로라이드 카메라의 효시 정4각형의 싸이즈판도
영엽용?으로 혹시 같이 준비를 해갔다
단 자격은 부부팀만 촬영을 해주는 단서가 붙는다...왜? 그래야 싱글은 석?
죽으니깐...ㅎㅎㅎ 실은 그런게 아니고 재법 나가는 재료비에 한사람 얼굴 보다는
두 사람 부부 얼굴이 박히는더 경제적이 아닌가! 그렇다고 더 많은 얼굴이
박히면 더 경제적인 논리가 아니다..왜? 각자들 동일 장면을 몇 번 찍어야
각자들 보관 하기에....ㅎㅎㅎ 요번에는 특별히 요런 경우가 2컷에 7장이
있었다. 관광객들 서로가 돌탑을 차지 촬영 하기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이러는 사이 뒤늦게 도착한 대구의 김철호 부부 합류 한다
자..부부사진 즉석 촬영 해줍니다..익히 이러한 사정을 잘아는 안재용부부는
남편을 못찿아 안달이다..대신 삐끼 노릇을 한다 부부팀을 잡아?오는.ㅎㅎㅎ
아내드른 괞찬은데 남편들이 잘 안 잡힌다..왜? 저만치 공터에 어느 샌가
자리가 넒다랗게 펴지고 누가 포터 노릇을 해 갖고 올라왔는지는 몰라도
안주와 술들이 차려지고 저마다 덕유산 정상에서의 한잔에 신선이 된듯한
느낌으로 연거푸 부라보를 외친다...그래도 안재영 부인의 삐끼 노릇 덕택에
많이들 돌탑을 붙들고 한방씩들 했다..사진은요? 이따 식당에서 한꺼번에...
돌려줄께요...예...어디선가 들린다 어쿠 허태기가 어떤 앤데 그냥 줄거 가터!
어림도 없지ㅎㅎㅎ 말된다..여기서 잠간 옆길로 쉬었다가자...그동안 언급을
한적도 있지만..성남 여성회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지난2003년 5월 강원도 삼척 박종국 동기생 초청으로
그때도 임시총회겸 산악회 등반이 태백산으로 관광뻐스를 빌려 가게 되엇다
발단은 가는 버스 안에서 움트기 시작했다...즉석 카메라 보더니 사진찍기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줌니들이 둘있다..그중 한 사람 안재용부인 남편이랑
한 장 박아달란다..그래요..자 이왕이면 서로 꼭 껴안고 입을 한번 맞춰마요
이나이에 이런경우는 아내들이 더 적극적이다..남편들은 쑥스러워하고..
쑥스럽다기보단 그동안 마르고 달도록 빨아댔던 입술이 무슨 의미가 잇으랴
촌스러워 한다..자 그러지 말고 남도아니고 부부인데 무슨 챙피는.....
자....찰칵!! 잘나왔습니다...또 한 사람 이학현 아내..여보 이리와요 우리도
한 장 찍읍시다...이넘의 마무라쟁이는 무슨 사진은...아 그러지 말고 창규 아빠
한 장 찍어요..이때 7반 머리지만 번뜩한다....내심 속으로 아~ 부부 키스
장면 연출 이벤트를 하는거야“ 바로 그거다..무릎을 치며 공표한다
우리 부부끼리 키스신 찍어 제일 리얼하게 찍은 부부한테 상금을 준다
1등 3만원, 2등 2만원, 3등 1만원씩 시상한다
경품에 돈 준다니깐 한국 아줌니들 강하지 않는가!ㅎㅎㅎ
서로 먼저 찍어 달라고 아우성이다..그넘의 돈이 뭔지.ㅎㅎㅎ
여기서 모자들고 사진값 1만원씩은 내셔야 합니다라고 적극적으로
수금하던 이은철 아내 송미희님...이래서 모인 사진값이 아마 27만원?
여기서 상금으로 나가고 나머지 돈이 20여만원인가 기억하는데
정확한건 잘 모르겟다...1등에 이항무 부부, 2등에 민병홍부부 3등?
하여튼 이래서 이넘의 사진값이 내 포켓으로 들어 가려다 어디 허태기란넘이
그렇게 얄밉기는 해도 악질은 아니지 안는가...여기서 이돈을 메니저 한테
건네면서 서울 올라가면 여자들끼리 뒷풀이로 식사나 하라고 전한 것이
날 잡아 모여 밥한번 먹더니 거기서 우리도 단발로 끝내지 말고 이구동성
정기적으로 모입시다 라는 말에 즉석에서 남편이 사진찍었다고 아내가 회장
송미희 씨가 돈 걷었다고 총무..졸지에 떠 맡았다고.ㅎㅎㅎ
이렇게 해서 짝수달 3째 목요일에 정기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게 됬다는것이엿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얼추 부부 사진 다 찍고 미처 못 찍은 부부는 내려가서
찍기로 하고 12시50분 곤돌라로 타는곳으로 다시 하산을 시작한다
곤돌라를 타기전 기다리는 동안 부부 사진 못찍엇던 팀 다시 찍는다
그래도 곤도라 시간에 쫓겨 못 찍은 팀은 내려 가서 찍어 드릴께요 라면서
곤돌라에 오른다 모두들 오기를 잘했다..우리가 언제 이런 긴시간 곤돌라를
멋진 코스 타보겟어, 탑승료도 왕복 만원씩이나 하는데..그렇다고 일부러 오기도
그렇고들..모두가 삼삼오오 한마디식 하는듯하다.그러타 탑승료가 왕복 만원씩 단체
할인을 해도 7천원이다 그러나 산회장 안식구 어딜가나 화재?를 낳는 김화재님
산에 관한한 마당발이다...어느산에 가든 아는 사람이 곳곳에..박혀?있스메
읍소+미인계를 십분 이용해 가격도 절반으로 마추는 기술을 발휘한다,
이또한 협찬 아니고 무엇인가!!다 내려와 기다리는 동안 미쳐 못 찍은 팀 다시 찰칵
그러고 보니 이날 박회장 부부 우리부부만 못 찍엇다
중이 제머리 못 깍고 대장간 집에 식칼 없다더니...우리야 그러타 치고
박회장 워낙 바뻐 아내랑 같이 있을 쨤이 안생기는걸......난들...
자 버스들 타요..식당으로 밥 먹으러 갑시다...10분정도 내려왔을까
그옛날 무주구천동 상가 음식점들이 즐비하다..집집마다 전주식당이란 상호다
전주 식당 무슨집..무슨집 그냥 전주 식당으로와 하면 십상 못찿지..
전부가 전주식당이니..그중에 우리가 가는집이 전주식당 진미집 상가 거의
끝에 위치하고 있다 MBS-TV, SBS-TV 무슨자랑 무슨집에 출연 한집
이라는 현수막 광고판이 요란 하다......100여명의 단체가 들어서니
생각해보라...얼마나 왁자지껄 할까....여주인 입은 귀에 걸리고 주인 아저씨
써빙 아줌니들 정신이 없다...국내산 더덕 구이 백반 1인당 15,000원이란
가격표가....더덕 몇번 먹다가는 양복 치마처고리 더덕더덕 기어 입기 십상이다
그래도 단체 할인 10,000원에 햇다니 재주들도 좋다 가격 후려 치는대는ㅎㅎㅎ
각종 산나물에 돼지뽁음 된장찌개 이름모를 버섯 오이 소베기 셀러드에
감초 격인 도토리묵 하며 파전 부치미....주 원료인 더덕 무침이 올려잇다
긴 테이블 12명씩 앉은게 8상이 되다보니 누가 어디 앉앗는가도 찿기란 역부족
유리잔에 술 채워 놓고 다 같이 위하여~~!! 서로가 한마디식들..반갑습니다
수고 들 많으셨습니다..고맙습니다..자 다시 한번 성남 26 위하여!! 컵을 찬찬!!
유행가 가사가 절로 흥얼 되는듯한 착각속에 빠진다....
후식으로 수박이 나오던데 어찌 달고 맛있던지..수박 하면 허수박?이라고
연실 입에 잘라넣는다..알고 보니 이수박은 음식점 제공이 아니고 여성회서
협찬 제공한 것이라한다...배도 부르고 몇몇은 만사가 다 내세상이라는 듯
일어 설줄들을 모른다.....자.....나갑시다.
식당앞 하천에 펴있는 자리에 앉으니 신선이 따로 없다 여기가 신선이로다
자..이동좀 합시다..요기 조금 올라가면 모이기 좋은 자리가...갑시다
정말 단체가 모이기 좋은 널다란 자리가 있다..잔디도 잇고 나무도 있고
의자도 몇있고 말이다...자..둥그렇게들 둘려 안습시다라는 회장님말에
정식으로 대전팀을 필두로 인사 소개를 시킨다
박한규부부/차순홍부부/양창일부부/홍수환부부/ 앞으로 나와요...
자 우리 박수로 맞이 합시다. ㅉㅉㅉㅉㅉㅉㅉㅉ 인사들 하고 들어가니
노래 하나 시켜요...누군가가 한마디 외치니 올쏘! 조쏘! 와~ 해봐요.그래요...
이때 차순홍 아내 안화석님을 다시 나오라고 부른다
와~~~ 노래는 못하고 초중고대학시절까지 고전무용을 햇다는 아내가
즉석에서 3분26초간 너~울 여~울 너~너울 여~울 두팔을 흔들면서
앞으로 뒤로 뱅뱅 좌로 우로 돌면서 시연을 보여준다.ㅉㅉㅉㅉㅉㅉㅉㅉ
이어서 광주팀 소개 강성남부부/박인수부부/전명수부부/ 전주팀 안영준부부
안양팀, 배규성부부/이윤호부부/백용성부부/홍재호/유근인/...해외 대표
싸이판의 박화삼, 부산 김정효 다음은 서울의 강북 팀들 우르르...
하남시 조남섭부부/안재용부부, 인천,과천/, 강동팀, 분당,구성팀
허태기 양팔 좌측에 메니저 오른팔에 신경애님 어깨동무하며 메달리면서
두여자 감당하기 힘들어요~라면서 귀엽?게도 너스레를 떤다ㅎㅎㅎ
수원팀 김래현부부..얼마전 큰일 치뤘다고 여성회에 10만원 협찬 햇단다
신경애님도 혼자와 미안타고 여성회에 10만원 협찬 하시고 조남섭 아내
서순희님은 농주도 협찬 했는데 여성회에도 5만원 협찬 하셧단다
참으로 아름다운 부인들이시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막간을 이용해 총동창회 사무국장 소개도 한 부분 하고
이어서 전임 회장들 소개가 이어지고 학창시절 야구부, 지도부, 음악부 일명
딴다라 나오라 한다...특할 부원들은 특별히 노래 한곡씩들 하라고...야구부
박춘응 부를 듯이 하다간 아직 모친 탈상을 안해서...ㅎㅎㅎ
지도부 박용춘..노래 대신 특유의 수줍은듯한 제스쳐와 표정으로 웃기곤 들어간다
이러는 중간 중간 찍세는 음식점에서도 어수선해 못 나눠졌던 사진 나눠 주기 시작한다
야...잘나왓다.고마워요..허택씨 싸랑해요(요건 연환이가 들으면 안되는데..ㅎㅎㅎ)
사진 값은요? 요번은 저도 협찬할 것을 찿다가 사진을 협찬 하는 겁니다
그래도 내시겟다는 분들 계시면 여성회 기금으로 사용할테니 총무님께 주세요
서울 도착해 오면서 차안에서 이을범 친구가 노래값으로 1만원 낸거 총무께
사진값에 보태서 여성회 기금으로 쓰시라 햇더니 사진값이 9만원 거쳣다며
그럼 딱 10만원 이내요 하면서 무척 조아 하신다.
이러고 저러고 나니 출발 예정시간 4시가 가까워 온다
자들 슬슬 올라갈 준비 차있는데로 갑시다
아쉬움을 뒤로 한체 주차장으로 향한다..여기서 부산,대구,광주,전주에서 직접온
동기생들과는 아쉽지만 이별을 해야는거 아닌가.....부산 백구두 김정효 떠 날때는
말없이 조용히 먼저 악셀 발더니 어느새 저멀리 아물 거린다...벤츠 6000
대구,전주팀 떠나고 광주팀 친구들 먼저 보내고 자기내가 가겠다고...
서로 아쉬워 하면서 차안에 올라타니 여성회서 또 어름 과자를 1차 올려준다
목들이 타들어 갓는지..저마다 집어 드니 순식간에 동이난다
으씨 나도 먹고 싶은데...아쉬움에 안자 잇으니 밖에서들 추가로 조달품이 왓단다
잽싸게 뛰어 내려가니 박회장..소리친다 어딜! 빨리타..빨리 순간적으로 c8...8...8...
하나 집고 타겟 다는데! 소리치며 얼음과자 하나들고 다시 올라탄다
당뇨환자에게는 순간적으로 먹고 싶은거 못 먹게 하는사람 만큼 미운 사람이 없다
그러니 순간적으론 눈에 안보일수 밖에ㅎㅎㅎ 박회장 그날 미안하오 본심은 아니였소
항시 박회장 나한테 지병에 제일 나쁘다는거만 먹으려고 하니 문제라고...
자 또 나갑시다 이러케 저러케 해서 모두들 탑승하고 예정시간 대로 4시에 출발을 한다
국도를 벗어나 고속화 도로에 들어서니 항상 행사시에 즉석 오락 부장 오일석.이종길
중에서 오늘은 이종길 친구가 사회를 본다....내려 올댄 그냥 왔으니 올라 갈때는
노래방 기기에 반주로 한곡씩들 하고 갑시다.ㅉㅉㅉㅉㅉㅉㅉㅉ
기사 아저씨 노래방 기계 좀 틀어 주십시요...
요즘 통로에서 난무하는 관광춤은 단속 하지만 노래 부르는건 허용 된단다
자...노래들 신청해..책 어디 잇어? 몇 번? 응 알앗어.. 최운근 몇 번이래
운근이가 번호찍돌이를본다..박회장 오브리 걷는다....내고들 부르라고...
대전지역 노래방 마이크맨 홍수환 먼저 “바람속의 여인“으로 포문을 연다
마이크 잡았다하면 안 노는다는 홍수환 용케도 한곡만 부른다
하긴 한곡씩만 한곡씩만 불러도 도착 할때 까지 다 못부를텐데...
이어서 마이크는 대전 지부회장 박한규 “비내리는 덕수궁” 정말 돈 마니
버렸을만한 실력이다..구성지게 표정 제스쳐 써가면서....자 계속 신청곡 들 말해
공백 안생기게들 말이야 오락 부장 책들고 통로 이리저리 노래 구걸? 하러 다닌다
싸이판의 박화삼 노래 실력은 익히 정평이 나있다 “카스바의 여인”을
조용한 톤으로 불러 제낀다.ㅉㅉㅉㅉㅉㅉ. 여성들이 안타서 그러치 동승만 햇으면
여기 저기서 옵빠! 옵빠! 소리 나올법한 실력이다. 다음 누구야 누구!! 저노래?
내껀데...김동기 마이크를 전달 받는다 김연실의 “그날” 여성키 이기에 한옥타브
낮춰 중후한 바리톤 음성으로 차분히 불러 내 놓는다....아니 노래들 정말 잘하네...
담은 누구야? “꽃을 든여인“ 테니스동후회장겸 평택의 도예가 이규덕 친구
그중 평범하게 부른다ㅎㅎㅎ 과천시 테니스협회장 이을범 “미워하지 않으리”
꼭 날두고 하는 소리 같다...그래 사랑한다...수준급이다..여기서 키 값을 발휘한다
다음 타자가 멈칫 멈칫 하는사이 키가 배로 크니 당연히 한곡을 더 한다
“자옥이” 분위게에 맞게 선택한 노래다 여기 저기서 자옥아~~자옥아~~~를
합창 한다....노래들 정말 잘부른다....이어서 다음 누구냐? 자기 차레오면 빨리 빨리
여기여기여기야! 하고 소리질러!! 하는 사이 벌써 유성 톨게이트 빠져나간다
대전 친구들 잘가라..그래 즐거웟다 반가웟고..고맙고 대전에들 한번 내려와...
그래....그동안 말로는 수십번을 내려 갔을 법도 하다
다시 고속도로로 접어 들어 자 누구지 노래지? “뜨거운 안녕” 어..시복이 시복이
시복이 노래야 그래 성시복 친구도 한가닥 부르는 친구 제법 나름대로 편곡을
해가면서 기술적으로 불러댄다....수고 햇다 영감?..잘 부르네 정말..
그래도 원래 시복이 가창력 둘째 가라면 서러운 애다 잘들 부른다
이어서 수원의 김래현 “슬픈 미소” 여기서 돌발 상황 이변이 발생한다
그래도 아직 26회 노래 하면 대표가 이종길 친구였는데 이친구 조차
김래현 노래에 혀를 내휘두른다...종길아 너 이민 가야겟다..26회선 김래현이
때문이 안되겠는데..그러게 말이다..심사 숙고 해봐야지.ㅎㅎㅎ
정말 잘 부른다..질투가 나도록...그런 음악성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해라
다음이 이글을 쓰고 있는 사람 모든걸 “원점”으로 돌려 놓겟다고 설운도의
“원점”을 갖은 폼 잡고 음정 잡고 표정 쓰며 손 내졋는 제스처까지 부른다
음치들의 억지 본인은 무척 잘불럿다고 생각하지만 남이 듣기엔...
이종길 오락부장 그래도 접대용 멘트 잊지 않는다 연말 송년회에서
부른 것 보다는 좀 낫다고...ㅎㅎㅎ 이어지는 타자는 자타 공인 노래3단
이항무..조용필의 “꿈“ 한잔 걸쳐 그런가 그 잘부르던 노래가 맘대로다ㅎㅎㅎ
이정섭의 “나는 너를” 노래에 이어 이학현의 “백마강” 나름대로 불러 제끼는
노래는 어딜가도 장단 맞추에 딱 조은 선곡을 잘했다..부르고 하는말
노래 고파 했다고..왜 이제야 시키는거야...아냐 시키는거 자기가 부르고 시프면
부른거야 뭔 소리릴....이어서 사회자의 멘트가 교육 사업이 어떠코 저떠고에
관한 일을 하는 문명진의 소개에 이어 “별이 빛나는 밤에” 노래를 나름대로
소화 하면서 차분히 불러낸다..역시 교육자 답게 차분한 마음으로 부르며
예의 바르게 노래값 10,000원이 처음으로 접수 된다.ㅉㅉㅉㅉㅉㅉ
아내되는 홍미자님이 여성회원들을 언제 날잡아 학교구경 한번 시켜 주겠다는
약속도 했다고 메니저가 다음날 전하기도 하데요
저노래는 누구야? “꽃바람 여인” 누구긴 누구 나지 내노래다....김종훈 마이크
잡으며 통로로 나놔...알콜 썩인 비음으로 나름대로 잘 불러 재낀다...ㅉㅉㅉ
먹고 마셔가며 노래도 부르고 운동하니 낙하유수?도 할때가 되지 않앗는가
제일 가까운 휴게소 나오면 쉽시다!! 1호차 한테 콜한다 청원 휴게소 정차 오바
시간은 5시 40분 휴게소로 들어서니 1호차에서도 우르르..저마다 화장실로
향한다..여기서 여성회원들 한테 정말 본능?적인 협조가 들어온다
1호차는 천안에 정차 안할거니깐 이규덕, 김래현부인이 2호차 탈거니깐
자리가 남는관계로 그럼 누구를 오라 할것인가? 임한성씨를 1호차에
보내 달라고...여자들 끼리 합의 햇다나 뭐라나 면서....
아줌니들이 그래도 영계?는 알아 가지고.ㅎㅎㅎ..한성아 너 여자들이
1호차로 보내달라고 선택 받앗다.....ㅎㅎㅎ 예의 쫑끗이 미소 짓는듯한
표정으로.....나 기운 없서...ㅎㅎㅎ 극구 사양한다 (속마음은 흐믓?)
10분간 휴식 5시 50분 출발을 한다..남자들만의 소굴?에 이규덕 부인
원길순님, 김래현 부인 김문숙님이 탑승한다...야~~~ 여자 탄다
여기저기서 우~~~~~와~~~~으그...숫컷들이라고들 여자만 보면ㅎㅎㅎ
부끄러움에 요즘 아줌니들 안답게 머리를 못 쳐들고 자리 잡아 앉는다
자 다시 노래 합시다..어..입력 해논 노래 다 어디 갓어!!
이게 뭐야..번호찍돌이....어찌된 일이야......다시 입력 해야 겠다
그래 쉬는 동안 다 버렷어.....즉 더운 날에 콩나물이 다 맛 갔나봐ㅎㅎㅎ
새로 입력을 하고 나니 인덕공고 교감 선생님 이규덕 “울고넘는박달재”를
구슬프게 불러 재낀다..천둥사~안 바~악달재가~~~해가 면서 모두가
흥얼중얼 가사는 귀에 익어 알아가지고 손벽치며 따라 부른다
다음 노래 아..내거다 마이크 이리 줘라 하면서 배규성 “잊혀진 계절”
분명 여름인데..어느 계절을 잊었는지 그래도 제법 부르는 노래 축이다
생각보다 규성이도 잘 부르네.....술한잔 마셔야만 부르는 노래지.해해해
칭찬에는 항상 즐거움이 따라 붙는다...간만에 노래비 10,000원이 또 나온다
오늘의 빅스타..고향이 무주라 찿아간 동기생들이 고맙다고 50만원을 쾌척한
오산대의 홍재호 교수 이범룡의 빠른 탬포 곡조 “꿈의 대화”를 잘도 부른다
젊은 학생들 틈에서 생활해서 그런가 노래 선곡도 M.T가서 많이들
부르는 노래로..역시 교수 라는 직업은 선택 받은 직업일수 밖에..사랑한다
생긴 모습에 걸맞게 일어 나드니 부르는 노래가 “갈대의 순정” 사아나~이
우느~는 마~음에...그 누가~아 알까~아....갸냘 프게도 부르는 임한성 친구
노래 솜씨도 훌륭하다....막간을 이용해 박회장 오브리 얼마 걷었어? 2만원
이리네..이 친구들 안되겟네 하면서 뒤쭐 통로로 향한다...잠시후 얼마를
강탈? 수금 했는지 앞으로 나오면서 기사 한테 전한다 팁이라나 뭐라나
이어지는 노래 최무룡이 불러 그당시 공전의 히트를 친 영화 주제가
“외나무 다리”가 스크린 스치며 불려진다
이어서 세일종합기술공사의 이종철 친구 젊머서 먼 그리 좋은 일만 있었는지
나훈아의 “청춘을 돌려달라”고 외쳐댄다....그래도 이도향의'난 바보처럼 살았군요”
를 안부르기 다행이다.자기 청춘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지 뭔..남보고 돌랴 달라긴ㅎㅎㅎ
이러케 즐겁게 부르고 오는사이 시간은 6시20분 차는 천안I.C를 빠져 나간다
이규덕부부,강신권을 내려준다.......댄전 친구들과 똑 같은 내용의 인사를 나누먼서...
그러고 보니 여기서 사회자가 실수를 했다....여자 2명 태워 놓고 노래를 한곡
안시키다니...아뿔싸 이규덕 부인 내리니 생각 나는감
자 그럼 나머지 한사람 김래현 부인 불러요 불러 봐요..와~~~~
쑥스러운 듯 그래도 통로로 나오시더니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정말
정말 잘도 부른다..주부가요열창에 한번 나가 보셰요...
아니 그집은 두 내외가 어쩜 그렇게 노래도 잘불러요..정말 심수봉씨가
들엇으면 이민 가야겟다는 소리 할 것 같내요....
이어서 다같이 부를수 잇는 노래 메드리 합창...청춘을 돌려다오/내마음 별과같이/
사랑은 나비인가바로...시선을 한곳으로 모은후 이글을 쓰는 사람하고는
유일한 6년근 박춘응의 그간 살아오면서 남자로써 참아야 할 일들이 무척
많앗다 하면서 조항조의 “ 남자라는 이유로”를 제법 잘 불러낸다
택아 그러치..으응 해가면서....여기서 초대손님 한분이 등장한다
묵묵히 그리고 아주 조용히 있는 듯 없는듯한 총동창회 사무국장 29회 후배
손경환 10년전만 해도 이사람의 18번 최 헌의 “ 난 정말 몰랏엇네” 그런대로
그러나 노래 솜씨는.....흥이 안나서 그럴까...ㅎㅎㅎ
공사교수 민병홍의“고향 무정”이 감정 잡은 목소리로 구수하게 흘러 나오고
이윤호 친구가 아가 메드리에서 나왓다는“ 내마음 별과 같이”를 재탕 한다고
한잔 걸쳤음에도 불구 하고 쑥스러운 목소리로 불러 대니 같은 안야팀 벡용성
기운을 얻어 정말 그 예날 우리 작은 아버님이 즐겨 불럿던 권헤경의
“산장의 여인"을 애절하게 불러댄다 그 산적? 같은 표정서 어찌 저런 노래가 할 정도다
그런데 왜 여기서 이글을 쓴 사람 작은 아버님은 왜 나오는건지..난 7반
자..자..다음은 누구야....베싸메무쵸? 누구 노랜가? 안경을 한번 흠짓 올려
세우면서 김동주가 앞으로 나와 마이크 잡아든다..베싸메~~~베싸베~~~베싸메 무초~~
하면서 첫음절을 터노으니 여기 저기서 리라서 향기르~~를 하면서 따라들 부른다
그후로 오진환 산 총무의 조용필의 “친구여”..정말 친구들의 우정을 생각 하면서
끝으로 가니 산회장,총무가 왜 이제야 부르는지 알게된다
그래도 산악회가 손님을 맞이 한다고 손님들 노래 다 부르게 하고 자신들이
뒤늦게 부르는 그런 깊은 뜻을 발견 하게 된다 여기서 신갈 정류장에 도달하게된다
6시55분 끝으로 김래현 부부 내려주고 다시 전용차선으로 접어든다
이어서 이재규 산 회장의 윤항기의 “장미빛 스카프”노래도 익히 불려지던곡 여기 저기서
따라 부르며 손벽 치곤 한다......여기서 또 제의가 들어 온다..비상착륙 합시다
서울 관문의 마지막 휴게소 죽전..뭔가 정표?를 떨궈야 하지 않습니까?
척 하면 삼천리요 툭 하면 호박 떨어 지는 소리인지 다아는 박 회장, 기사님
죽전 휴게소에 잠간 들렷다 갑시다..그럽시다 마지막 인데...
사간은 7시를 가르킨다...잠시 정차해 모무게들 줄인후 다시 출발을 한다
오늘 노래방 번호 찍동리를 했던 $ 벌어 들이는 아리랑 기사 최운근 친구
능청 스럽게도 자기가 찍어논 번호 노래 나오니 어..이거 내노래잔아 하면서
마이크 달랜다...여름철 바닷가 생각 나는 나훈아의 “해변의 여인”.....
무~물 위에~~~떠~이~있~는.....정말 물 미끄러 지듯 차분하고
옛날 결혼전 헤어진 여인 생각 하는 듯 맛깔스럽게도 불러낸다
버스도 이제 얼만치 서울 달래네 고개를 접어드니 1호차에서 연락이 온다
어디쯤 오시냐고..1호차는 벌써 도착 기다리고 잇다고..천안을 잠깐 들렷다
나오는 바람에 2호차가 처진것이다....
마지막으로 26동기회의 카수 사회자 이종길 “들국화 여인” 과 “장녹수”로
정말 대미를 장식한다....익히 아는 실력 들어도 들어도 물리지 않는 톤
정말 부모님께 감사 드려라..종길아.ㅎㅎㅎ
시간이 다 됬을 듯 햇는데 서초 I.C 까지 빠져 나가기에는 마지막 한곡을
부를수 있는 시간이 남는다는 찬스를 이을범 고문이 잡는다
정망 오늘의 마지막 아니..덕유산 야유회의 마지막 곧..조용필의 “Q"
다 같이 부릅시다................지성인 답게 잘 불럿다고 노래비 10,000원을
내 놓는다..그러나 기사 팁도 다주고 그러타고 다시 더주기도 그렇고
본인에게 돌려 주기도 그렇고 해서 전자에 밝혓드시 10,000원이
여성회 기금으로 전달 되는 관게로 사진값 90,000에 모양새도
좋게 10,000을 보태니 합이 100,000원이 전달된 경유가 나타난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남편 기다리느나들 눈빠지게들기다 리고 있지 않은가
우리 애 아빠는 ...우리 아빠는...우리 신랑은...OOO씨는 어디 잇어요..등등
모두둘 짝을 찿아 자.....정말들 수고 많앗어요 바쁜 사람들 먼저들 지하철
계단으로 빨려 들어가고 그래도 궁금해 우왕자왕 하다 남은 사람 그래도
23여명 근처 호프집에서 한 쪼끼들 하고 갔다는 전설 같은 진실이 있다
이상 후기를 마치면서...왜 우리나라 노래방 사업이 잘되는 가를 알수 잇었고
그래도 끝까지 노래 안부른 사람 그래도 6명 용추니는 아내를 못대려와 노래는 커녕
하루종일 비실비실...김영흔이는 취기가 그럴듯 올라야 하는데 발동 부족
조남섭은 취기나 너무 심해..한창식는 폼? 잡느라고 은처리는 빼느라고 박회장은
누구도 들어 본적이 없다는 전설적인 인물.ㅎㅎㅎ
메니저랑 신경애님 동반하고 분당 기원도 집 어귀에 다다르니 기원도 친구 대기중
아내 무사히 잘 인계? 하고 구성으로 향하였다
여러분 하튼 끝까지 읽어 주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만 저 또한...ㅎㅎㅎ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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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탈고를..(덕유산 후기의 결정판)
허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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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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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번 다시는 못 읽으실 겁니다..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주십시요...왜 괜히 아침 인사글에 오늘중 올린다 햇는지 그넘의 약속이 무언지...ㅎㅎㅎ
허택군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네. 취재하랴, 편집하랴, 글쓰랴 정말로 7반 이 맞는건지 모르겠다. 울마누라님이 더 좋아 하는군. 네가 있기에 울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니 더욱 힘내서 글 부탁하노라. 화이팅! 허택일보 !!!
택이, 참으로 실감나게 썼네그려. 가지는 못했지만 주필의 글을 보면 내가 갔다 온 것처럼 착각을 하네그려 ㅎㅎㅎ고맙네.복 마니 받게
하여튼 기가 막힌건 곤돌라가 몇개 라느니, 뭐가 어떻다느니 그런걸 다 기억해 글 쓰려니 머리가 커야할껴! 수고 많았습니다.
잘 먹고, 노래 잘 하고 자알 논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김밥, 얼음과자, 수박 등을 협찬해 주시고 여러가지로 수고해 주셨을 성남여고 26회, 맛있는 절편을 협찬해주신 양천지부와 강성남, 귀한 홍어회 삼합을 맛보게 해준 배규성과 안재용 그리고 집에서 정성스래 담근 농주를 맛보게 해주고 5만원의 협찬금까지 제공한
조남섭+서순희님,물을 협찬해준 신동식, 자신의 고향을 찾아주어 고맙다며 50만원을 협찬한 홍재호, 기회 있을때 마다 금일봉을 잘 내는 이항무, 이을범, 박춘응 등등 ... 그리고 큰일 치뤘다고 10만원 김래현, 남편 떼놓고 혼자와서 미안하다고 10만원 신경애님, 노래 부른다고 또 $$$ ...
아무튼 100여명이 모이는 대 기록을 세우며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 한, 우리 대애~ 성남 26회 동기생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남편 대신 참여 해주신 것만도 고마운 일인데 거금 10만원씩이나 협찬해주신 기원도의 샤랑하는 부인 신경애님을 본 받아서, 나도, 참가 하지를 못하여 미안하다고 성의 표시라도 하여야 하는데ㅎㅎㅎ
하여튼 ㅉㅉㅉ 입니다. 여러분들 모두모두샤랑해유우 ~ 쪼오옥~~ @@@ ㅎㅎㅎ
택~~~~아~~~~~ 잘~~~읽~~었~~다. 다음에 만나면 손가락 맞사지 해줄께..
태기님 ! 정말 자세히 기록하셨네, 수고하셨어요. 음악knock three time !! good!..oh my darling knock ....
장편 대하소설이네. 다 못 읽고 은행 가야 한다. 갔다와서 또 읽어야 겠다.
아주 자세히 2번을 읽었다 . 지금 시간이 19시 16분이다. 퇴근이 좀 늦었다. 몽조리 읽느라고 시간이 걸렸다. 정말 잘쓴 문장이다. 이광수(춘원)의 흙 다음에 나온 명작이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이 조상이니까 당연하지. 그런데 난 정말 이번 무주관광 헛 간 것 같다.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칡술 먹고 칡술 잃어버린
기억밖에는 곤도라를 탓던가? 노래를 듣기라도 했던가? 무슨 지도부 인사를 시켰다고? 참석한 인원에 대해서도 이항무,홍수환,박화삼,허택,박승규,이은철,파라오,박한규 등만 생각난다. 박한규놈은 나보고 "혹시 김진홍 아니냐?" 이런 쥑일놈, 아무리 37년이 지났다해도 날 몰라보다니 그 기억은 난다. ㅋㅋㅋ
글쓰는솜씨 여전하군 우리친구 맞지
서울! 부산! 대구! 찍구, 대전! 광주 ! 거기다 무주까지 팔도의 26회가 다 모였으니 이보다 행복할 수가 있으랴! 사당동 출발하자마자 마셔댄 술!술!술! 술! 모두들 마시냐고 얼마나 즐거웠나? 아니 고생했나? 거의 일주분 정량을 마셔댔으니!! 모두다 수고하고 행복 그자체 였습니다.
이곳 후기는 2호 차에만 국한되었는데 1호차의 동정은 누가 올리려나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