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50 그린산악회 / 종주 & 울트라산행 공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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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일시 : 6월 29일(토) 08시 30분 |
◆ 산 행 지 : 용문산 |
◆ 산행 소개 : 경기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문산(龍門山, 1157미터)은 경기도에서 가평군에 있는 화악산, 명지산 그리고 국망봉 다음으로 높다. 북쪽의 봉미산, 동쪽의 중원산, 서쪽의 대부산을 바라보고 있는 용문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빼어나며, 골이 깊어서 예로부터 경기의 금강산으로 이름이 높았다. 용문산이 언제부터 용문산이라고 불렸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며, 용문산의 옛 이름은 미지산(彌智山)이다. 「대동여지도」나 「동국여지도」에는 용문산으로 나오지만, 그보다 앞선 신경준의 『산경표』에는 일명 ‘미지’라고 부른다 하였고,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용문사는 미지산에 있는데, 그 산 이름은 용문이라는 절 이름으로 부른다”라고 밝혔다. 『용문사 중수기』나 이색이 지은 『대장전기』 또는 「정지국사비문」이나 「원증국사비문」에도 미지산 용문사, 미지산 사나사로 표기되어 있다. 그 미지산을 승려들은 “용문산의 고승대덕들의 덕풍지광(德風智光)이 충만해 있었다”라는 말로 풀이한다. 그러나 우리말 어원으로 풀어보면 미지란 바로 미르, 곧 용이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양평군은 “용문에 의지하고” 있는 곳이며, 용문이란 곧 용문산을 의미한다. 양평의 진산인 용문산을 두고 조선시대의 시인 이적은 “왼쪽으로는 용문산에 의지하고, 오른쪽으로는 호수를 베개 베었다”라는 시를 남겼다. 산세가 지리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북한강과 남한강이 산을 에워싼 채 흐르고 사방으로 뻗어내린 산줄기에 계곡들이 깊고 도처에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이 절경을 이룬다. |
◆ 모임 장소 : 양평역(경의중앙선) 역사 안 서울역,용산역,청량리역에서 열차를 이용 양평역으로 오시면 빠르게 오십니다.귀경은 용문역에서 무궁화호 이용하세요.열차 예매 시간은 산행 진행을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 산행 코스 : 양평역-백운봉자연휴양림-두리봉-백운봉-장군봉-용문산(가섭봉)-용문사-풍덩-용문산관광단지(약16km) |
◆ 산행 수준 : 초보~초급 |
◆ 산행 시간 : 7시간 🔷우천 시 코스를 변경하거나 단축할 수 있습니다🔷 |
◆ 준 비 물 : 찬조금 1,000원, 중식 및 간식, 계절장비, 식수, 기타 등등( 또는 공지 안내 참조)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갈아입을 옷♠️ |
◆ 산행 리딩 : 대장 늘솔길 010 6700 8200 |
[의무 사항]
◈ 사고는 본인의 책임이며 필요 시 개인보험 가입을 권합니다. ◈ 공지대장의 통제를 따라주시고 개인행동은 금지합니다. ◈ 개인 체질에 맞는 약품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취소 시 글 삭제 마시고 취소글을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약속시간을 지켜주시고 배려하는 산행을 당부합니다. ◈ 처음 오신 분은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 동행은 1명까지 허용되며 추가 인원은 회원 가입 후 참석 바랍니다. ◈ 모든 산우님들은 산행 전날 산행 공지 안내를 꼭 재차 확인하세요. ◈ 본 산악회는 비법정탐방로 산행 결과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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