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1일 기축년을 마감하는 송년산행에 50명이 동참하여 08시에 스타프라자를 출발 현지에 오전10시에 도착 참숯가마 찜질하시는 회원님 33명을 제외한 17명의 회원님이 등산을 시작했다.날씨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등산하기 딱좋은것 같았다.
숯가마 들머리를 기점으로 10분정도 올라서니 송전탑이 나오고 다시 가파르게 35분정도 올라서니 국사봉 능선삼거리에 도착했다.
이후부터는 편안한 능선길 육산에 낙엽이 수북히 쌓여 아삭아삭 밟히는 소리가 너무나 정겹다.
35분 정도 걸어니 고래산정상이다 넓은공터에 표지석 하나 달랑 서있고 통나무로 만던의자가 산님을 반긴다.
정오12시30분정도에 되돌아 원점으로 하산하여 숯가마건물에 넓은식당에서 오리훈제구이로 점심을 드시고 식당에서 1분거리에 있는 카페노래방에서 2시간정도 흥겨운시간 보내고 안산으로 무사이 귀가 송년산행을 무탈하게 종료했다.
한해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올리며 산행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