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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백두대간 12 구간(돌팔이의 기돗발)
배병만 추천 0 조회 1,137 20.06.24 17:2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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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24 18:46

    첫댓글 속리 문장대 사진 다시 보니
    또 가슴 한가운데서 몽글몽글~
    뭔가 움직입니다.
    세상 없이 좋았었는데...
    저는 이제 속리산 좋아할래요~
    묘봉쪽으로는 가봤는데..
    문장대 천왕봉쪽은 처음이라

    근데, 역시 방장님은 웃겨요.
    혼비백산이라^^ ㅎㅎㅎ

    허연 문장대에 올랐을 때 제가 불쌍해보이셨구나~
    저는요. 괜찮아요.
    다~ 좋아요.
    안개가 껴도 좋고~
    보여주시면 그저 감사하게 받고^^

    껌딱지 이팽달 한분=깽이 ㅋㅋㅋ
    제가 그래도 거미줄 제거도 성심껏 해드리고
    얼매나 이뻐요^^
    한참 웃으며 대간기 흡입합니다.
    잘 봤습니다. 빵장님 ㅋㅋ

  • 20.06.24 19:27

    속리산 주능이 처음이시라니
    헐~~ 했습니다 ㅋㅋ
    지리산만 다니신건 아니죠?
    속리산 정말 좋아요.
    충북알프스,우복동천종주,속리태극종주등
    속리3대종주는 꼭 해보셔요^^

  • 작성자 20.06.25 08:07

    돌팔이의 기돗발로 문장대에서 멋진 풍경을 보셨죠
    정신나갈것 같은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하시던 모습이 그려지구요
    저의 힘찬 목소리에 따라 객깩 거리던 깽님
    다음판에도 더욱 재미나게 걸어 보시기 바라고
    "제발 운동 좀해~~~ "

  • 20.06.24 19:23

    이쪽산이야 워낙 자주 다닌산들이라 익숙하지만
    하마비,화령재의 아픈역사들, 정재수이야기등은 잘 몰랐던 이야기인데
    잘봤습니다.
    속리산의 수채화 같은 그림은 정말 멋지네요.
    신선대 근처 곰바위에 올라보면 정말 환상인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6.25 08:10

    백두대간 상주땅 69km중 얼마남지 않은 상주를 지나 김천땅으로 접어 들게 되었습니다.
    황학산 아래 직지사도 찾아봐야 하고 추풍령을 지키고 서있는 500년 느티나무도 찾아봐야 하고
    가다보니 끝지점이 보일듯하네요
    언제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두건님 늘 안전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 20.06.24 20:07

    대간길 남진, 북진을 하며
    문장대에서 온전한 조망을 한번도 본적 없었는데
    운빨 좋은 사람은 따로 있는듯 합니다.
    논두렁 밭두렁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디...
    아는 후배가 안성에서 포도농장을 쪼매 크게 하는데
    포도농장 농부도 씨없는 포도는 안먹는다 하네요....ㅠㅠ

  • 작성자 20.06.25 08:13

    논뚜렁 밭뚜렁 길에 만나는 포도밭 풍경
    너무 전원적이라 좋은데 그분들도 약물에 담근 씨없는 포도는 먹지 안는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없어서 못먹구요
    가끔 전화 주십시요 재미난 이야기 언제나 환영 합니다.

  • 20.06.24 21:57

    방장님의 속리산 이야기를 잘 들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어서가 아니라
    속리산 정말 좋은 산이라는 것을 다시 알게 해주시네요.
    피앗재의 소박한 아침 밥값으로 넘치게 받은 듯 합니다.
    깽이님과 함께 해서 느림의 철학이 가능한 것이니 그것도 복입니다.

    두 분의 남은 산길에도 늘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부럽게 바라봅니다.

  • 작성자 20.06.25 08:15

    산길에 올라와 주셔서 아침 밥상까지 너무 행복한 산길이었습니다.
    산이주는 행복이 있다면 산길에 누군가 만나는 것이겠죠
    깽이님의 후기를 통해서 다시한번 더 다정님을 뵙도록 하겠으며
    언제나 그자리에서 산꾼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십시기길 바래봅니다.
    아침밥 너무 감사했어요

  • 20.06.24 22:57

    문장대에서 기도 빨이 맥혔나 봅니다
    언제 읽어도 잼나는 산행후기 그안에 역사도 있고 국사도 있고 풍경도 있고 전설도 있고 강 의 흐름 도 있어 긴 글이지만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글입니다
    방장님은 남한에서 알아주는 산악인이니 그렇다치고 깽이님은 속리산 주능도 처음인 여자분인데 참으로 고생많습니다
    이제 백두 완주하고나면 그 닉네임 깽이님은 여전사로 남을듯 싶습니다
    아무튼 끝까지 두분 산길에서 싸우지 마시고
    방장님이 저 주시면서 힘든 산행길 편하게 갈수 있도록
    해주시고 뱀 조심 맷선생조심 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 20.06.25 08:18

    ㅎㅎㅎ저는 돌팔이고 깽이님은 초딩
    어찌보면 아버지와 딸 같은 모습이라고 봐야겠죠
    서로가 좌충 우돌하며 진행하니 재미는 좋습니다.
    장문의 글 감사드리구요 남은 대간길 조심해서 잘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 20.06.24 23:01

    대간길을 걸으면 산길만이 아니 대간길이 지나는 주위 역사나 이야기거리를 함께
    들려주시니 많은것을 알게됩니다 방장님과 깽이님 두분이 걷는 대간길이 너무
    재미있게 걷는것 같아서 그 길을 다시 걷고 싶어지네요
    이제 대간길도 후반전으로 얼마남지 않은듯 합니다 남은 대간길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 작성자 20.06.25 08:20

    재미는 있으나 너무 웃어 눈가에 잔주름이 자글 자글 합니다.
    한번 오신다더니 언제 오실까 기다리는 중이구요
    8월 초에 지리산 구간이라도 한번 오시기 바랍니다.
    글 감사합니다.

  • 20.06.25 10:39

    대간길 걸음하시면서
    모두가 좋은길이지만
    속리구간에서 멋진 선물을 받으셨군요
    매년 8월15일이면 새벽 런닝으로법주사에서
    문장대 올라 만세3창하던 생각이 잠시나는
    시간이 되내요.
    늘 지난날이 그립기도 하고요
    함께 하지 못함이 못내 아숴움을 남고요
    수고 하셨습니다 .

  • 작성자 20.06.25 16:27

    저는 문장대에 오를때마다 늘 좋은 풍경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산에 들면 복을 많이 받는 편이라 생각하죠
    몇번만 더가면 끝나는 대간길
    몸은 천근 만근이지만 산이 언제나 곁에 있어 좋습니다.

  • 20.06.25 12:00

    세월빠릅니다 추울때 강원도 였는데 어느새 속리산까지...
    두분 발걸음 응원합니다

  • 작성자 20.06.25 16:28

    강원도 감자골 다닌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김천을 곁에 두고 있습니다.
    가다보면 끝나리 ...진리 같습니다.
    여름철 산행 조심 또 조심하십시요

  • 20.06.25 12:59

    "산중에서 가장 정신없는 산이 혼비백산"
    한문장 배웠습니다. ㅋ 그리고 말근육도 구경 잘 했습니다.
    항상 안전 산행 하시며 늘 행복하세요~^^

  • 작성자 20.06.25 19:20

    ㅎㅎㅎ 혼비백산
    산에 들면 언제나 멋진 풍경에 정신이 반쯤 나가고
    힘들어 정신이 나가니 혼비 백산이라 해야하더군요
    거제에 한번 내려 간다는게 왜 이리 힘드는지
    많이 보고 싶습니다.

  • 20.06.25 18:29

    이제 깽이님도 산행 고수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문장대 오르기전 암릉구간이 쉽지않은데 가볍게 진행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환경도 깨끗하고 안구 정화되는 느낌 입니다.
    아무튼 주변의 볼거리와 새로움은 선사 합니다.
    안전하게 쭉 진행하세요.

  • 작성자 20.06.29 11:39

    ㅎㅎㅎ 산을 알아가는 초보 깽이님
    이제 대간 후반전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열심히 배우는 모습이 아주 진지합니다.
    대간 마치고 놀러 한번 가도록 하겠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 20.06.25 18:49

    야간산행을 하는 장점 중의 하나는 아침에 일출을 볼 수 있는 것이고요. 운 좋으면 새벽안개가 몰려가는 모습까지 볼 수 있는데 문장대에서 그런 호사를 누리셨네요.

  • 작성자 20.06.29 11:39

    기돗발이 좋아서 그런지 아주 훌륭한 운무 구경하고 왔습니다.
    글 감사드리고 대간길 무탈하게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20.06.26 17:43

    운무가 관음과 묘봉 그사이를 오고가며 층을 이루는 경치는
    정말 장관일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산에 가면서 가장 기대하는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멋진 운무쇼라고 생각합니다.
    대간길 또 한구간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6.29 11:41

    대간길도 이제 몇번 남지 않아 있습니다.
    아마도 8월초에 마칠듯 하구요 지리에서도 멋진 조망 기대 해보게 됩니다.
    남은 대간길 무탈하게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20.07.03 22:40

    속리산 멋진풍경 환상적입니다.
    정재수 어린이 이야기는 들어본것도 같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야 어제 일도 기억 못하는데 ....
    갱이님과 즐겁고? 정답게 걷는 대간길이 부럽기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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