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유치원 선생님께서 화려한 장식보다 깔끔한게 좋으시다고 기본아치에 은박도 숫자와 영문 정도만 원하셨는데 제가 너무 아쉬워서 곰돌이를 달아드렸는데 너무 예뻐하셨어요.
포토존 현수막도 패턴이 화려해서 안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왜 제가 아쉬운건지...
간단한 벽장식과 키작은 기둥1개를 원하셔서 나름 그 중 화려하게 꾸며봤네요.
병설유치원 졸업식이 끝나고 초등 졸업식은 강당으로 옮겨서 했어요,.
벽장식을 한쪽으로 모으고, 1개였던 기둥 옆에 부분부분 장식해드렸던 작은 별들로 장식해드렸어요.
아치는 화려하게아이들이 들어올 레드카펫 위로 자리이동했습니다.